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로골적위협, 계획적인 전쟁준비책동

주체98(2009)년 5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이 무력증강과 북침전쟁불장난의 도수를 부쩍 높이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첨예화시키고있다.

얼마전 미군부는 일본 오끼나와와 괌도에 최신예전투기 《F-22A랩터》 2개 대대를 배치하여 4개월간 작전을 수행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호전광들은 그 무슨 《개별 및 련합작전능력향상》의 간판밑에 남조선강점 미공군과 주일미공군, 괴뢰공군을 동원하여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는 한편 《유사시》에 대비한 비전투원들의 탈출훈련까지 벌리면서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미국의 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은 매우 심상치 않다. 미제호전광들이 북침을 위한 주요군사기지들인 일본 오끼나와와 괌도에 위험한 핵선제공격수단인 《F-22A랩터》전투기들을 끌어들이려 하고 괴뢰군무력까지 동원한 대규모적인 공중타격훈련과 비전투원들의 탈출훈련을 감행한것은 명백히 우리와의 전쟁을 념두에 둔것이다. 그것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이며 북침을 노린 계획적인 전쟁준비책동으로서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는것은 미제호전계층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최근 미국은 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대처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그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전쟁모험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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