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명 제 ::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정치의 확립과정에 대하여 하신 말씀(발취)

2010년 2월 17알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우리는 수령님의 선군사상을 계승하여 오늘의 현실적조건에 맞는 하나의 정치방식으로 심화발전시켰습니다.》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인 혁명로선이며 정치방식입니다.》
 
  《우리 당은 우리 혁명이 처한 국제적환경과 급변하는 정세의 추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선군정치를 펼치였습니다.》
 
  《당의 선군정치가 오늘의 력사적조건에서 완성된 정치방식이지만 그것은 수령님의 혁명방식을 계승발전시킨것입니다. 원래 선군은 수령님께서 조선혁명을 이끄시는 전행정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혁명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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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께

주체99(2010)년 2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가장 존경하는 김정일동지

저희들은 당신께서 전세계적인 창조와 자유, 사회적정의의 운동과 원칙들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고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로씨야사회계의 이름으로 숭고한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의 훌륭한 계승자이신 당신께서는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발전풍부화시키시였으며 광명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전진운동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여주는 선군정치를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고계십니다.

당신께서 조선인민의 복리와 번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고 강성대국건설전략을 제시하신것으로 하여 당신의 존함은 인류의 탁월한 활동가의 영광스러운 존함으로 빛나고있습니다.

국제자선단체련맹 《선의의 세계》는 2010년 2월 11일 결정에 따라 당신께 가장 높은 국제적인 훈장인 《정의와 평화의 수호자》훈장을 금지구의와 함께 수여해드립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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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사 시 :: 수령복 넘치는 위대한 내 나라          김 일 신

주체99(2010)년 2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1
 

                                             내 나라는 그 어디 가나

                                            인민의 이름으로 불리운다

 

                                            나라의 국호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권도 인민정권

                                            군대도 인민군대

                                            만년대계의 기념비적건축물도

                                            인민의 이름 그앞에 놓은

                                            인민문화궁전

                                            인민대학습당

                                            인민병원…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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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최후의 선택》인가

주체99(2010)년 2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돈이 없는탓에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있다.》

미국의 플로리다주에서 살고있는 한 실업자가 자신의 가긍한 처지를 한탄하며 한 하소연이다. 이러한 하소연은 미국의 그 어디에서나 들을수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자그마한 회사를 운영하다가 금융위기의 여파로 빚더미에 올라앉아 집값을 물지 못해 가족과 함께 한지에 나앉은 41살 난 마이크 앨런의 처지도 다를바 없다. 회사경영전적을 가지고있는 앨런의 처지가 이 모양이니 다른 평민들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지금 미국에서는 일자리는 물론 보금자리까지 잃은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헤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은 착취와 억압의 대상으로서 인간의 초보적인 생활상요구도 보장받지 못하고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2007년 12월부터 최근시기까지 670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한다. 이것은 그대로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고있다. 올해초에 미국의 공식실업률은 10%계선을 넘어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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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은하수관현악단의 설명절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설명절에 즈음하여 은하수관현악단의 설명절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경축음악회를 보게 된 끝없는 감격과 기쁨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가장 뜨거운 설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며 설명절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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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인민의 리상이 꽃피는 미래에로 신심드높이 나아가자

주체99(2010)년 2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조국은 날에 날마다 위대한 번영의 시대를 상징하는 대사변들을 아로새기며 강성대국의 령마루에로 더욱 기운차게 비약하고있다.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희망찬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차넘치고 온 나라에는 전례없는 혁명적열정과 대고조의 기상이 세차게 약동하고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공동사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기념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여 이 세상 그 어느 민족도 누릴수 없는 가장 값높은 삶을 꽃피워가는 복받은 인민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강성대국승리의 날이 다가올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를 이어 걸출한 인민의 령도자를 모신 크나큰 민족적특전과 영광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올해에도 정초부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무한대한 정력을 지니시고 빨찌산식강행군으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인 총공세를 진두에서 이끌고계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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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장군님 따라 신심드높이 가리라

주체99(2010)년 2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드디여 변은 터지고야말았다.

