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일본은 조선침략전쟁에 가담한 극악한 전범자

주체99(2010)년 2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제가 조선침략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0년이 되여온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신성한 조국강토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와 수많은 평화적주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고 도시와 마을, 학교와 병원 등 이 땅의 모든것을 무참히 파괴말살한 미제의 야만적인 전범죄를 한시도 잊지 않고있다.

일본은 미제의 날강도적인 조선침략전쟁에 적극 가담함으로써 우리 인민에게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지 못할 이중의 엄청난 죄악을 저지른 극악한 전범자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래전부터 조선을 침략하기 위한 미제의 전쟁준비를 적극 협력해온 일본반동정부는 조선전쟁이 개시되자 전쟁참여문제를 국책으로 내세우고 침략전쟁에 직접 가담하는 길에 들어섰습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후 미제의 지지비호밑에 재생재무장화를 다그치면서 상전이 일으킨 조선침략전쟁에 적극 가담하였다.

조선전쟁이 터지자 당시 일본수상 요시다는 조선에 대한 미제의 침략전쟁도발을 쌍수들어 지지환영하면서 일본병사들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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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금야군 원평대흥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금야군 원평대흥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제강동지, 리재일동지, 전일춘동지,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사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수산사업소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새해 정초부터 수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원평대흥수산사업소의 종업원들은 두차례에 걸쳐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현지말씀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벌림으로써 수산물생산을 급격히 늘일수 있는 물질기술토대를 굳건히 다지고 위생문화적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에서도 커다란 전진을 가져왔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에 들리시여 사업소의 발전력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신 다음 가공직장을 비롯한 여러 생산공정들과 각종 수산물가공품들을 돌아보시면서 기술장비상태와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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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북과 남의 화합과 대결을 가르는 시금석

주체99(2010)년 2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통일애국의 구호를 높이 들고 올해에 기어이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고야 말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비상히 높다.

올해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자면 북남관계가 개선되여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에 민족의 전도가 달려있고 자주통일의 밝은 미래가 있다.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자면 그 기초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한 립장과 태도를 바로가지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북과 남의 화합과 대결, 통일과 분렬을 가르는 시금석입니다.》

오늘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기운은 날로 고조되고있다. 그러나 북과 남사이의 관계는 의연히 긴장하고 첨예하다.

우리는 지난해에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하여 주동적이며 대범한 조치들을 취하면서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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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집요한 령토강탈야심

주체99(2010)년 2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세살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일본이 남의 령토를 강탈하려고 끈질기게 모지름을 쓰고있다.

최근 일본에서 19세기 후반기에 제작된 그 무슨 지도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거기에 독도가 력사적사실과 어긋나게 표기된 모양이다. 이것을 두고 지금 일본반동들은 그 무슨 굉장한 《보물》이라도 얻은것처럼 소란을 피우고있다. 그들은 기세등등하여 그것을 독도《령유권》주장의 근거로 삼고 그 누구에게 《반격》을 가할 차비를 하고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소가 웃다 꾸레미터질 노릇이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건대 독도는 우리 나라의 신성불가침의 고유한 령토이다. 그것은 력사적사실자료들과 지리적 및 법률적근거에 의해 이미 확증될대로 확증되였다. 최근에도 그것을 립증해주는 력사자료들이 계속 발굴되고있다.

일본도 그에 대해 잘 알것이다.

일본이 량심과 체면이 있다면 독도문제와 관련하여 입을 다물고있어야 마땅하다. 일본이 남의 땅을 한사코 《제땅》이라고 우기면서 강짜를 부리는것을 보면 낯가죽이 두터워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일본의 령토강탈야심은 지독하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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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99(2010)년 2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번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우리 조국땅에 뜻깊은 2월이 왔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백전백승의 선군혁명령도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시고 우리 조국의 앞길에 끝없이 찬란한 미래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에 넘쳐있으며 장군님의 령도따라 강성대국승리의 날을 앞당겨 올 불타는 맹세를 굳게 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당의 선군령도를 받들고 우리 혁명의 위대한 새 승리를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력사는 곧 선군의 력사이며 그 갈피마다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찬연히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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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통일의 장애물은 제거되여야 한다

주체99(2010)년 2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올해에 온 겨레를 화해와 협력의 실현에로 부른 새해공동사설의 호소는 정당하다. 그것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운동발전에 전환적국면이 펼쳐지기를 기대하는 겨레의 한결같은 마음을 반영하고있다.

