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미국의 무력증강의 본질을 꿰뚫어보아야 한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있다.미국의 3대핵타격수단의 하나인 《B-52》전략폭격기가 동북아시아지역을 뻔질나게 배회하고있다.미공군의 《F-22》최신예스텔스전투기들이 사전예고도 없이 도적고양이마냥 일본의 미군기지들에 무리를 지어 날아들고있다.하늘에서뿐아니라 해상에서도 무력을 증강하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역을 작전수역으로 하고있는 미7함대를 새로운 함선들로 보강하고있다.미7함대의 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합세하기 위해 《순환배치의 일환》이라는 구실밑에 핵항공모함 《죤 씨.스테니스》호전단이 서태평양수역에 밀려들었다.최신형구축함 《배리》호와 핵잠수함들인 《샬러트》호,《씨티 오브 코퍼스 크리스티》호도 7함대에 새로 배속되였다.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이러한 무력증강이 우리의 있지도 않는 《핵 및 미싸일위협》을 막고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고있다.삼척동자에게도 통할수 없는 황당한 궤변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공고한 평화를 위한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시종일관 노력하고있다.
우리의 거듭되는 발기와 제안들,그 실현을 위한 인내성있는 노력은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것이다.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평화보장노력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무력증강으로 대답하고있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핵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 등 전략핵타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는것은 평화를 위한것이 아니다.미국이 《평화보장》을 운운하는것은 호전광들의 파렴치성을 보여줄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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