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8
주체의 군건설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백전백승으로 빛나는 최정예혁명강군의 발전로정에 일흔번째의 년륜이 긍지높이 아로새겨졌다.
세상에는 군대도 많고 군대마다 자기의 발전력사를 가지고있지만 조선인민군과 같이 위대한 령장의 손길따라 승리와 영광의 자욱만을 수놓아온 무적필승의 강군은 세상에 없다.
주체의 군건설사에 군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우리 조국이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인민군창건 일흔돐을 맞이한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예이고 자랑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정규무력건설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성취하시고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다함없는 경의와 끝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혁명생애의 전기간 혁명무력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으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의 피어린 판가리싸움과 준엄한 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오시였다.》
정규무력의 건설은 자주독립국가의 중요한 징표이며 나라와 민족의 생사존망을 판가리하는 관건적인 문제이다.더우기 자기를 지켜줄 변변한 화승대마저 없어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 아름다운 삼천리강토를 섬나라 오랑캐들에게 무참히 짓밟히고 제 이름 석자마저 빼앗기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제 나라 군대, 정규적혁명무력의 창설은 사무친 숙망이였다.
하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조국의 첫 기슭에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함께 헤쳐온 투사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자기의 민족군대를 가지고있지 못한 나라는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라고 할수 없다고 절절히 교시하시면서 건당, 건국과 함께 건군위업의 실현을 해방된 조국에서 수행하여야 할 3대과업으로 제시하시였으며 정규화된 혁명의 군대를 하루속히 창건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총대가 없어 피눈물나는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던 그 참혹한 수난의 력사를 다시는 되풀이할수 없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벼리실 억척불변의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건군의 초행길을 앞장에서 헤치시였다.천리혜안의 예지로 해방된 이 땅에 자위적국방공업건설의 새 력사부터 펼쳐주시고 마가을의 험한 진펄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군사간부양성기지의 터전도 잡아주신 어버이수령님, 새 조선의 항공대를 창설하기 위해 때로는 한몸의 위험도 무릅쓰고 천리 먼길을 이어가시고 풍랑사나운 바다길에 오르시여 우리 해군무력이 나아갈 앞길도 휘황히 밝혀주신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가 있어 건군의 소중한 기틀이 마련되였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37(1948)년 2월 8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마침내 우리 인민의 정규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한한 흥분과 격정의 열파가 세차게 끓어번지는 열병식장의 높은 연단에서 인민군대의 창건을 열렬히 축하하시면서 이제는 전체 인민이 조국의 자유와 영예를 위하여 싸울 자기의 현대적인 정규군대를 가지게 되였다는것을 전세계에 자랑할수 있다고 힘찬 어조로 연설하시였다.그러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이 이처럼 우수하고 영광스러운 인민군대를 창건하였다는것은 조선민족이 자기 손으로 능히 부강한 독립국가를 건설할수 있으며 자기 조국을 세계선진국가들의 대렬에 올려세울수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세상에 시위하는것이라고, 인민군대의 창건은 우리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며 또 하나의 빛나는 승리이라고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의 민중민주당 남북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미국과 친미수구세력들의 책동 규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민중민주당이 3일 서울에서 남북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미국과 친미수구세력들의 책동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앞두고 미국이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주변에 대량투입하여 지역을 전쟁의 도가니로 몰아가는 한편 북의 《인권문제》를 헐뜯는데 열을 올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인권문제를 론한다면 미국은 해마다 수만명이 총에 맞아죽고 세계적으로 집이 없는 사람이 제일 많은 나라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또한 미국은 민족을 갈라놓고 남북관계에 리간을 조성한 주범이며 이 땅에서 온갖 만행을 저질러왔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미국과 친미수구세력이 남북관계개선을 방해하고있다고 하면서 현 《정부》가 미국에 주대없이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말것을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발표되였다.
회견문은 미국의 북침핵전쟁연습의 위험성은 날로 커지고있다고 하면서 《남북대화를 지지한다.》고 한 트럼프의 말은 그것을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위장이라고 까밝혔다.
친미수구세력들은 《대북제재》를 위한 미국과의 공조가 흔들릴수 있다는 반통일망발을 줴쳐대고있다고 회견문은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친미수구세력들이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평양올림픽》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광기어린 《색갈론》까지 꺼내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러한 망동은 동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대결과 충돌을 불러올수 있다고 회견문은 성토하였다.
회견문은 미국이 모든 전쟁책동들을 즉각 중단하여야 하며 친미수구세력들은 반통일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북침핵전쟁연습 당장 중단하라!》, 《평창올림픽 방해하는 친미수구세력 규탄한다!》, 《전쟁책동 일삼는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전쟁망발 일삼는 트럼프는 입닥쳐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정부》청사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결광신자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전체 조선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 호소문은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은 호소문을 지지하는 성명, 담화, 호소문 등을 발표하면서 그에 열렬히 화답해나서고있다.남조선 각계는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 호소문에는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첫걸음을 자주통일위업수행의 획기적전진으로 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가 집대성되여있다고 하면서 그 실천을 위한 애국투쟁에 적극적으로 떨쳐나설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북남관계는 오랜 기간 극도의 파국상태에서 헤여나지 못하였다.특히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박소동과 광란적인 핵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류례없이 악화되고 이것은 북남관계파국을 더욱 심화시키였다.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태를 끝장내지 않고서는 나라의 통일은 고사하고 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운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가실수 없다.
새해에 들어와 우리의 대범하고 주동적인 노력으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취해지고 북남사이에 대화의 문이 열리였다.이에 대해 온 겨레는 기쁨을 금치 못하면서 북남사이의 대화분위기가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통일에로 이어지기를 바라고있다.
이러한 시기에 발표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 호소문에는 오늘의 의미있는 출발을 북남관계의 새로운 발전에로 이어나감으로써 평화와 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야 한다는 민족사의 엄숙한 요구가 담겨져있다.그렇기때문에 온 겨레는 그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서고있는것이다.