조국통일운동발전의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는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원만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에 저애되는 온갖 장애물이 제거되여야 한다. 공동사설에서 민족의 공리공영을 위한 사업을 저해하는 온갖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철페하고 광범한 인민들의 자유로운 통일론의와 활동을 보장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된것은 바로 이런 취지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하여서는 남조선에서 사회정치생활이 민주화되여야 한다.》

민족의 화해와 협력은 온 겨레의 지향이며 그를 위한 의로운 활동은 그 어떤 경우에도 범죄시될수 없다. 하지만 남조선에는 북과 남의 래왕과 접촉, 통일론의를 범죄시하며 가로막는 《보안법》을 비롯한 법적, 제도적장치들이 여전히 존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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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평화협정체결은 조선반도비핵화의 급선무

주체99(2010)년 2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우리 나라 외무성은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올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것을 정전협정당사국들에 정중히 제의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회담은 9. 19공동성명에 지적된대로 별도로 진행될수도 있고 그 성격과 의의로 보아 현재 진행중에 있는 조미회담처럼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의 테두리내에서 진행될수도 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고 정전협정당사국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비핵화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더이상 자국의 리익부터 앞세우면서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대담하게 근원적인 문제에 손을 댈 용단을 내릴것을 호소하였다.

우리의 제안은 조선반도문제해결의 가장 합당하고 실천력있는 획기적인 방도로 된다.

조선반도와 같이 전쟁이 있은지 반세기가 넘는 오랜 기간 불안정한 정전상태가 지속되고있는 지역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와 미국은 아직도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다.

정전이 끝없이 지속되고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포성이 다시 울리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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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청년기동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새로 개건된 향산호텔의 극장에서 조선인민군 청년기동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선전대원들의 가슴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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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전투준비와 전투력강화의 혁신적성과로 빛내일 드높은 결의를 안고 새해의 총진군길에 떨쳐나선 대련합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의 열풍이 세차게 굽이치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대련합부대 지휘부에 도착하시자 천지를 진동하는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오르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뢰성마냥 산발들을 뒤흔들며 힘있게 울려퍼지였다.

조선인민군 대장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대련합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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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에 적극 호응해나서자!

주체99(2010)년 2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지난 1월 26일 평양에서 발표된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에 접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아래 서로 굳게 뭉쳐 반통일사대매국세력을 단호히 없애버리고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통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할 결의에 넘쳐있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문제해결의 핵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 

  민족자주는 애국이고 통일이며 민족자주의식은 민족을 강하게 하고 나라를 흥하게 하는 사상적힘이다. 

  민족자주를 떠나 민족의 존재와 발전, 조국통일의 실현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진정으로 북남사이의 화해와 민족의 단합,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외세의존의 길로 나갈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길로 나가야 합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에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을 통일하려는것은 오늘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조선동포들의 확고한 의지이다. 

  그러나 지금 남조선에서는 친미사대매국세력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민족의 리익이 외세에게 깡그리 침해당하고 온 민족과 전세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불러일으킨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무참히 유린되고있으며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과 전쟁책동이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속에서 체제대결소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러 바야흐로 전쟁의 불집이 터질 위험천만한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우리 민족끼리》 리념아래 하나로 굳게 뭉쳐 남조선에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친미사대매국세력들을 단호히 척결하며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서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결정적으로 분쇄해버려야 한다. 

  미제는 우리 나라를 둘로 갈라놓고 민족을 분렬시킨 장본인이고 우리 인민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다.  

  미국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저지시키지 않는 한 언제가도 남조선인민들의 자주적인 참삶이 보장될수 없고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도, 조국통일도 이룩할수 없다. 

  온 겨레는 장장 60년이 넘게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며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있는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하루빨리 내쫓기 위한 반미자주화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이와 함께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배격하는것은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조국통일을 실현해나가기 위해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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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우리의 승리를 굳게 믿는다

주체99(2010)년 2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이 또 한번 큰 걸음을 내디디고있다.

신념의 강자들은 래일의 승리만을 굳게 믿고 사나운 눈보라속에서도 행복의 봄날을 내다본다.

2009년도 그랬다. 처음에는 하나둘 불꽃이 일다가 마침내 분화구가 터지고 련이어 숨가쁜 사변들이 쌍으로, 겹으로 폭발하여 세상을 놀래웠다.

