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죄악으로 얼룩진 실용독재의 2년 (11) :: 화해와 협력의 길을 가로막은 반역집단

주체99(2010)년 3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사이의 래왕을 적극 실현하고 협력과 교류를 다그치는것은 끊어진 민족의 뉴대를 잇고 서로의 불신과 오해를 풀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6. 15이후 활력있게 진행되여오던 북남사이의 래왕과 접촉, 협력과 교류는 현 남조선보수당국의 출현과 함께 엄중한 장애에 부딪치고 북남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기 시작하였다. 지난 2년동안 남조선보수패당은 북남래왕과 접촉, 협력과 교류의 길에 차단봉을 내리고 북남관계를 격페상태에로 몰아감으로써 극악한 반통일집단으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집권전부터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북남협력사업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그에 각방으로 제동을 걸어온 보수패당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바람으로 이전 《정권》들에서 북과 협력을 진행했지만 《북은 변하지 않았다.》느니, 《협력으로는 남북관계를 개선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고아대면서 그것을 공공연히 반대해나섰다.

어떻게 하나 북남협력사업을 파탄시키려는 반역무리들의 흉심은 그들이 반민족적인 《실용주의》와 《비핵, 개방, 3 000》따위의 동족대결론을 내들고 그에 따라 북남협력의 문을 닫아매는데서 더욱 뚜렷이 드러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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