그러나 겨레의 드높은 통일의지에 도전해나서는 반통일세력의 준동은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고조될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다.북남관계에 대화와 협력의 흐름이 나타난 지금 내외반통일세력들은 불안감을 금치 못하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다시금 격화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지금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끌어들이고 핵전략폭격기들을 증강배치하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은밀히 준비하는 등으로 대결과 긴장을 적극 고조시키고있는 사실,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끝난 즉시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할것이라고 공언하고있는 사실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문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미국상전의 반통일적망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이다.이자들은 지금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성의있는 노력을 《화전량면전술》로, 그 무슨 《리간질》로 헐뜯으면서 대화와 협력에 제동을 걸고 우리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에 훼방을 놓으려고 미친듯이 헤덤비고있다.
민족분렬의 장본인인 외세에 추종하여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망발들을 마구 줴쳐대며 대결의 불씨를 살려보려고 발악하는 보수패당의 반통일적망동은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남조선의 각지에서 보수세력의 망동에 격분한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의 투쟁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북남관계개선흐름에 역행해나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대결미치광이들을 희대의 매국노로 락인하고 징벌하기 위한 다양한 형식의 활동들이 벌어져 이목을 끌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날로 격화되는 전략적적수들의 대립
얼마전 미국이 로씨야에 대한 추가제재를 실시하였다.로씨야동력성 부상을 비롯한 개별적인물들과 10여개 단체들이 제재대상으로 되였다.
로씨야는 제재로 자국의 정책실행에 영향을 주려는 시도를 무익한것으로 평하면서 자기의 기업들에 재정적손실만 끼치는 무의미한 제재를 가하는것은 오히려 미국의 무능함을 전세계에 보여주는것으로 된다고 야유하였다.그리고 미국이 로씨야와의 경제 및 기타 관계들을 단절하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그들의 권리라고 주장하면서 그에 대응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미국의 추가제재실시에 대한 예측보도가 발표되였을 때 로씨야는 그것을 대통령선거를 앞둔 자국내 상황에 영향을 주려는 시도로 간주하였으며 자기들의 리익에 부합되게 대응조치를 취하겠다는 결심을 밝힌바 있다.
날이 갈수록 랭랭해지는 로미관계의 실상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실례이다.
지난 한해 로미관계를 총화하면서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2018년에도 쌍방사이의 관계에서 눈석이는 없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새해 첫달에 벌어진 일들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로씨야의 대중보도수단들에 대한 미국의 압력이 더한층 강화되였다.
미행정부는 리아 글로벌회사를 외국대리인으로 등록하려 하고있다.그 회사는 로씨야의 스뿌뜨니크방송에 자료를 제공하고있다.1938년에 발포된 외국대리인등록법에 따라 외국대리인으로 등록된 회사는 정기적으로 미국의 해당 기관들에 외국위탁인들과의 관계 그리고 미국에서의 활동과 재정수입 및 지출 등의 정형을 보고하여야 한다.
미행정부가 리아 글로벌회사에 외국대리인등록법을 적용하려는것은 이 회사가 로씨야를 위해 일하지 못하도록 하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미국주재 로씨야대사관은 론평을 발표하여 이러한 행위는 로미관계에 대한 또 한차례의 타격으로 되며 자국이 반사적인 조치를 취하면 미국은 즉시에 이중기준에 따라 로씨야를 강력히 비난할것이라고 하면서 대중보도수단들에 압력을 가하는 미국의 속심을 낱낱이 발가놓았다.
미국은 그에 도전적으로 대응하였다.
미국회 상원의원그루빠는 로씨야의 정책을 비판한 200페지짜리 보고서를 발표하였다.보고서의 골자는 로씨야가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선전활동을 벌리고있다는것이다.
로씨야는 그 보고서가 자국에 먹칠을 하기 위해 마련된 각종 자료들중의 하나이며 보고서작성자들이 반로씨야투쟁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취할것을 행정부에 요구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한편 미국무성은 로씨야를 《려행을 삼가해야 할 나라》명단에 포함시키였다.
이에 대해 로씨야는 미국이 또 한차례의 반로씨야광증을 일으키고 미국인들에게 로씨야에 대한 공포심을 심어주는것을 기본목적으로 한 상투적인 억지주장에 매달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올해초부터 쌍방간의 군사적대립은 점점 첨예화되고있다.
지난 1월 미국이 로씨야의 군사적위협과 령토팽창전략의 추구를 거론하면서 새 국가방위전략이라는것을 공개하고 로씨야를 저들의 국가안전에 대한 최대의 도전으로 규정한것, 3대핵무력을 강화하고 핵무기사용문턱을 낮추는것을 기본으로 하는 핵태세검토보고서가 발표된것 등도 그에 대한 명백한 증명으로 된다.
로씨야는 신형초음속전략폭격기의 첫 시험비행을 진행하고 대서양해안으로 정찰선을 항행시키는 등 대미강경도수를 늦추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조선로동당의 억척의 지지점이고 사회주의수호전의 결사대이며 부강조국건설의 돌격대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선인민군창건 일흔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7(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조선인민혁명군이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으로 강화발전됨으로써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무적의 총대에 의거하여 조선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다.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와 준엄한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련전련승,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로 존엄떨치는 주체조선의 위상은 건군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2월 8일을 조선인민군창건일로 의의있게 기념할데 대한 정치국 결정서를 발표하였다.이것은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세세년년 빛내여가려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의 발현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일찌기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적군건설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시고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으며 장구한 기간 세계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와 직접 맞서 수치스러운 패배만을 안기며 백승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온 조선인민군의 자랑찬 70년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해방후의 그 복잡한 속에서도 정규무력건설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짧은 기간에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정규군대건설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강력한 혁명군대가 없이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도 담보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다.
