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론 설 :: 애국의 호소따라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에 떨쳐나서자
주체99(2010)년 2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무모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의 앞길에 극히 엄중한 장애와 난관이 겹쌓이고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이것은 온 민족의 단합된 투쟁으로 6. 15공동선언발표 10돐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어떻게 하나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려는 숭고한 일념에서 출발한것이다.
6. 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 현정세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있는 호소문은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신심을 북돋아주고 그들을 거족적인 자주통일대행진에로 힘있게 부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인민보안성협주단의 첫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조직된 인민보안성협주단의 첫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협주단예술인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위대한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어버이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강능수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인민보안상인 주상성동지, 인민보안성 정치국장 리병삼동지를 비롯한 인민보안성의 지휘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론 평 :: 호전성을 고취하기 위한 광대놀음
주체99(2010)년 2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보수당국이 그 무슨 《6. 25전쟁 60주년》에 대해 요란스럽게 광고하면서 이를 계기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고용병들을 위한 《위로연》따위의 각종 반공화국행사들을 대대적으로 벌리려 하고있다.
거액의 자금을 들여 《인천상륙작전기념공원》과 《기념비》라는것도 세우려 하고있다. 벌써부터 남조선당국은 《6. 25전쟁기념사업설명회》를 벌린다, 해당 나라들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남조선각지의 《격전지》들에서는 방대한 무력이 동원된 가운데 지난 조선전쟁당시의 전투상황을 재현한 대규모적인 불장난소동들이 벌어지고있다.
흑백이 전도되고 선과 악이 뒤바뀐 이 반공화국광대극은 가소롭게도 그 무슨 《평화지향》의 간판밑에 벌어지고있다. 이것은 력사와 진실에 대한 파렴치한 외곡이고 모독이며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하고있는 겨레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
도대체 남조선당국이 지난 조선전쟁을 놓고 무엇을 《기념》하겠다는것인가.
지난 조선전쟁이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기 위해 미제가 리승만《정권》을 사촉하여 도발한 범죄적인 침략전쟁, 력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야만적인 살륙전쟁이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지방자치제선거》를 둘러싼 남조선정국
주체99(2010)년 2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는 6월 2일에 진행될 예정인 《지방자치단체선거》(《지방자치제선거》)를 둘러싸고 최근 남조선에서 각 정치세력의 움직임이 매우 복잡하다.
야당들은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를 《국정혼란》과 위기를 심화시키는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중요계기로 삼고있다.
민주당 대표는 얼마전 진행된 한 모임에서 《민심을 반역하는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인 <지방자치제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결의를 피력하였으며 민주로동당 대표는 《올해 <지방자치제선거>를 서민중심의 <선거>로 치르자.》고 호소하였다.
다른 한 야당대표도 당원들에게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반드시 《승기를 잡아 현 <정권>을 단호히 심판해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1월 8일 의원총회를 가진 민주당은 《6월의 <선거>는 <정권>을 교체하는 중대분수령이 될것》이라고 하면서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해 변화와 혁신, 통합과 련대가 필요하다는 립장을 밝혔으며 그로부터 며칠후에는 현 당국의 독판치기를 견제하기 위해 다른 야당세력들과 련합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광신자들은 무사치 못할것이다
주체99(2010)년 2월 21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올해공동사설을 통하여 북남관계개선을 조국통일을 위한 중요한 과업으로 제기하였다. 그리고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올해에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하지만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측의 진지한 노력에 호응해나설 대신 오히려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는 못된짓만 골라가며 감행하고있다. 최근에도 《한나라당》패들은 괴뢰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야당《국회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이른바 《북인권법》이란것을 통과시키는 망동을 부렸다.
그 무슨 《특별위원회설치》, 《인권대사임명》, 《인권단체지원》등 20개 조항으로 된 《북인권법》의 조작은 보수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그들은 집권후 《인권》문제를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는 도구로 써먹고있다. 보수패당이 부모처자도 모르는 인간쓰레기들을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로 부추기다못해 지난해말 유엔에서 반공화국《인권결의안》의 《공동제안국》으로 나선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전문 보기)
해 설 :: 자주, 민주, 통일은 남조선인민들의 절박한 투쟁과제
오늘 남조선에서는 자주, 민주, 통일기운이 날을 따라 더욱 높아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도 민족자주정신과 조국통일기운이 날로 높아지고있습니다.》
자주, 민주, 통일은 남조선인민들의 간절한 소원이다.
