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견인력과 생활력
주체98(2009)년 9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따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화합과 단결로 조국통일과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이것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이 온 겨레의 가슴속에 애국의 진리로 굳게 자리잡고있으며 통일운동실천에서 커다란 견인력과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리념대로 투쟁해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확신을 간직하고 그 기치높이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에서 온 민족의 자주통일기운이 전례없이 높아졌으며 조국통일운동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거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되고있습니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겨레의 가슴속에 통일애국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우리 민족은 자기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는 애국심이 강렬한 민족이다. 남달리 강한 애국심은 대대로 이어져오는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민족성의 중요한 내용이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애국심에 불타는 우리 겨레의 심금을 틀어잡고있다.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견결히 고수해나가게 하는 철저한 자주의 리념, 온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가게 하는 위력한 단결의 리념이며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게 하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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