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괴뢰군부의 북남합의위반행위를 강하게 추궁 – 북남군사실무회담 진행

주체97(2008)년 10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괴뢰군부의 북남군사적합의위반행위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북남군사실무회담이 진행되였다.

실무회담에는 박림수 조선인민군 대좌를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우리측은 남조선괴뢰군부가 쌍방합의에 배치되게 악랄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매달리고있는데 대하여 강하게 추궁하였다.

우리측은 먼저 최근 괴뢰군부가 강원도와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군사분계선일대와 지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지구 및 그 주변구역은 물론 개성시 중심과 리들에까지 수많은 삐라들을 살포하고있는 사실들을 자료적으로 까밝히고 이러한 행위가 지난 시기에 비하여 보다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있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우선 살포한 삐라들이 우리 혁명의 수뇌부와 존엄높은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더 악랄하게 헐뜯고 비난하는 내용으로 수정보충되고있다.

또한 삐라살포범위가 제한된 한두개의 지역으로부터 전전선에 걸치는 보다 넓은 지역으로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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