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력사의 패잔병들의 고약한 행악질
지금 괴뢰국회에서는 새로 등장한 《정권》의 요직에 들어앉게 될 인물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벌어지고있다.그런데 그것은 인사청문회라기보다 살벌한 동족대결기운이 떠도는 란장판이라고 해야 옳을것이다.《자유한국당》을 비롯하여 동족대결에 미친 괴뢰보수패당은 그 무슨 《안보관검증》에 대해 운운하며 청문회장에 나선 후보들에게 《색갈론》공세를 마구 들이댐으로써 《국회》인사청문회를 그야말로 스산하기 그지없는 반공화국대결판으로 전락시키고있다.
며칠전 《국무총리》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때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그가 《북인권개선결의안》채택을 반대했다느니, 《〈천안〉호사건의 배후가 북이라는 내용을 삭제하는 수정안》에 찬성했다느니 뭐니 하고 물고늘어지면서 《〈북인권〉문제에 대한 명백한 립장을 밝히라.》, 《북이 〈주적〉이라고 생각하는가.》고 악청을 돋구며 몰아세웠다.나중에는 박근혜역도의 측근졸개로서 민심의 한결같은 증오와 배척을 받는 서청원과 같은 산송장들까지 목대를 빼들고 정보원장후보를 비롯한 청문회대상들에 대한 《종북검증》을 철저히 하겠다고 고아댔다.괴뢰보수패당의 이런 망동은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꽉 들어찬 역적무리만이 펼칠수 있는 대결광대극이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이 있다.《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저들의 동족대결책동에 반기를 드는 진보민주세력들을 억누르고 말살하기 위해 생살에 구데기붙이는 격으로 《친북좌파》니, 《종북》이니 하는 감투를 강짜로 씌우며 반공화국대결망동을 부려온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지은 죄악으로 하여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파멸의 나락에 굴러떨어진 력사의 패잔병들이 땅바닥에 코를 박고 골백번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도리여 길길이 날뛰며 극단적인 반공화국대결악담을 거리낌없이 내뱉고 《색갈론》소동까지 광기적으로 벌리며 행악질을 해대고있으니 이런 파렴치한자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번에 괴뢰국회에 펼쳐진 살풍경은 동족을 미친듯이 헐뜯고 대결망발을 더욱 요란하게 불어대야 보수패당에게 눈도장을 찍고 장관벙거지를 얻어쓸수 있었던 박근혜《정권》시기의 인사청문회를 그대로 방불케 한다.
괴뢰보수패당의 망동이 얼마나 뻔뻔스럽고 고약스러웠으면 남조선 각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낡은 자대와 시각을 여실히 드러낸 시대착오적인 발목잡기》, 《지독한 색갈론공세》 등으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였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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