이제 또 분명 보게 된다.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변이 터져 우리의 거리와 집집마다에 기쁨과 웃음을 안겨주고 당의 은덕이 더 큰 행복을 꽃피울 그날이 속속히 다가오고있다.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반드시 승리만을 안아오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누구도 상상할수 없는 가장 명철하고도 중대한 결단을 내리시였으며 이해의 진군로에 승리의 화살표를 그어주시였다.

강성대국의 문패를 다는 2012년을 향한 대고조에서 우리는 두번째 단계의 공격전에 림하였다. 당과 사회주의를 위하여, 강성대국건설의 결정적인 승리를 위하여 참으로 대담하고 전례없는 목표가 세워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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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개건된 향산호텔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1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개건된 향산호텔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리재일동지,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개건공사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과 건설부문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향산호텔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께 군부대장이 개건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낸데 대한 보고를 드리였다.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기 위한 최후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국도처에서는 로동당시대를 빛내이는 창조물들이 련일 솟아올라 우리 인민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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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식 :: 세계5대문화에 속하는 대동강문화

주체99(2010)년 1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대동강문화는 평양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류역에서 발생한 고대문화이다. B. C. 30세기초 동방의 첫 국가로 세계적으로도 일찌기 형성된 고조선은 인류력사의 첫 시기부터 평양일대를 중심으로 하여 고대문명을 창조하여왔다.

발굴된 유적, 유물에 의하면 대동강류역은 원인, 고인, 신인 등 인류진화의 순차적단계를 거쳐오면서 농경문화를 위주로 하는 높은 수준의 청동기문화, 도기, 천문, 문자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문화발상지의 하나였다.

특히 대동강류역에 집중된 고인돌무덤과 돌판무덤, 큰 부락터유적, 옛성, 집자리 등은 평양이 고대문명의 발원지였다는것을 말하여준다.

그리하여 주체87(1998)년초 평양을 중심으로 이 일대에서 창조된 고대문화를 《대동강문화》로 명명하고 그것을 세계5대문화(조선의 《대동강문화》, 에짚트의 《닐강문화》, 서남아시아의 《량강문화》, 인디아의 《인다스강문화》, 중국의 《황하문화》)의 하나로 선포하게 되였다. 이리하여 대동강류역은 세계가 공인하는 인류와 조선사람의 발원지로, 고대문명의 발상지, 고대문화의 중심지, 조선민족의 성지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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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정치는 우리 조국의 승리와 번영을 위한 만능의 보검

주체99(2010)년 1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정치는 우리 조국의 강대성의 근본원천이며 우리 혁명의 필승의 보검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대혁신, 대비약의 폭풍을 일으키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를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를 발표하신 7돐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2(2003)년 1월 2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대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적인 문헌이며 강성대국건설투쟁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상리론적재보이다.

로작에는 선군정치의 본질적특성과 출발적기초,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와 혁명군대의 역할, 선군정치의 생활력과 당의 선군혁명로선을 구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명철하고도 예리한 분석과 철의 론리로 일관된 로작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사상리론적예지가 빛발치고있으며 선군의 기치밑에 주체의 강성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우시려는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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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통일운동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주체99(2010)년 1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는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새해공동사설은 6. 15공동선언발표 10돐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을 맞으며 전민족적범위에서 자주통일기운과 화해와 협력, 단합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공동사설은 우리 겨레의 심장마다에 통일애국의 의지와 열정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민족의 넋이 있고 애국의 심장이 높뛰는 조선사람이라면 어찌 이 호소에 피가 끓지 않겠는가.

우리 겨레는 간절한 통일념원을 안고 민족분렬 65년이 되는 2010년에 들어섰다. 분렬의 고통이 또 한돌기의 년륜으로 새겨지게 된것은 통탄할 일이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 민족분렬과 국토량단으로 우리 겨레가 당하는 물질적, 정신적피해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 조국통일은 온 겨레에게 있어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사활적인 민족사적과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새 아침은 반드시 밝아옵니다.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이끌어올 원동력은 우리의 지혜와 의지이며 힘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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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반제투쟁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중요담보

주체99(2010)년 1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에 들어선 지금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정세가 복잡한 지역의 나라들도, 세계경제위기의 피해를 입고있는 나라들도 올해에 어떻게 해서나 부닥치는 난관과 도전들을 이겨내고 사회적발전을 가져올 확고한 결심밑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있다.