위성이 난 우리의 하늘아래 주체철이 쏟아지고 우리 식 CNC바다가 펼쳐지며 백과락원 《선군11경》이 솟아오른 이 땅에 이번에는 조선의것, 조선의 자존심, 조선의 이름인 비날론대경사가 났다.

이는 2010년의 본격적인 비약의 시작을 예고하는 첫 변이며 우리가 그려보는 천만가지 행복의 물고가 터지는 그지없이 기쁘고 감격스러운 환희의 포성이다.

뜻깊은 2월의 경사를 맞이하는 시각에 세계를 뒤흔들고 온 나라를 격동에 휩싸이게 하는 이 거창한 번영의 징조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하늘땅끝까지 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을 천백배로 굳게 해주며 주체혁명대오를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끓게 하고있다.

백두산줄기내려 금수강산 삼천리에 인민의 환호성이 메아리쳐가는 우리의 2월, 오늘의 승리와 창창한 앞날을 축복하듯 류달리도 흰눈이 많이도 내리는 환희의 이 언덕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심장깊이 새겨안게 되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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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나라와 민족의 안녕을 지키는 선군

2010년 2월 1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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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외호전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기 위해 침략적인 무력증강과 전쟁책동을 끊임없이 벌리고있다.
  특히 미제의 적극적인 부추김밑에 남조선호전광들은 수많은 살인장비들과 대규모병력을 동원하여 군사분계선일대를 비롯한 남조선각지에서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들어와 남조선에서 련이어 벌어지고있는 크고작은 전쟁연습들은 모두가 그 무슨 《도발》과 《침투》를 막는다는 구실밑에 감행되고있다. 그중의 하나가 《북의 핵무기가 남쪽을 겨냥한것》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북위협》궤변을 늘어놓는것이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의 《선제타격》폭언도 이른바 《북의 핵공격위협》의 미명밑에 떠벌인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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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민족적자존심은 자주적발전의 원동력

주체99(2010)년 2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에는 세계를 향하여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여야 할 우리에게 민족적자존심은 생명과 같이 귀중하다고 밝혀져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세계를 향하여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 매개 나라와 민족이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절박한 시대적요구이다.

민족적자존심은 자기 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못하지 않으며 민족이 힘을 합치면 못할 일이 없다는 사상감정이다.

자기 민족이 남만 못지 않다는 민족적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할것을 지향하는 인민들모두가 지녀야 할 숭고한 정신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일체화된 세계》요, 《초민족적인 사회》요 뭐요 하면서 매개 나라와 민족의 고유성과 우수성에 기초한 민족적자존심을 허물어버리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말살하는데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고있다. 그들의 교활하고 악랄한 책동에 의해 일부 나라와 민족들에게서 자기의 고유한 문화전통과 민족적우수성이 사라져가고있으며 민족허무주의적이며 사대주의적인 현상이 나타나 민족자주의식이 흐려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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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결광신자들의 망상

주체99(2010)년 2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며칠전 남조선《국무총리》 정운찬이 그 무슨 《국회대정부질문》이라는데서 《제도통일》망발을 줴쳤다. 이자는 당국이 그 무슨 《통일헌법》을 준비하고있다고 하면서 저들의 이른바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입에 올리며 그것은 《1민족, 1국가, 1체제, 1정부의 단일국가》를 만드는것이라느니, 《통일후 국가의 리념이나 형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본으로 할것》이라느니 하고 공공연히 떠벌이였다. 이것은 북남관계를 전면부정하고 체제대결과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에 환장이 된 남조선보수패당의 본색을 다시금 드러낸것이다.