오늘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은 현 남조선정세와 6. 15통일시대의 과제로부터 출발한 절실한 요구이다.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력대 그 어느 《정권》도 무색케 할 사대매국책동을 일삼으면서 남조선인민들의 자주권과 존엄은 물론 생명안전까지도 미국의 손아귀에 송두리채 섬겨바치고있다. 그들은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그 무슨 《21세기전략동맹》을 운운하며 그 실현에 적극 매달림으로써 남조선을 미국에 더욱더 예속화시키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은 과거 독재《정권》을 찜쪄먹을 공안파쑈통치로 남조선인민들의 초보적인 인권과 민주주의적권리를 여지없이 짓밟고 남조선을 파쑈독재가 살판치는 암흑천지로 만들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황해북도위원회 책임비서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1년만에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영광을 지닌 황철의 로동계급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대변혁의 해로 빛내일 드높은 결의를 안고 충천한 기세로 총진군을 다그치고있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황철의 로동계급은 지난해 3월 기업소에 찾아오시여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22만kVA변전소건설을 비롯한 개건 및 능력확장공사를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끝냄으로써 철강재생산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있다.(전문 보기)
해 설 :: 가장 참다운 인권을 보장해주는 선군정치
오늘 우리 공화국은 철저한 인권옹호의 정치인 위대한 선군정치의 혜택속에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의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며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참다운 인권의 나라,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해당 나라의 정치의 진보성과 반동성을 가르는 중요한 기준은 사회적인간의 자주적권리인 인권을 어떻게 보장하는가 하는데 따라 규정된다.
인권을 존중하고 전면적으로 보장해주는 정치는 진보적인 정치로 되고 광범한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받게 된다.
그러나 인권을 무시하고 유린하는 정치는 반동적인 정치로서 인민의 증오와 규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우리 당이 펼치는 선군정치는 근로인민대중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참답게 보장해주고있는 철저한 인권옹호의 정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정치이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권리와 근본리익을 옹호보장하는 정치이기때문에 온 나라 인민들이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충성의 한마음으로 받들어나가고있는것입니다.》 (전문 보기)
기 사 :: 황당한 궤변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주변에서 우리가 핵포기를 하면 그 무슨 《경제적혜택》이 차례질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희떠운 소리들이 나오고있다.
일부에서는 조선이 핵포기를 계속 거부하면 식품과 연료, 차관 등 대가를 주는 방식을 깨야 한다느니, 《조선이 6자회담에 복귀하도록 하는데 돈을 쓰지 않을것》이라느니 하는 황당한 소리들을 줴치고있다.
한마디로 쥐여짜면 우리가 핵포기를 하는 대가로 저들이 우리에게 그 무슨 《경제적혜택》을 베푼다는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세상돌아가는 형편도 모르는 천하바보들의 궤변이 아닐수 없다.
우리가 지금까지 허리띠를 조이고 온갖 간난신고를 무릅쓰면서 수천만금을 들여 핵억제력을 보유한것은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하여 자기를 지키기 위한 자위적조치이지 결코 그 누구를 위협하거나 그 누구에게서 《경제적혜택》이나 대가를 받자고한것이 아니다.
우리가 외부의 《경제적혜택》이나 바라고 그따위 얼빠진 짓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자체가 오산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당의 이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자
주체99(2010)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한결같이 떨쳐일어나 대고조의 진군속도를 더욱 높이고있다. 당의 령도밑에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오늘의 인민생활대고조에서 승리의 열쇠는 우리 일군들이 당이 제시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의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나가는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당의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대중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야 합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의 구호는 우리 당이 일찌기 당의 령도를 혁명적군중로선과 결합시켜 구현하기 위하여 내놓은 구호이다. 이 구호는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만이 들고나갈수 있는 혁명적구호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위대한 조국통일사상의 빛나는 구현
주체99(2010)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민족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투쟁항로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가 열어준 항로이며 통일강국건설위업을 추동하는 거족적인 진군대오도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로 마련된 불패의 통일애국력량이다.
기나긴 민족분렬사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개척해나가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해주신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6. 15통일시대의 민족정신으로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불멸의 기치이다. 우리 민족은 절세의 위인이시며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따라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조항이 기본입니다.》(전문 보기)
도발자들은 비싼 대가를 치를것이다
주체98(2009)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호전세력이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전쟁의 불집을 터치려고 발광하고있다. 최근 미국이 조선반도《유사시》 미해공군투입과 지상군동원계획까지 짜놓고있다는 사실이 또다시 드러났다. 미국회 하원군사위원회가 청문회에서 국방성관계자들을 상대로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방대한 병력을 주둔해놓은 상태에서 다른 지역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미군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준비태세를 갖추고있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련일 날카로운 추궁》을 하는 과정에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다.