많은 발전도상나라 지도자들이 신년사에서 제시한 새해의 투쟁목표와 과업들에는 자주적인 새 생활을 창조하려는 그 나라 인민의 굳은 결의와 의지가 어려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발동시키고 나라의 물질적자원을 효과있게 합리적으로 동원리용해야 하며 국가관리, 경제관리를 잘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 모든 일에서 언제나 선차로 내세우고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매우 중대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반제투쟁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줄기차게 벌려나가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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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겨레를 통일대행진에로 부른 정당한 호소

2010년 1월 3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26일 평양에서 진행된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총회에서는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에 대하여》를 토의하고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하였다.
  엄혹한 오늘의 정세하에서 온 겨레가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거족적인 조국통일운동에 총궐기해나서도록 힘있게 부른 호소문은 해내외 전체 조선민족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호소문은 서두에서 남조선에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6. 15가 날아나고 전쟁이 터질수 있다는 우려가 혹독한 현실로 이처럼 빨리 다가온데 대해 각성을 촉구하면서 지금 우리 민족은 통일이냐 분렬이냐, 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력사의 분기점에 서있다고 지적하였다. 이것은 남조선당국의 대결과 전쟁소동으로 초래된 오늘의 심각한 사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다.
  호소문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거족적인 조국통일운동에 총궐기해나서는것은 력사와 시대의 절박한 부름이라는 겨레모두의 공통된 인식으로부터 출발하여 올해 조국통일운동에서 들고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구호와 구체적인 투쟁과업들을 제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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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선군과 평화

2010년 1월 3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130d101

지금 지구상의 여러곳에서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의 끊임없는 침략과 략탈책동으로 하여 살륙과 파괴의 광풍이 휘몰아치고 무고한 사람들이 고통과 재난속에 피흘리며 쓰러지고있다.
  이 가슴아픈 현실을 보면서 인간적인 참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은 그가 누구이든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것을 바라고있다.
  평화는 인간의 본성적요구이며 인류의 보편적지향이고 념원이다. 또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도 평화가 보장되여야 한다.
  더우기 40여년간의 간악한 일제식민지통치를 겪었고 해방후 5년도 못되여 미제에 의하여 모든것이 황페화되고 무참한 살륙이 감행된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의 불비를 헤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는 더없이 귀중하다.
  평화는 이처럼 소중한것이지만 그것은 말로만으로는 지켜지지 않는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최선의 방책은 제국주의침략책동을 제압할수 있는 강력한 무장력건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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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국가》의 허울을 쓴 《핵독수리》

주체99(2010)년 1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까지 일본은 《비핵국가》를 표방해왔다. 그들은 핵무기의 반입, 제조, 보유를 금지하는 이른바 《비핵3원칙》을 《국시》로 내세웠으며 《반핵평화》에 대해 곧잘 운운하였다. 일본은 저들이 세계에서 유일한 핵피해국으로서 《핵을 증오한다.》고 하면서 목청을 돋구어 《핵무기반대》를 떠들어댔다. 이로 하여 일본은 표면상 《비핵국가》로 인정받았다. 1964년부터 1972년까지 일본수상으로 있은 사또는 《비핵3원칙》을 내놓고 《핵무기를 반대하고 평화에 기여》한것으로 하여 노벨평화상을 수여받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일본의 《반핵평화》타령은 완전히 거꾸로 된것이였다.

실지로 일본은 용납될수 없는 핵문제를 안고 세계평화에 도전하는 범죄행위를 감행하여왔다.

일련의 사실들이 그것을 립증하여 주고있다.

일본이 지금까지 《비핵국가》로서 《핵무기를 반대하고 평화에 기여》하였다고 하는 주되는 근거는 《비핵3원칙》이다. 그들은 《비핵3원칙》을 《비핵국가》의 지참품으로 내들고 《반핵평화》를 광고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겉치레에 불과하였다. 《비핵3원칙》은 어느것 하나 실천된것이 없다. 일본의 《비핵3원칙》은 세계의 눈을 속이고 핵야망을 품은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은페하기 위한 병풍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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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더욱 고조시켜 올해의 총공세를 다그치자

주체99(2010)년 1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강행군길을 따라 계속혁명의 불길드높이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선군천리마의 우람찬 발구름소리가 온 강산을 진감하고 그 어디서나 대비약의 기상이 세차게 약동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정신력의 강자들이며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은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열화같은 애국충정과 민족자주의 신념, 첨단돌파의 기상을 안고 폭풍쳐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고조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혁명적대고조의 자랑찬 승리와 성과에 토대하여 뜻깊은 올해를 조국력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해서는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사상전의 집중포화를 들이대여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은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대고조를 안아오는 위력한 추동력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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