국가건설에 앞서 정규화된 혁명군대부터 창설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였다.해방후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대대적인 전쟁준비책동으로 하여 정규무력건설은 순간도 지체할수 없는 절박한 과업으로 제기되였다.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여기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으시였다.경험도 없고 토대도 없는 어려운 조건에서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정규적혁명무력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것은 탁월한 정치가, 군사의 영재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불멸의 혁명업적이다.
조선인민군의 창건, 이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군건설사상과 로선의 빛나는 승리이다.
우리 나라에서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은 사대주의와 교조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투쟁이였다.자주의 기치높이 혁명의 총대로 조국해방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정규무력건설을 반대하는자들의 온갖 궤변과 방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강력한 정규군대의 창설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필수적요구로 내세우시였다.《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와 《혁명군대를 건설하기 위하여》, 《참다운 인민의 군대, 현대적인 정규군대를 창건하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는 자체의 힘으로 정규무력을 건설할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과 그 실현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군건설사상은 빈터우에서 정규무력건설이라는 거창하고도 어려운 사업이 활력있게 진행되여나갈수 있게 한 근본요인이였다.항일혁명투사들을 골간으로 하고 근로인민의 아들딸들로 정규군대를 건설할데 대한 조직원칙, 항일의 혁명전통을 계승하고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준비시킬데 대한 방침, 주체적인 교육강령과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우리 식의 군사규정과 교범을 제정할데 대한 가르치심은 정규군건설의 불멸의 지침으로 되였다.조선인민군을 창건 첫시기부터 당과 수령을 옹위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규적혁명무력으로, 백두의 혁명정신을 영원한 넋과 숨결로 간직한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건설하신데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의 현명성이 있다.(전문 보기)
주체의 건군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위대한 사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규적혁명무력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간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이 창건된 때로부터 70년이 되였다.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한 온 나라 천만군민은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해방후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정규적혁명무력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주체혁명위업승리의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감사의 정으로 가슴을 끓이고있으며 세계최강의 혁명무력을 가지고있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주체37(1948)년 2월 8일은 우리 인민의 오랜 숙망이 성취된 민족적대경사의 날이며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의 날이다.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에서 혁명적정규무력건설보다 사활적이고 중차대한 문제는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강력한 정규군대의 창설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필수적요구로 내세우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여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지금도 70년전 2월 8일 혁명적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귀전에 울리는것만 같다.
《조선인민군 군관, 하사, 전사 여러 동무들!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오늘 우리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인 북조선인민위원회의 창립 2주년을 경축하면서 조선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자신의 정규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선포하게 됩니다.일본제국주의자들의 총칼앞에서 갖은 박해와 탄압을 당하던 조선인민은 해방후 자기 손에 정권을 틀어쥐고 행복한 새 생활을 창조하는 길에 들어섰으며 이제는 조국과 민족을 보위하는 당당한 자기의 정규군대를 가지게 되였습니다.》
그날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자기의 혁명적정규군을 가지게 된 기쁨으로 격정을 억누르지 못하며 위대한 수령님을 경건히 우러렀다.
《로동신문》은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이렇게 전하였다.
오-우러러 보이는 곳에 김일성위원장!
…
누가 우리 조국의 강토를 침범할수 있느냐? 누가 우리 민족의 행복을 짓밟을수 있느냐? 우리에게는 절세의 애국자
김일성장군이 계신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정규적혁명무력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미제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고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우리 수령님은 참으로 민족의 은인,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항일무장투쟁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직접 이어받은 혁명군대이며 항일투사들을 골간으로 하여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로 조직된 인민의 참다운 군대입니다.》
뜻깊은 그날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혁명적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선포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이 얼마나 뜨거우시였으랴.
결코 쉬운 길이 아니였다.
정규화된 혁명군대, 자기의 강력한 민족군대를 건설하는것은 해방된 우리 나라를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로 건설하는데서 나선 매우 절박하고 중대한 력사적과제였다.
당시 미제는 남조선을 강점하고 수많은 군사시설물들을 대대적으로 신설확장하면서 북침전쟁준비책동에 미친듯이 날뛰고있었다.
한편 종파사대주의자들은 조국이 통일되기 전에는 군대가 필요없다느니, 외국의 원조가 없이는 정규군을 건설할수 없다느니 하면서 정규무력건설을 반대하여나섰다.(전문 보기)
만사람을 경탄시킨 2월의 열병대오
조선인민군창건이 선포된 력사적인 그날 열병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발구름소리높이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가는 열병대오에는 정규적혁명무력의 영웅적기상이 한껏 차넘치고있었다.
그 어떤 침략자도 쳐물리칠 의지가 비낀 총창, 정규화적면모가 비낀 복장…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탄생한 정규적혁명무력의 위풍당당한 모습에 만사람이 경탄을 터치였다.하지만 력사적인 2월의 그 열병대오에 어떤 손길이 깃들어있는가를 사람들은 그때 미처 알지 못하였다.
번쩍이는 총창에도
뜻깊은 열병식의 그날 혁명의 무기, 계급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산악도 밀어낼듯 한 기세로 힘차게 나아가는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소중한 이야기가 간직되여있었다.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의 나날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께서 평양학원을 비롯한 군사정치간부양성기지를 찾으실 때마다 깊은 관심을 돌리신 문제의 하나가 바로 무기관리였다.
어느날 평양학원 상학실에 들리신 김정숙동지께서는 한 훈련생이 가지고있는 무기의 약통실에 기름이 말라있는것을 보시였다.김정숙동지께서는 정규군대가 되자면 무기청소도 제정된 규정의 요구대로 해야 하고 보관도 잘해야 한다고, 항일무장투쟁시기 산속에서 며칠씩 굶으면서도 어쩌다 잣같은것이 생기면 먹지 않고 건사해두었다가 기름을 내여 총에 바르군 하였다고, 선렬들의 피가 스민 총을 자기의 눈동자와 같이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학생들은 자기들이 틀어잡은 총에 담겨진 뜻을 심장깊이 절감하였으며 그후 총을 눈동자와 같이 소중히 다루었다.
