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정책은 미국을 위험에 빠뜨리고있다 -국제인터네트신문에 실린 미국기자의 글-
국제영문인터네트신문 《제4언론》이 4월 21일 미국기자 마이크 위트니의 글 《미국이 조선의 핵보유를 초래하였다는것이 사실인가, 거짓인가》를 게재하였다.
글은 인간은 위협과 공갈, 야수성에 대해 깊은 원한과 함께 맞받아싸우려는 감정을 가지게 된다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당근과 채찍》이 아니라 《몽둥이와 더 큰 몽둥이》이다.이러한 정책은 철두철미 욕설과 위협공갈, 야만적인 무력으로 모든 사람들을 자기가 바라는대로 복종시킬수 있다는 전제에 기초한것이다.하지만 미국의 이러한 대조선정책은 통하지 않았다.북조선은 그에 대처하여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였다.
따라서 우리는 미국의 정책이 실패하였다고 하는것보다는 완전히 파탄되였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크게 3가지가 있다고 본다.
첫째로, 우리는 미국의 현 대조선정책이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실패하였다는것을 인정해야 한다.
대조선정책은 잘못된것이였으며 우리가 바라지 않던 결과를 초래하였다.이것은 미국의 강권과 위협이 북조선으로 하여금 핵무기를 보유하도록 떠밀었다는데 대해 론쟁을 불러일으킬수도 있지만 이러한 론쟁은 후날로 미루기로 하자.기본은 정책자체가 잘못되였음을 인정하는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정세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데 대해 인정해야 한다.
북조선은 현재 핵무기를 가지고있으며 이것은 북조선이 핵보유국이라는것을 의미한다.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곱씹어 되새겨볼 필요가 있으며 싫든 좋든 점차적으로 리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북조선이 현재 오사까와 도꾜, 서울을 단추 하나로 재더미로 만들어버릴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있다는것을 알게 된다면 누구든 심중해질수밖에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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