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어리석은 개꿈을 꾸지 말라
최근 미국이 행정부와 중앙정보국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통합조직과 기구들을 내오는 등 반공화국정보모략책동을 한층 강화하고있다.이러한 가운데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오는 10월부터 524정보대대로 불리우는 《대북정보부대》의 활동을 재개하려 하고있다.이 부대에는 간첩들과 인간쓰레기들을 비롯한 적대암해분자들이 망라되게 된다.미국이 《대북정보부대》의 활동을 재개하려는것은 정찰위성이나 정찰기에 의한 정보수집의 제한성에 따른 공간을 인적정보활동으로 메꾸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대북정보부대》의 주되는 활동목표가 우리의 최고존엄과 사회주의제도, 나날이 강화되고있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이라는 사실이다.그에 대해서는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이 《대북정보부대》의 활동재개와 관련하여 《〈참수작전〉과 북의 〈급변상황〉에 대비하려는 조치》, 《북의 핵무기소형화와 대륙간탄도미싸일능력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입수를 위한것》 등으로 평한것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현실은 미국이 우리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 《북핵페기》 등을 날로 더욱 악랄하게 추구하면서 그에 필요한 정보를 새로운 방법으로 확보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까지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보모략책동을 어느 하루도 그치지 않으면서도 거기에 가담하는자들과 단체들에 철저히 민간의 탈을 씌워 위장시켰다.그런데 이번에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동원하여 《대북정보부대》의 활동을 재개함으로써 반공화국정보모략책동 특히 우리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을 노린 최대최악의 도발소동에 미군부가 적극 개입하고있다는것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한 생화학물질에 의한 극악한 국가테로음모를 암암리에 추진해온 특대형범죄행위가 적발분쇄되였다.그에 이어 미국이 반공화국정보모략책동을 강화하면서 간첩들과 적대암해분자들을 리용하는 《대북정보부대》의 활동까지 재개하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들로 하여금 치솟는 증오와 천백배의 복수심을 금치 못하게 하고있다.미국의 망동은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전략적대상들을 겨냥한 가장 엄중한 군사적도발기도로서 적들의 반공화국정보모략책동이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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