바로 그렇게 자라난 로동자, 농민의 아들딸들이 조선인민군의 무적의 기개를 떨치며 번쩍이는 총검을 비껴들고 열병광장을 힘차게 행진해나갔다.(전문 보기)
정론 : 백전백승의 혁명강군
2월 8일,
이날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이 자기의 정규적혁명무력을 가진 날이다.이날은 세계지도우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우뚝 솟아오를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닌 날이다.
어찌 천년만년을 땅우에 솟아 빛나는것만 기념비라고 하랴.우리 민족사에 억년기둥마냥 솟구쳐오른 2월 8일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일성대원수님의 위대한 애국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는 불멸의 기념비이다.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을 가진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기쁨을 무엇으로 다 노래할수 있으랴.
* *
아직은 겨울이다.허나 이깔숲엔 서리꽃이 반짝이여도 들창가엔 봄빛이 따스합니다라는 노래의 구절에도 있듯이 우리의 마음속에 2월은 봄이다.뜻깊은 광명성절을 새겨안은 우리의 2월이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또 하나의 명절-우리 군대의 창건일.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오른 긍지와 자부를 안고 영웅적인 자기 군대의 창건 70돐을 뜨거운 마음으로 맞이한 인민의 환희와 격정이 2월의 강산에 차넘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세월은 흘러도 잊을수 없는 추억이 있다.설사 그 시대에 산 삶이 아니더라도 후손들이 대를 이어 느낄수 있고 그 의미를 인식할수 있는 민족사적사변들이 있다.
70년전 2월 8일의 환희가 세월의 언덕넘어 어려온다.
우리 군대의 첫 군기들이 청신한 아침대기속에 금빛으로 빛나고 신호나팔소리 랑랑히 울려퍼지던 70년전 2월 8일의 평양역두, 《한대오한대오 김일성위원장앞을 지나는 광영에 몸도 떨린다.오-우러러보이는 곳에 김일성위원장! 〈만세!〉소리는 길게 뻗어 좌르륵좌르륵 구르는 발밑에 땅도 꺼질듯 하다.》, 조선인민군의 첫 열병식에 대해 대서특필한 당시의 신문기사이다.
귀기울이면 들려온다.
조선인민군 군관, 하사, 전사 여러 동무들!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오늘 우리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인 북조선인민위원회의 창립 2주년을 경축하면서 조선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자신의 정규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선포하게 됩니다.…
젊음에 넘치신 우리 수령님께서 정렬하여선 열병대오에, 사랑하는 이 나라 인민에게 뜨겁게 하신 그날의 력사적인 연설,
해방을 맞아, 꿈만 같은 새 생활에 접하여 세차게 끓어번지던 조국강산이 이날에는 격정의 키를 더 한껏 솟구었다.거대한 흥분의 열파가 강산에 휘몰아쳤다.
우리 그날의 열병광장에로 마음달린다.
《인민군대라는 말만 들어도 무한한 기쁨이 가슴에 가득차집니다.조선청년들의 가슴속에 뭉키고 서리였던 소원이 오늘에야 이루어졌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왜놈들에게 징병으로 끌려가던 원한을 잊을수 없어 이렇게 격정을 터치던 청년,
《참말로 우리가 제 나라 군대를 얼마나 가지고싶었습니까.자기들의 손으로 정권을 세우고 모든 민주개혁을 승리적으로 수행한 우리가 이번엔 자기 나라를 보위해줄 군대까지 가지게 되였으니 무엇이 두려울게 있겠습니까.》라고 토로하던 한 탄부, 씩씩하게 행진해가는 장하고 미더운 우리 군대의 모습을 보고 또 보며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던 백발의 로인…
어찌하여 그날의 감격은 그처럼 컸던가.세월이 흘러 오늘도 그날의 의미를 가슴에 안아보는 우리의 심장과 심장은 왜 그리도 세차게 고동치는가.(전문 보기)
조선인민군창건 70돐을 맞으며 우표 발행
조선인민군창건 70돐을 맞으며 국가우표발행국에서는 우표(소형전지 2종, 개별우표 1종)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표들의 웃부분에는 《2.8절 70돐경축 주체37(1948)-주체107(2018)》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주체37(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 열병식 주석단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신 소형전지에는 조선인민군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상징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 반일인민유격대기발과 조선인민군 군기가 형상되여있다.
해방후 건군로선을 새 조국건설의 3대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조선화 《건군의 나날에》를 반영한 소형전지의 아래부분에는 《조선인민군가》의 가사와 악보가 새겨져있다.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영웅적조선인민군 병사들의 모습을 담은 개별우표도 있다.
대를 이어 장군복, 최고사령관복을 누리며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조선인민군의 자랑스러운 행로를 되새겨주는 우표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이 있기에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승리적으로 담보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제22차 김정일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진행되게 될 제22차 김정일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선전화의 중심에는 만리창공에 백두의 정기를 뻗치며 거연히 솟은 천하제일봉 정일봉의 웅건한 자태를 배경으로 활짝 피여난 불멸의 꽃 김정일화가 그려져있다.
웃부분에는 온 나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이 어려있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구호가 모셔져있다.
《광명성절》이라는 글발과 축전마크도 새겨져있다.
아래부분에는 《제22차 김정일화축전》이라는 글발과 축전장소, 기간 등이 반영되여있다.
선전화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절절히 그리며 따르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와 지성에 떠받들려 성황리에 진행될 태양의 꽃축전을 더욱 뜻깊게 하는데 이바지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 평양 출발
【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체육상 김일국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우리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이 남조선에서 열리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7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이 함께 떠났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와 내각사무장 김영호동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김경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을 전송하였다.
개성에 도착한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9시경 남측지역으로 향하였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일환동지와 우리 나라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인 체육성 제1부상 김정수동지가 그들을 바래워주었다.