이로써 정운찬일당이 무엇을 꿈꾸고있고 《실용정부》가 출현하여 6. 15의 분위기를 삽시에 깨며 우리에게 엇서나간것이 무엇때문이였는가 하는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론이 한두번만 제창되지 않았지만 극히 비현실적인 《통일헌법》에 대해서까지 운운해가며 광기를 부리기는 6. 15이후 처음이다. 정운찬의 《제도통일》망발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에 기초한 평화적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북남관계개선을 지향하여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고있는 우리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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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은 언어오물장

2010년 2월 1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예로부터 우리 말과 글은 가장 어휘가 풍부하고 섬세한 정서적빛갈을 가지고있으며 표현이 다양하고 말소리울림이 아름다운것으로 하여 국제적으로도 그 우수성이 인정되고있다.
  우리 말과 글이 이처럼 우수하기때문에 세계적으로 조선어를 배우려는 열의가 높아가고있다. 어느 한 국제학술연구토론회에서는 《조선글을 세계공용문자로 쓰자》라는 주제로 세계언어학자들의 연설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한 《언어올림픽》에서는 조선어가 금메달을 수여받았으며 《훈민정음》은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까지 하였다.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세상사람들이 공인하는 민족의 우수한 말과 글을 가지고있는것을 커다란 긍지와 자랑으로 여기고 우리 말과 글을 적극 살려쓰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그런데 외래어가 판을 치는 남조선에서는 민족어의 순수성이 여지없이 짓밟히고 우리 말과 글이 양키말에 찌들고 왜말에 오염되고 잡탕말과 한자에 범벅이 되여 말그대로 민족어의 원형을 찾아볼수 없는 언어의 시궁창, 오물장으로 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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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강성대국건설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 온 나라의 대경사

주체99(2010)년 2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조선에 또 하나의 사변이 터졌다. 우리 나라 굴지의 종합적대화학기지인 2. 8비날론련합기업소가 21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꾸려져 생산을 시작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 8비날론련합기업소를 거듭 찾으시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 올해에 비날론공장이 새롭게 일떠서 생산을 시작한것은 온 나라의 대경사라고 하시면서 불굴의 투쟁으로 오늘의 이 기쁨을 안아온 기업소로동계급의 수고를 거듭 높이 치하하시였다.

최신식설비들로 장비된 2. 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지금 주체섬유인 질좋은 비날론솜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오고 각종 화학제품들이 꽝꽝 생산되고있다. 이것은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놓으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데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으로,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인민의 모든 리상을 꽃피워나가는 선군조선의 강성번영의 기상에 대한 일대 시위로 된다.

지금 커다란 민족적경사에 접한 온 나라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으며 총공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대변혁의 해로 빛내여갈 드높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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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비날론삼천리가 펼쳐진다

주체99(2010)년 2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나라의 대경사, 민족의 대경사가 났다.

사회주의승리의 가슴후련한 소식이 터졌다.

2. 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새로 꾸려진 현대적인 생산공정을 따라 비날론이 쏟아져나온다!

인공지구위성이 단번에 몇개나 날아오른것 같은 놀라운 소식이 동해의 물결을 타고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있다.

조선에서 진짜 비날론이 일어서는가를 의혹에 차서 쳐다보던 사람들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며 우리의 비날론지구가 자기의 새 모습을 드러냈다.

2009년이 저물어가는 시각 달리는 렬차에서 온 나라 인민에게 보내주실 새해공동사설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라고 진하게 써주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환히 내다보신 2010년의 눈부신 새 화폭이다.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심장에 안으시고 초강도강행군길을 걸으신 우리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바꾼 비날론의 새로운 탄생에 격정넘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모습에 눈굽젖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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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신성한 통일문제까지 꺼드는 파렴치한 추태

2010년 2월 1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는 《세종시수정안》문제로 집권패당이 날이 갈수록 궁지에 몰려 허우적거리고있다. 특히 《세종시수정안》문제에서 누구보다 돌격대노릇을 하고있는 괴뢰국무총리라는 정운찬이 여론의 된매를 맞고있으며 《한나라당》의 친박계로부터도 욕설과 추궁을 받느라 신세가 말이 아니다.
  문제는 친미보수패당의 부추김밑에 《총리》직에 올라앉자 《세종시문제》를 들고나왔다가 곤욕을 치르고있는 정운찬이 놀아대는 꼴이다.
  얼마전 정운찬은 그 무슨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이라는데서 우리를 걸고드는 악담을 줴쳐댔다.
  사면초가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정운찬의 추태가 가련하기 그지없지만 《세종시문제》에 통일문제까지 꺼들이며 저들의 반인민적정책을 정당화하려는데 대해서는 스쳐지날수 없다. 더우기 정운찬이 무엄하게도 우리 공화국의 수도인 평양까지 걸고들며 악담을 늘어놓은데 대해서는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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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 대경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폭포치며 쏟아지는 비날론솜을 보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현대적으로 꾸려진 2. 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또다시 찾으시고 폭포치며 쏟아지는 비날론솜을 보시였다.

