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어리석은 망상을 하지 말라

주체101(2012)년 3월 3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이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는 극도로 긴장해지고있다.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규모는 매우 방대하다.해외에서 투입되는 미군무력은 지난해보다 더 늘어났다.참가대상을 놓고보아도 조선반도《유사시》에 투입될 미군부대들과 그 지휘관,참모성원들이 대량인입되고있다.

적들은 여기에 투입되는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의 병력규모를 20여만명정도라고 광고하고있다.그러나 실제상 이번 전쟁연습에는 북침전쟁도발을 예견하고 대기하고있는 침략무력의 대부분이 참가하고있다.이번 합동군사연습은 그 내용에서도 도발적이며 침략적이다.

특히 엄중한것은 북침전쟁연습이 벌어지는 속에 남조선괴뢰군부의 깡패무리들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로골적으로 중상모독한것이다.이번 불장난이 시작되자 괴뢰군부의 불한당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걸어놓고 천하무도한 망탕짓을 벌렸는가 하면 사격장,훈련장들에까지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구호들을 써붙이고 북침전쟁분위기를 돋구었다.이것은 너무나도 악랄하고 엄중한 도발사태로서 정치도 민족도 초보적인 인륜도 모르는 리명박역적패당만이 저지를수 있는 반민족적인 히스테리적망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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