이날 우리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은 남조선의 평창 그리고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린제에 도착하였다.
이에 앞서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남조선에 도착한 우리 선수단은 강릉과 평창 등지에서 훈련을 하고있다.(전문 보기)
불패의 강군을 키우신 위대한 업적
오늘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위력한 전투대오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슬하에서 우리 혁명무력은 혁명적성격이 뚜렷하고 전투적기질과 위력도 더없이 막강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왔습니다.》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되새겨볼수록 인민군대를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한 강철의 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숭엄히 안겨온다.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전통을 계승하고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무장한 정규화된 혁명군대를 우리의 힘으로 건설할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을 천명하시였다.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은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필수적요구이다.
자기의 민족군대를 가지지 못한 나라는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다.하지만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에서 갓 해방되고 국고마저 텅 빈 당시의 형편에서 군종, 병종, 전문병을 다 갖춘 정규무력을 건설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은 해방후 우리 나라에 조성된 정세로부터 나서는 사활적인 문제였다.
미제는 우리 조국의 38゜선 남쪽지역의 일본군에 대한 무장해제를 구실로 남조선을 강점하고 《군정》을 실시하였다.남조선을 전조선을 강점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교두보로 전락시키기 위하여 발광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력한 총대에 의해서만 자주독립국가의 존엄도, 새 사회건설의 성과도 담보될수 있다는 철석같은 의지를 지니시고 정규무력건설에 우선적인 힘을 넣으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해방후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정규군건설의 튼튼한 핵심력량이 마련되고 그 대오가 급격히 확대되였으며 현대적인 군종, 병종건설에 필요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주체37(1948)년 2월 8일, 크나큰 환희와 감격으로 설레이던 잊지 못할 그날의 열병광장에서 항일의 전설적영웅, 민족의 태양을 우러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목청껏 만세의 함성을 터치였다.국력이 쇠약하여 왕궁의 파수도 남의 나라 군대에 맡겨야 했고 얼마 안되는 조선군대마저 강제로 해산되는 비극을 피눈물속에 감수해야 했던 우리 민족이 조선인민군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올리는 감사의 인사였다.
새 조선의 정규적혁명무력의 탄생, 정녕 그것은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숭고한 애국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였다.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열병광장의 뜻깊은 자리에서 《조선인민군창건에 즈음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전체 인민의 이름으로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세계에 선포하면서 조선민족의 운명은 오직 조선인민자신에 의하여 해결되여야 하며 미제국주의자들과 그의 침략도구인 《유엔림시조선위원단》에 의하여 조선문제가 해결될수는 절대로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단호히 성명하는바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전문 보기)
력사의 고귀한 진리
◇ 수십년간에 걸치는 조미대결전을 지켜보면서 세계가 깨닫는 력사의 진리가 있다.그것은 총대를 떠난 진정한 평화는 절대로 있을수 없다는것이다.
우리 나라가 첫 수소탄시험을 한 후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렸다.
《평화는 결코 구걸한다고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정의의 총대우에 진정한 평화가 있다.조선의 수소탄시험의 메아리는 이 진리를 국제사회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만일 우리 나라가 총대를 강화하지 않았다면 조선반도의 평화는 깨여져나갔을것이고 우리 인민은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또다시 강요당하였을것이다.인민군대가 강하고 우리의 국방력이 세계적수준에 올라섰기에 미제의 핵전쟁도발책동이 분쇄되고 조선반도의 평화가 수호되고있는것이다.
◇ 위대한 령장을 모신 사상의 강군만이 정의의 총대로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이며 가장 조직화된 전투대오입니다.》
현대적인 무장장비가 강군의 징표로 되는것은 아니다.
초대국이였던 쏘련이 지난 세기 말엽에 총 한방 쏘아보지 못하고 무너진 사실은 탁월한 수령을 모시지 못하고 사상적으로 준비되지 못하면 아무리 방대한 핵무기들과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갖춘 세계적수준의 무력을 가지고있다고 하여도 자기 제도, 자기 존엄을 지켜내지 못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21세기에 들어와 중동지역에서 군사강국이라고 하던 나라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의 침략에 맥없이 무너진것도 그 나라 군대가 옳바른 지도자를 만나지 못하고 염전사상에 물젖어있었기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인민군대는 유일초대국이라고 하는 미국도 두려워하는 세계적인 강군으로 그 위용을 떨치고있다.그것은 창건 첫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사상의 강군으로 튼튼히 준비되여왔기때문이다.
라오스신문 《비엔티안 마이》는 《조선인민군은 주체의 군사사상과 전법으로 철저히 무장한 사상의 강군, 신념의 강군이다.최고사령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실성을 기본핵으로 하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전군에 꽉 차넘치고있는것이 바로 조선인민군이다.》라고 전하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는 우리의 혁명무력에 의해 수호되고있다.
◇ 미제가 기어코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건드리려 한다면 진짜전쟁맛을 체험하게 될것이다.
지금 미국은 핵태세검토보고서를 발표한다, 오는 4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한다 하며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기도하고있다.지난해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 《절멸》을 지껄인 트럼프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마련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국장 기자의 질문에 대답
【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국장 조영삼동지는 미당국자들이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는 우리 대표단과 미국부대통령의 접촉문제에 대해 제나름대로 횡설수설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6일 미국무성 대변인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는 우리 대표단과 미국부대통령의 접촉가능성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올림픽기간이나 그 이후에도 북과 만날 계획이 없다.》, 《그 점을 분명히 하고싶다.》고 하였다.
미국부대통령 펜스 역시 《북대표단과의 어떠한 접촉도 요청하지 않았다.》, 《남측당국에 북대표단과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하였다.》고 하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는 희떠운 소리까지 줴쳐댔다.
그야말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수 없다.
우리는 미국에 대화를 구걸한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같을것이다.
명백히 말하건대 우리는 남조선방문기간 미국측과 만날 의향이 없다.