청문회에서 미국방성 고위인물들은 《기밀사항을 자세하게 이야기할수 없》으나 조선반도《유사시》 미국은 《해공군에 집중해 지원을 하게 될것》이라느니, 《지상전투력을 도와줄수 있는 충분한 신축성을 확보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였다. 이보다 앞서 미국방장관도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미군이 초기에 해공군을 투입하고 추가로 지상군을 동원하겠다고 망발하였다.
한편 미국방성 차관보는 일본 도꾜에서 진행된 한 강연회에서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핵무기가 없이도 승리할수 있다.》고 호언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또다시 드러난 반민족적인 대결각본
최근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이 그 누구의 《급변사태》를 운운하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걸고드는 호전적망언을 늘어놓았다.
9일 김태영은 그 무슨 《토론회》라는데 나타나 《북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준비》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추구하면서 《급변사태》의 구실을 내걸고 북침전쟁도발소동을 더욱 강화하려는 남조선집권패당의 불순한 기도를 또다시 드러낸것으로서 지금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고 저들의 썩어빠진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북에까지 확대하기 위한 모험적이며 어리석은 전쟁정책이다. 반역패당은 그 범죄적인 대결정책에 따라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면서 그 무슨 《비상통치계획》이니, 《통일대계》니 하는 따위의 각종 북침흉계들을 꺼내들고 군사적대결소동에 광분하고있다.(전문 보기)
겨레의 지향에 배치되는 그릇된 립장
주체99(2010)년 2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북남관계개선에 조국통일의 밝은 미래가 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은 일관하다.
지난해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이 동족대결을 극도로 격화시키며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갈 때에도 우리는 최대한의 아량과 인내성을 가지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 하였다. 지난해 8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남조선의 현대그룹과 중단된 금강산관광과 개성지구관광을 빠른 시일안에 재개하고 남측인원들의 군사분계선륙로통행과 북측지역체류를 력사적인 10. 4선언의 정신에 따라 원상대로 회복하며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하고 백두산관광을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실행조치들을 합의한것과 추석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주동적으로 실현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우리는 특사조의방문단을 서울에 파견하여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우리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새해에 들어와서도 우리는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되게 하기 위해 북남협력의 상징들인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을 재개하고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하며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전쟁열에 들뜬자들의 북침광대극
얼마전 남조선집권보수패당이 《6. 25전쟁 유엔참전국》외국대사들을 《초청》하여 그 무슨 《6. 25전쟁기념사업설명회》라는것을 벌려놓고 《기억과 계승》이니, 《경의》 니, 《화합과 협력》이니 하는 따위의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것이야말로 반공화국대결과 전쟁광증에 환장이 된 파렴치한자들의 어리석은 광대극이 아닐수 없다.
우리는 이미 지난해 8월 남조선보수패당이 그 무슨 《6. 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란것을 조작하고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각종 대규모반공화국행사들을 벌려놓기로 한데 대해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대결과 전쟁을 선동하는 길로 나간다면 온 겨레의 더 큰 규탄과 저주를 면할수 없다는것을 경고한바 있다.
더우기 올해는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그날을 계기로 6. 15민족통일축전행사를 진행하며 잊지 못할 10년전의 감격과 환희를 되살리고 공동선언을 적극 리행할 의지로 가슴불태우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리영호동지를 비롯한 군대와 무력기관들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예술선전대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리영호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 우동측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영광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리영호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론 설 :: 자주통일위업의 전진을 추동하는 고무적기치
주체99(2010)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는 새해공동사설의 호소따라 조국통일운동에 힘차게 떨쳐나선 우리 겨레의 가슴에 애국의 박동을 높여주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삼천리강토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위대한 통일강국을 일떠세울데 대해 열렬히 호소한 공동구호는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고무적기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야 하며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야 한다.》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할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사상과 로선들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해주는 불멸의 대강이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주체99(2010)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뜻깊은 명절날에도
어느해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 2월명절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탄생일 하루만이라도 휴식하시기를 바라는 일군들의 간절한 청을 마다하시고 평원군 원화리를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어려있는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지난해의 정보당 알곡수확고며 고기와 과일생산량, 문화주택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원화협동농장에서 아직 할 일이 많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내가 오늘 원화협동농장에 나오기 잘하였습니다. 동무들은 오늘이 나의 생일이라고 자꾸 만류하였지만 원래 나는 생일을 쇠지 않습니다. 전사가 무슨 생일을 쇠겠습니까.
수령님의 심려를 덜어드릴 일감을 찾아냈을 때가 나는 제일 즐겁고 기쁩니다. …
일군들의 가슴속에 혁명전사는 과연 어디에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아야 하는가 하는 참다운 인생관을 심어주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