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죄많은 역도를 용서치 않을 의지

주체106(2017)년 10월 16일 로동신문

 

죄는 지은데로 간다고 청와대안방을 차지하고 온갖 반역적악정과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은 천하의 악녀 박근혜가 징벌의 나락에 굴러떨어져 허우적거리고있다.죄수복을 입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여 재판을 받고있는 박근혜역도의 초췌한 몰골은 말이 아니다.지금 년은 민심의 저주와 규탄속에 재판의 하루하루를 악몽속에 보내고있다.

그런데 문제는 박근혜역도의 1심구속기한이 10월 16일로 끝나는것이다.이날까지 역도에 대한 1심판결이 내려지지 못하는것으로 하여 구속기한연장문제가 제기되게 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에서는 특급죄인인 박근혜역도를 석방하지 말고 계속 구속한 상태에서 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의 구속기한이 연장되는것은 응당하다고 주장하고있다.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박근혜와 그 일당이 저지른 《국정》롱단범죄는 력사에 씻을수 없는 치욕으로 남았다고 하면서 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과 재판이 당연히 필요》하므로 구속기한이 반드시 연장되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였다.다른 야당인사도 박근혜에 대한 재판이 지연된것은 범죄사실자료가 추가로 드러나고 역도가 법정에 나오는것을 여러차례 거부하는 등 시간을 고의적으로 끌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구속기한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지금 남조선 각계는 박근혜가 엄살을 부리면서 재판을 끌어보려고 파렴치하게 놀아댄 사실, 검찰의 소환조사를 거부하고 범죄증거로 되는 청와대문서들을 없애버리는 등 조사를 각방으로 방해한 사실, 현재까지도 자기의 범죄행위를 계속 부인하고있는 사실 등을 리유로 들면서 역도를 석방해서는 안되며 구속기한을 연장하여 마땅한 징벌을 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남조선 각계의 요구는 너무도 정당하다.박근혜역도와 같이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행위들을 저지른자를 석방한 상태에서 재판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가 석방되는 경우 역도의 증거인멸계책에 의해 아직 기소장에 오르지 않은 많은 범죄사실들이 력사의 흑막속에 묻힐수 있고 지어 역도가 해외망명까지 시도할수 있다고 우려하고있다.더우기 박근혜의 공범자들인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의 구속기한이 모두 연장된것만큼 괴뢰역도의 구속기한도 연장되여야 마땅하다고 주장하고있다.

남조선 각계가 박근혜역도의 구속기한연장을 한결같이 요구해나서자 바빠맞은 보수패당은 그것을 한사코 반대하며 실로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박근혜역도의 치마폭에 매달려 너절한 앞잡이노릇을 해온 《자유한국당》패거리들과 《대한애국당》, 《박사모》 등의 극우보수떨거지들은 《신체자유를 허락》해야 한다느니, 《구속연장은 법을 무시한 억압》이라느니 하고 말같지도 않은 수작을 늘어놓으며 박근혜역도의 《무죄석방》을 요구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지어 집회를 벌린다, 단식롱성을 한다 하고 란동을 일삼으며 정신병자들처럼 놀아대고있다.그야말로 량심도 체면도 다 줴버리고 권력과 먹이감만 쫓던 추악한 인간쓰레기들만이 연출할수 있는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외세의 부추김밑에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박근혜역도가 집권기간 어떤 엄청난 죄악을 저질렀는가 하는것은 이미 낱낱이 폭로되였다.친미사대와 동족대결, 파쑈독재통치를 일삼고 부정부패행위에 미쳐날뛰며 죄악의 산을 쌓은 박근혜역도를 남조선인민들이 어떻게 용서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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