우리 대표단이 남조선에 나가는것은 순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그 성공적개최를 축하하기 위해서일뿐이다.
우리는 겨울철올림픽과 같은 체육축전을 정치적공간으로 리용하려 하지 않는다.
그럴 필요를 느끼지도 않는다.
미국은 푼수없는 언동이 저들의 난처한 처지만 더욱 드러내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점잖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무엇을 얻어보려고 비루한 참견질인가
지금 북남관계는 좋게 발전하고있다.
우리의 주동적인 제안과 적극적인 조치에 따라 북남사이의 긴장완화와 평화, 관계개선의 돌파구가 열리고 겨울철올림픽을 민족의 대사로 성대히 치르려는 겨레의 열망으로 조선반도는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력사의 반동들인 미국과 일본에 짝질세라 중국의 일부 언론들이 개별적전문가들의 주제넘은 론조를 펴냄으로써 남의 잔치분위기를 심히 흐려놓고있다.
5일 중국중앙TV망은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 및 세계전략연구원 부연구원이 조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남조선방문을 통해 자국의 개방적인 일면을 보여주고 국제적영상을 개선하려고 타산하였다, 국제사회는 조선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정세완화를 촉진할 생각이라면 비핵화문제에서 더 많은 성의와 양보를 보일것을 기대하고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조선의 목적은 실현되기 곤난하다고 력설한데 대해 전하였다.
이날 중국 《인민일보》의 영문자매지인 《글로벌 타임스》도 중국국제문제연구소의 한 상급연구원이 핵문제가 취급되지 않는 북남관계회복은 오래 지속될수 없고 파탄되기 쉽다고 한 주장을 실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도 중국언론들은 조선반도정세완화분위기의 지속여부는 《조선핵문제》해결과 밀착되여있다, 《비핵화에 대한 공동인식이 없으면 완화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속삐뚤어진 소리들을 렬거하였다.
중국의 언론들에서 울려나오는 이러한 횡설수설을 우리는 남의 민족내부문제에 코를 들이밀고 간섭하려는 주제넘은 행위로,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도 모르는 우매한 론리, 궤변으로 타매하지 않을수 없다.
아는바와 같이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민족적대사로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내외에 힘있게 떨치자는 우리의 립장은 너무도 명백하며 그로 하여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오늘날 우리 민족이 모처럼 힘을 합쳐 조선반도평화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려는것을 반대해나선것은 신통히도 미국을 비롯한 조선반도의 분렬과 정세격화에 책임있는 외세이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선반도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운운해온 중국의 전문가들과 언론이 오늘의 긍정적인 정세발전을 외면하고 겨울철올림픽참가문제를 우리의 전략적문제와 대치시키면서 왈가왈부하고있으니 이것을 어떻게 《사심없다》는 사람들의 언동으로 볼수 있겠는가.
이것은 명백히 조선의 북과 남이 긴장완화와 평화에로 지향하고있는데 속이 뒤틀린자들의 불만의 표출로서 북남화해분위기에 집중된 국제적시선을 분산시켜놓으려는 심술궂은 행태이다.
마치 잔치집의 담을 넘겨다보는 그 무엇처럼 비루하기 그지없다.
겨울철올림픽과 《비핵화》가 과연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
공인된바와 같이 핵억제력보유는 전체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이 무시되고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미국의 대조선핵위협이 날로 가증되여온 엄연한 력사적교훈과 현실을 반영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이였다.(전문 보기)
론평 : 해외팽창야망에 들뜬 무분별한 광기
얼마전 일본수상 아베가 국회 중의원에서 시정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그는 연설에서 《적극적평화주의》의 기치를 들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력설하였다.또한 《국민보호》를 떠들면서 종래의 연장선상에서가 아니라 실지로 필요한 방위력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횡설수설하였다.
그 다음날 방위상 오노데라도 《엄혹한 현실》에 따른 《국민보호》타령을 늘어놓으며 실지로 필요한 방위력다운 모습을 생각해볼것이라고 아베의 말을 앵무새처럼 되받아외웠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에서는 미국과 야합한 각종 군사훈련이 맹렬히 벌어지는 등 군사적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다.아베가 시정연설을 한 그날에 일본상공에서 《B-52》를 비롯한 미국의 전략폭격기들과 항공《자위대》의 《F-15》전투기들이 공동으로 군사훈련을 진행하였다.
《평화》의 너울을 쓰고 자국을 전쟁을 할수 있는 국가로 기어이 만들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해외팽창야심의 집중적발로이다.
일본의 군사력은 서방의 한다하는 대국들과 어깨를 겨룰 정도이다.임의의 순간에 핵무기를 만들어낼수 있는 기술적능력도 가지고있다.
지금 일본집권세력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를 무시하고 보다 로골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군사대국화에 매여달리고있다.
2018회계년도예산에서 사상 최고액수인 5조 1 911억¥을 군사비로 떼여냈다.이 엄청난 군사비의 대부분이 주변대국들도 우려를 표시하는 미국제신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와 전투기탑재용장거리순항미싸일, 《F-35A》전투기와 잠수함, 새형의 구축함 등 첨단무장장비들을 구입하는데 소비된다.
지난 1월 일본의 미사와기지에 처음으로 다음세대 주력전투기 《F-35A》가 배비되였다.앞으로 《F-35A》전투기의 납입은 계속된다.일본은 이 전투기에 사거리가 약 500㎞이고 성능상 적기지공격이 가능한 《죠인트 스트라이크》미싸일을 탑재할 계획을 세우고있다.
한편 일본은 헌법을 뜯어고쳐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을 구속하는 법적장치를 아예 없애버리려 하고있다.이미 일본반동들은 안전보장관련법의 발효로 《자위대》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합리화하고 해외활동범위를 대폭 확대한 상태에 있다.일본은 헌법개악을 통해 전쟁무력보유를 합법화하고 교전권을 기어코 되찾으려고 하고있다.
