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온 나라가 원쑤격멸의 의지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증산의 동음 세차게 울리는 공장들에 가보아도 좋고 풍요한 가을을 마련해가는 사회주의전야의 어느 협동벌에 들려보아도 좋다.그러면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가 감히 이 땅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라도 건드린다면 세기를 두고 다지고다져온 증오와 복수심을 일격에 터쳐 원쑤들의 아성을 지구상에서 통채로 쓸어버리고야말 이 나라 천만군민의 필승의 신념을 느낄수 있다.
하다면 제국주의자들의 도전이 악랄해질수록 더욱 충천해지는 이 나라 천만군민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은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우리는 그에 대한 대답을 내 조국강토에 끝없이 굽이치는 천만군민의 격조높은 민심에서 찾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선군조선의 강대한 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바로 여기에 이 나라 천만군민이 지닌 필승의 신념이 어떤것이며 그것이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에 대한 가장 명명백백한 대답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가의 신념은 자기 수령과 자기 당의 위대성에 대한 끝없는 신뢰의 사상감정이며 그것은 당과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의 가장 공고한 기초로 됩니다.》
혁명가의 신념이란 본질에 있어서 혁명의 수령을 믿고 따르는 마음이다.
오늘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이 세상 모진 풍파가 닥쳐온대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그이따라 나아가는 길이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이 굳게 간직되여있다.그 어떤 절해고도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 그것은 그 어떤 책에서 배운것도 아니고 그 누가 들려준 이야기를 통해 받아안은것도 아니다.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시시각각으로 변모되는 격동적인 현실, 매일, 매 시각 온몸으로 느끼는 시대의 숨결과 때없이 찾아드는 기쁜 소식들, 행복과 락관으로 충만된 실생활을 통해 자기스스로 간직한것이 바로 우리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뜨겁다.너무도 뜻밖에 위대한 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이하던 광명성절의 그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된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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