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통일운동세력에 대한 파쑈적폭거

2008년 12월 2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난 19일 괴뢰서울고등지방《법원》은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 윤기진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통일애국세력을 깡그리 말살하려는 용납 못할 범죄이며 인간의 초보적인 사상과 표현의 자유마저도 란폭하게 침해하는 또 하나의 극악한 인권유린행위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일당이 범죄시하고있는 그의 활동으로 말하면 모두가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이룩하고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의로운 애국투쟁으로서 그 어느모로 보나 문제시될것이 없으며 오히려 그것은 온 겨레의 찬양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파쑈공안당국은 10년동안이나 지명수배놀음을 벌리면서 그에게 참을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가하여왔을뿐아니라 오늘은 희세의 반통일악법인 《보안법》위반에 걸어 《잠입탈출》이니, 《리적단체가입》이니, 《고무찬양》이니 하는 죄아닌 《죄》를 들씌워 가혹한 형벌을 가하였다.

이것은 리명박패당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극악한 인권유린집단, 파쑈독재집단이라는것을 다시금 만천하에 고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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