아베가 이번 시정연설에서 구체적인 헌법개정안을 요구해나섰는데 이것은 헌법개악에 얼마나 피눈이 되여있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실례이다.
일본은 전범국이다.일본의 군사대국화와 전쟁참가는 허용되지 않는다.하지만 일본은 상전인 미국의 비호두둔밑에 선제공격능력을 키우고있으며 해외팽창야망실현에 발광하고있다.
미국의 전략폭격기들과 항공《자위대》전투기들의 공동훈련은 그 실천단계에서의 군사행동이다.
일본집권세력이 말하는 《강한 일본》이니, 《실지로 필요한 방위력》이니 하는것들은 전쟁국가로서의 체모와 능력을 갖추겠다는 야심의 발현이다.20세기 전반기처럼 《아시아의 맹주》가 되여 광활한 대륙을 다시 짓밟겠다는것이다.
일본반동지배층은 해외팽창야망에 사로잡혀 분별을 잃고있는데 재침열에 들뜬 머리를 식히고 랭정하게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과거와 같이 일본의 침략을 고스란히 받아들일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국제사회는 일본의 무분별한 움직임을 고도로 경계하고있다.(전문 보기)
동족대결에 환장한 특대형도발자들은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지금 온 겨레의 가슴은 파국에로 치닫던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민족의 힘을 하나로 합쳐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더욱 환희롭게 장식하게 된 흥분과 격정으로 한껏 부풀어있다.
그러나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찬 괴뢰극우보수단체떨거지들은 남조선각계층과 온 민족의 뜨거운 열기에 한사코 등을 돌려대고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개최가 눈앞에 박두해올수록 극도의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리며 더욱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대한애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단체깡패들은 지난 3일과 4일 서울역광장과 인천선학국제빙상경기장앞에서 반공화국대결집회를 련이어 벌려놓고 《평양올림픽으로 되여가는 평창올림픽을 반대한다.》고 미친개무리처럼 고함을 지르며 우리의 최고존엄의 상징인 초상화와 공화국기,통일기를 찢고 불태우는 특대형범죄행위를 도처에서 감행하였다.
6일에는 우리 예술단을 태운 《만경봉-92》호가 도착하게 될 시각을 기다리며 남조선의 각계층이 환영인파를 이룬 묵호항에 몰려가 《평양올림픽반대 기자회견》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빨갱이배가 들어온다.》,《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줴치며 악을 쓰다 못해 배가 부두에 다가오자 공화국기와 통일기를 불태우는 천인공노할 악행을 또다시 저질렀다.
사태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극우보수단체깡패무리들의 반공화국대결광란은 더이상 참을수 없는 극히 엄중한 지경에 이르렀다.
남조선각계층은 민족적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역행하여 극악무도한 지랄발광을 해대고있는 보수악당을 《현대판을사오적》,《민족의 특등재앙거리》로 규탄하면서 일제히 치솟는 분노를 터치고있다.
더욱 경악을 금할수 없는것은 《애국태극기운동본부》,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한 보수단체떨거지들이 지은 죄만하여도 열백번 릉지처참을 당해도 모자랄 판에 건군절인 2월 8일과 올림픽경기대회기간 우리 응원단의 숙소로 예정된 호텔과 예술단의 공연장소 등 강릉의 곳곳에서 반공화국대결집회를 열고 이러한 치떨리는 망동을 계속 부려대려 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대한애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단체떨거지들이야말로 민족성원으로서의 체모나 지각은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천하의 인간쓰레기들,동족대결에 환장할대로 환장한 암덩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틀후인 9일부터 남조선 평창에서는 온 민족의 관심과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개막되게 된다.
민족내부에 살아숨쉴 자격을 상실한 천하불망나니들의 치떨리는 대결란동을 짓뭉개놓지 않는다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무슨 란장판이 될지 알수 없고 세계면전에서 어떤 수치와 망신을 당하겠는가 하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보수깡패무리들의 폭력적인 광기가 란무하는 살벌한 분위기를 보고서야 누군들 마음놓고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그야말로 심각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
문제는 나날이 무르익어가는 북남화해분위기에 불안을 느낀 트럼프패거리들이 《탈북자》쓰레기들까지 껴안고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보수단체들의 란동이 련이어 벌어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주체의 군건설사에 빛나는 불멸의 대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건설에 관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조선인민군창건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조선인민군의 탄생을 선포하신 주체37(1948)년 2월 8일은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일인 주체21(1932)년 4월 25일과 함께 우리 혁명무력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날이다.
최후승리의 진군길에서 건군절을 크나큰 격정과 환희속에 맞이하는 천만군민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뛰여난 령군술로 정규무력건설의 새로운 장을 펼쳐주시고 최정예의 혁명강군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슬하에서 우리 혁명무력은 혁명적성격이 뚜렷하고 전투적기질과 위력도 더없이 막강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왔습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절세위인들에 의하여 창건되고 주체위업, 당의 위업과 함께 승승장구하여온 백승의 군대,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4(1945)년 8월 20일 군사정치간부들앞에서 하신 연설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 건설에 대하여》에서 건당, 건국과 함께 건군을 새 조국건설의 3대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시고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정규화된 혁명군대를 우리의 힘으로 건설할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을 천명하시였다.
새 조국건설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단결하여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자》, 《평양학원을 창립할데 대하여》, 《새 조선의 항공대를 창설하자》, 《보안간부훈련소의 당면과업》, 《자체의 병기공업을 창설하여야 한다》 등의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현대적인 정규무력건설의 중요성과 의의, 군사정치간부육성과 자립적국방공업창설에 관한 원칙적이고도 근본적인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7(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열병식에서 하신 연설 《조선인민군창건에 즈음하여》는 총대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할 숭고한 사명을 지닌 조선인민군을 강력하고 우수한 불패의 인민무력, 정규화적면모를 훌륭히 갖춘 혁명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진로를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다.