내각총리 김영일동지,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태종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도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현대적인 대화학기지로 일떠선 2. 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지금 주체적화학공업의 위력을 떨치며 각종 화학제품들과 함께 질좋은 비날론솜이 폭포처럼 쏟아져내려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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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은 사회주의원칙을 가장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보검

2010년 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210d201_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다.》
  사회주의의 기초는 인민이며 사회주의건설과정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해나가는 과정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으로 된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근본리익에 맞게 사회주의를 건설하려면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며 사회주의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고 사회주의적소유를 고수발전시키며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이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추호도 양보할수 없는 혁명적원칙이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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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월 8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인 왕가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류효명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왕가서부장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보내온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호금도동지의 구두친서를 정중히 전달하고 대표단이 준비해온 선물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시고 호금도동지에게 인사를 전하신 다음 왕가서부장과 따뜻하고 친선적인 담화를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어 손님들을 위하여 만찬을 마련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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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우리 당의 대중령도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강성대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자

주체99(2010)년 2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사상정신력과 창조력에 의거하여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이끄는 위대한 향도자이다.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총공세가 벌어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을 창조하신 5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의 땅 청산리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체적인 대중령도방법을 창조하신것은 우리 당건설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사변이였다.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이 창조됨으로써 수령, 당, 대중의 통일단결이 굳건히 다져지고 당 및 국가경제기관들의 사업체계와 방법, 일군들의 사업작풍이 근본적으로 일신되게 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앙양이 일어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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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존엄높은 체제와 나라의 안전을 해치려는 반공화국광신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보안성, 국가안전보위부 련합성명 –

주체99(2010)년 2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체제전복시도는 위험수위를 넘어서고있다.

민족의 존엄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에 추종하여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제거해보려는《선핵페기》책동은 더욱더 집요하게 벌어지고있으며 우리의 신성한 령해, 령공, 령토에 대한 군사적도발과 체제전복을 노린 정탐모략소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바로 조선서해에서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고수를 노리고 벌리고있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모험적인 군사적준동이고 전연과 해안, 국경지역을 통하여 감행하고있는 분별없는 《대북내부교란》작전이다.

날을 따라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만 하여도 전연으로부터 종심으로 확대되고있으며 온갖 정탐력량과 수단이 투입된 어리석은 체제전복책동은 우리 나라 주변으로부터 내륙지대깊이까지 뻗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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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안보》를 코에 건 북침전쟁모의

주체99(2010)년 2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과 미국의 군부호전세력들이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새 전쟁의 불집을 터쳐보려고 무모하게 날뛰고있다. 얼마전 제24차 남조선미국《안보정책구상회의》라는것이 벌어졌다. 여기서 내외호전광들은 서해해상에서 진행되는 우리의 정상적인 포사격훈련을 터무니없이 그 무슨 《도발》로 묘사하며 북의 동향에 대한 《정밀감시》니, 《유사시에 대비한 만단의 태세》니, 《정책공조강화》니 하는 호전적망발들을 거침없이 내뱉았다.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미증원군의 전력보장》과 《핵확장억제력제공》, 남조선강점 미군의 《안정적주둔조건보장》 등의 내용으로 된 남조선미국《국방지침》제정문제와 관련한 꿍꿍이도 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공고한 평화체제수립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정세를 전쟁국면으로 몰아가기 위한 계획적인 반공화국적대행위이다.

내외호전세력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있으며 이미 짜놓은 북침전쟁각본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다는것이 이번의 《안보정책구상회의》에서 여실히 드러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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