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에 이바지하는 자랑찬 성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수백건의 중요과학연구과제들을 결속-
나라의 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인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뜻깊은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로 강성국가의 기초를 굳건히 다지고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합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대학의 책임일군들은 만리마선구자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더 많은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대학책임일군들과 과학연구부의 일군들은 중요연구과제를 수행할 연구력량들을 실력이 높은 일군들과 연구사들로 편성하고 주에 1차씩 그 진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며 필요한 대책을 세워나갔다.그리고 일군들이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달려나가 연구집단들의 과제수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진지하게 토론도 해주고 걸린 고리들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전투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갔다.
또한 대학의 일군들은 좋은 연구성과를 거둔 교육자들을 적극 내세워주는 기풍도 세웠다.
단과대학, 학부들사이, 강좌들사이, 교원, 연구사들사이에 높은 실적을 내기 위한 경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이러한 앙양된 분위기속에 훌륭한 연구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지난 3월 자동화공학부의 연구집단이 5천t급화물선의 주기관조종장치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설계제작도입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였다.
평양버섯공장현대화사업에 참가한 기계과학기술대학, 자동화공학부, 원격교육대학의 연구집단은 원료준비와 멸균공정, 발효공정을 꾸리는데 필요한 각종 기계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 무인화를 실현하고 통합생산체계 등을 완성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4월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설비들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재를 가지고 만들었는데 볼수록 흐뭇하고 힘이 난다고, 공장을 일떠세우면서 우리의 주체적인 력량과 우리의 기술에 의거하여 현대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전기공학부의 연구집단은 마식령스키장 전력계통의 실시간감시체계와 삭도조종체계를 비롯한 수십건의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국가에 커다란 리익을 주었고 전자공학부의 연구집단은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연구집단과 힘을 합쳐 발전된 몇개 나라의 독점물로 되여온 눈전기생리검사기를 우리 식으로 개발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그리하여 지난 4월과 5월 경애하는 원수님께 커다란 기쁨을 드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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