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대화》타령과 상반되는 도발망동
모처럼 열리는 북남당국회담과 관련하여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희망과 기대는 다시금 높아가고있다.하지만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것이 불안정한 북남관계의 현실이다.남조선에서는 우리의 진지한 대화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에 도전하는 반공화국대결망동이 여전히 계속되고있다.이것이 회담전망을 우려케 하는 요인이다.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은 전례없이 외세와의 《북핵공조》나발을 요란스레 불어대는가 하면 《북인권》이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동족대결을 고취하고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짓을 서슴지 않고있다.특히 남조선집권자는 해외행각을 뻔질나게 벌리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로선에 대한 비방중상에 열을 올리고있다.통일부장관,외교부장관을 비롯한 당국자들도 저저마다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고약한 망발들을 내뱉아 내외의 비난을 자아내고있다.얼마전에도 남조선당국은 외세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돌격대가 되여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대화상대방을 터무니없이 헐뜯는 《북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하는데 앞장서 날뛰였다.
대화분위기를 해치는데서는 《새누리당》도 당국에 짝지지 않고있다.이 당패거리들은 당국의 《북인권》소동에 발맞추어 반공화국삐라살포 등을 법적으로 뒤받침하는 도발적인 《북인권법》채택에 기승을 부리고있다.이번에 열리는 북남당국회담에 대해서는 《새누리당》도 《환영》이니 뭐니 하며 너스레를 떨었었다.하지만 동족대결의 그 못된 악습은 결코 버리지 않았다.《새누리당》이 《북인권법》조작책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대화보다 대결을 추구하는 저들의 반통일적정체를 스스로 드러내놓는것이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인내성과 아량이 없었다면 정세는 이미 파국에 처하였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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