해방후 《시기상조》론을 줴치던 사대주의, 교조주의자들의 방해와 압력을 쳐갈기며 그처럼 짧은 기간에 조선인민혁명군이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된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건군사상과 로선의 빛나는 승리이다.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주체형의 혁명무력, 백두의 혁명정신을 영원한 넋과 숨결로 간직한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건설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이 《조국과 인민의 리익을 보위하는 강유력한 인민의 무력이 되여야 한다》, 《정치군사적으로 준비된 땅크병들을 많이 양성하자》, 《전투준비를 더욱 강화하자》를 비롯한 로작들에 집대성되여있다.(전문 보기)
조선의 2018년의 승리가 내다보이는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세계 2만여개 출판보도물들 광범히 보도, 국제사회가 적극 지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로 2017년을 빛내인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새해의 투쟁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는 전세계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혁명적인 총공세로 최후승리를 안아오시려는 천출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는 신년사를 세계 2만여개 출판보도물들이 널리 보도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 로씨야의 따쓰통신, 리아 노보스찌통신, 도이췰란드의 데페아통신, 인디아신문 《힌두스탄 타임스》, 이란의 프레스TV방송, 중국의 신화통신, 오스트랄리아의 ABC방송, 일본의 NHK방송, 미국의 UPI통신, CNN방송 등 각국의 통신, 신문, 방송들은 신년사가 발표되자마자 일제히 속보로 전하였다.
로씨야신문 《크라스노야르스끼 라보치》, 먄마신문 《더 뉴 에이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모시고 신년사의 전문을 특집하였으며 수리아중앙TV방송은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군력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방영하면서 신년사의 상세한 내용을 보도하였다.
앙골라통신은 하루동안에만도 두차례에 걸쳐 신년사를 소개하면서 지난해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이 쟁취한 특출한 성과가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것이라고 밝힌 부분을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 통일된 좌익당, 브라질공산당, 벌가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조선과의 친선협회 칠레지부, 나이제리아에 본부를 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들, 지역기구들도 인터네트홈페지들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를 하시는 영상사진문헌을 모시고 《김정은령도자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일것을 강조》,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선언》 등의 표제를 달고 신년사의 전문 또는 요지를 편집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전체 조선인민과 인민군장병들, 남녘의 겨레들과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벗들에게 따뜻한 새해인사를 보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해 우리 군대와 인민이 거둔 자랑찬 성과들을 총화하신데 대해 전하면서 2017년에 주체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과시한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앞에 진보적인류는 조선의 승리는 영원하다는것을 확신하였으며 원쑤들은 공포에 떨었다고 평하였다.
한편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가장 명확한 방도가 천명되여있는 신년사를 광범한 국제사회가 적극 지지하였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성명하였다.
김정은각하의 신년사는 조선반도의 정치전략정세를 정확히 분석한 귀중한 문헌이다.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모든 분야에 걸쳐 이룩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세계인민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사회주의조선은 더욱 부강번영할것이며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힘있게 과시할것이다.
민주꽁고공산당은 성명에서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신년사에 접하고보니 의의깊은 해, 조선의 2018년의 승리가 벌써 내다보인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운동을 보다 과감히 벌려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항일의 전통을 이어받은 참다운 인민의 군대
건군절을 앞둔 인민의 가슴마다에 숭엄히 새겨지는 부름이 있다.
조선인민군!
《인민》이라는 말과 함께 빛나는 우리 혁명무력의 명칭,
세상에는 우리 인민군대처럼 인민들로부터 우리 군대라고 친근하고 정답게 불리우는 군대, 인민의 아낌없는 존경과 사랑을 받는 군대, 인민과 뗄수 없는 혈연적뉴대를 이룬 군대가 없다.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장장 수십성상 우리 인민군대는 군민대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빛내이며 승리와 영광의 자욱을 새겨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항일혁명투쟁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진정한 인민의 군대이며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는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입니다.》
군민대단결은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며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지금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천만군민의 심장을 울려준다.
인민군대는 항일빨찌산의 전통을 이어 군민대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서도 언제나 주동이 되고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
항일빨찌산의 전통, 군민대단결!
군민대단결의 위대한 전통이 창조되던 항일의 그 나날에로 추억의 노를 저어가느라면 유격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유격구를 결사수호한 소왕청방위전투가 눈앞에 어려온다.
불과 두개 중대의 유격대력량으로 5 000여명이나 되는 적의 정예무력과 대항하여 승리할수 있으리라고 누가 과연 상상이나 할수 있었겠는가.
일제는 엄청난 병력을 들이밀고 비행기까지 동원하여 소왕청유격근거지를 《토벌》하려고 초토화작전을 벌렸다.
허나 일제는 대참패를 당하고 물러서지 않을수 없었다.
기성의 군사학으로써는 설명할수 없는 이 기적적인 승리는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군대와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으로 안아오신것이였다.
소왕청방위전투를 비롯하여 피어린 항일의 전장마다에 그 얼마나 가슴뜨거운 군민대단결의 숭고한 화폭이 펼쳐졌던가.
유격대와 인민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정,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있어 조선인민혁명군은 강도 일제를 무찌르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인민의 지지를 떠난 군대가 결코 강군으로 될수 없으며 싸움에서 승자로 될수 없다는것은 항일혁명의 전기간 우리가 뼈에 사무치게 체험한 진리이다.우리는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에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다.》는것을 시종일관하게 주장해왔다.그것을 한마디로 압축한 구호가 바로 《옹군애민》이였다.…
동서고금의 유격전쟁사에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원군기풍은 어디서부터 생겨난것인가?
무엇이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원군의 담당자가 되여 시종일관 인민혁명군을 결사적으로 지지성원하게 하였는가?
그 비결은 무엇보다먼저 우리 군대의 인민적성격에서 찾아야 할것이다.인민의 아들딸들로 조직된 군대, 인민의 자유해방을 위해 싸우는 군대,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군대이니 그런 군대를 인민이 따르고 도와주지 않을수가 없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