단 평▒ 치마두른 군국주의독사

얼마전 일본방위상 고이께가 국회참의원의 제1당인 민주당대표 오자와를 시간감각이 잘못된 사람이라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리유는 오자와가 테로대책특별조치법연장을 강경히 반대하기때문이라고 한다. 요컨대 미국의 반테로전쟁협력에 제동을 거는데 대해 용인할수 없다는것이다. 그럴진대 그는 치마두른 군국주의독사가 틀림없다.

이번에 고이께는 미국에 날아가 몇달내에 기한이 끝나게 되는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연장하려는 아베정권의 의사를 전달하고 그 대가로 상전의 전쟁우산을 쓰고 해외침략에로 나가는데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려고 하였다.

이것을 위해 그는 군국주의치마바람을 일구며 미국에 달려가 상전앞에서 아양을 떨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미국상전의 호감을 사고 자기에게 총애를 베푸는 수상 아베에게 흡족한 선물보따리를 안겨주려고 하였다. 그런데 오자와가 미국의 반테로전쟁협력을 법적으로 허용한 테로대책특별조치법연장을 강경히 반대해나섬으로써 일이 난처해지고 상전앞에서 민망스럽게 되였으니 고이께가 기분이 잡칠만도 하다.

고이께가 오자와를 도수높게 인신공격한것은 그가 누구든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면 례외없이 공격대상으로 된다는것을 암시한셈이다.

이를 두고 여론들은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치마두른 방위상이 독을 쓰며 군국주의바람을 일구니 일본이 망할 날도 멀지 않은것 같다고 혹평하고있다.

                                                                                                                                   백 문 규

주체96(2007)년8월23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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