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8
우리 예술단 남조선의 묵호항 도착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축하공연을 위하여 《만경봉-92》호를 타고 원산항을 떠난 우리 예술단이 6일 오후 남조선의 묵호항에 도착하였다.
우리 예술단은 8일 강릉에서 진행할 축하공연준비를 하고있다.(전문 보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솟구쳐오른 주체의 우주강국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때로부터 2년이 되였다.
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는 주체조선의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가 지구를 박차고 날아오른 20돐이 되는 력사적인 해이기도 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우주강국건설업적을 만년토대로 하여 우주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첨단기술의 집합체이며 정수인 실용위성들을 더 많이 제작, 발사하여야 합니다.》
《광명성-1》호로부터 《광명성-4》호까지!
단 몇차례의 인공지구위성발사로 세계무대에 솟구쳐오른 주체의 우주강국-사회주의조선!
우주분야에서 남들이 소유하지 못한 선진기술을 소유한 우주강국의 지위는 적어도 수십년의 위성개발력사와 100여차례의 위성발사경험을 가진 나라들만이 차지할수 있는것으로 세계가 공인하고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불과 20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단 몇차례의 인공지구위성발사로 우주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다.
2차례의 시험위성발사를 거쳐 실용위성, 지구관측위성발사에로 도약하였으며 타원궤도위성으로부터 태양동기극궤도위성에로 그야말로 급상승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김일성민족의 넋을 안고, 김정일조선의 자존과 권위를 싣고 김정은시대의 약동하는 슬기와 기개를 한껏 뽐내며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만리대공 우주에로 날아오른 두해전의 바로 이날과 더불어 우리는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의 자랑찬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된다.
고난을 뚫고 날아오른
첫 인공지구위성
주체87(1998)년 8월 31일,
평범하게 흘러가던 이날이 조선의 첫 인공지구위성과 더불어 력사에 남았다.
정각 12시 07분에 3계단으로 된 운반로케트에 실려 발사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는 4분 53초만에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하였다.
공화국기와 《조선》이라는 글자가 동체에 새겨진 운반로케트에 실려 위엄있게 솟아오르는 《광명성-1》호의 모습은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일반적으로 인공지구위성의 제작과 발사기술은 인류가 도달한 첨단과학기술의 종합체라고 말한다.인공지구위성을 하나 쏴올리자면 수학, 물리학, 화학, 천문학 등 기초과학분야는 물론 전자공학, 금속공학, 열공학, 기계공학, 자동조종리론 등 현대과학과 첨단기술을 다 동원하여야 한다.
거대한 로케트에 사용되는 연료만 놓고보더라도 선진국들이 철저히 비밀에 붙이고있는 첨단과학기술제품이며 초고속으로 비행하는 운반로케트의 조종체계설계, 로케트의 비행자리길과 자세조종기술, 다계단로케트의 계단분리기술 등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불과 몇개 나라만이 보유하고있다.
특히 다계단로케트의 계단분리기술은 이 나라들에서도 완벽하게 해결하기 힘든 문제의 하나로 되고있다.
미국의 통신위성을 적재한 다계단운반로케트가 발사후 실패하여 국제적물의가 일어난것이 바로 그무렵이였다.
하다면 조선에서는 우주기술분야에서도 첨단기술로 공인되여있는 고체연료를 가진 고성능구형발동기는 어떻게 개발하고 수천℃의 고열과 우주선, 방사선에 견딜수 있는 금속, 비금속재료들은 어떻게 해결하였으며 우주통신기술 등은 또 언제 장악하였는가.
단번성공으로 인공지구위성제작국, 발사국으로 우뚝 솟아오른 조선의 위력앞에 세계는 이렇게 놀랐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준엄한 시련을 헤쳐나가는 어려운 조건에서 이룩된 첫 인공지구위성의 성과적발사는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빛나는 승리였다.(전문 보기)
론평 : 북남화해와 정세안정을 해치는 위험한 도발소동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고조되는데 당황망조한 미국의 트럼프패당이 불편한 속내를 감추지 못하면서 전쟁미치광이로서의 본색을 갈수록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미국것들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끝나는 즉시 남조선군부와 함께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할것이라고 하면서 부산을 피워대고있는것은 그 한 실례이다.
얼마전 미합동참모본부 국장이라는자는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번 훈련은 올림픽경기대회기간과 겹치지 않도록 《일정을 조정》한것일뿐이라고 하면서 경기가 끝난 이후 《즉각 재개》할것이라고 떠들었다.
미국방성 대변인과 남조선주재 미국림시대리대사 역시 올림픽경기대회가 끝나면 훈련은 즉시 시작될것이라고 줴쳐댔다.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북남사이에 꽉 막혀있던 대화의 문이 열리고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의 조짐이 나타나고있는 때에 미국이 벌써부터 올림픽경기대회이후의 합동군사연습재개에 대해 공언하고있는것은 그저 스쳐보낼 문제가 아니다.미국이 올림픽경기대회가 끝나자마자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하려는것은 우리의 경기대회참가를 계기로 조성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와 그 발전적추이를 차단해보려는 불순한 군사적망동으로서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의 성의와 진지한 노력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있다.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대범한 아량과 진정어린 조치들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검은구름을 걷어내고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려는 확고한 의지의 발현으로서 내외의 한결같은 지지환영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감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을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이후로 연기한것은 결코 누구에게 선심을 베푼것이나 평화보장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 아니였다.미국의 합동군사연습연기조치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에 못이겨 하는수없이 취한것일뿐이다.
미국이 내외의 규탄을 모면하기 위해 합동군사연습을 연기하는 놀음을 벌려놓았지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이 땅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그 침략적본성이야 어디 가겠는가.트럼프패당이 남조선당국에 합동군사연습연기문제를 《합의》해주면서 북남대화와 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공적개최에 관심이 있는듯이 생색을 냈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평화의 교란자, 핵전쟁원흉의 정체는 여지없이 폭로되고야말았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감행하는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은 평화에 대한 란폭한 유린행위이다.미국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앞두고 합동군사연습을 연기한것자체가 저들의 훈련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범죄로 된다는것을 인정한것이나 다름없다.
미제호전광들은 합동군사연습의 《즉각 재개》에 대해 고아댐으로써 정세완화의 흐름에 역행하여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재난을 서슴없이 몰아오는 우리 민족의 원쑤, 인류의 재앙거리로서의 저들의 가증스러운 몰골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전문 보기)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이골이 난 정신병자들의 발광질
서울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6일 괴뢰보수패당이 남조선에서 열리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축하공연을 위하여 남조선의 묵호항에 도착한 우리 예술단의 면전에서 천추에 용납 못할 치떨리는 동족대결광대극을 벌려놓았다.
박근혜역도년의 졸개잔당인 《대한애국당》두목 조원진놈을 비롯한 미친개무리들은 우리 예술단을 태운 《만경봉-92》호가 도착하자 《평양올림픽반대집회》라는것을 열고 《빨갱이배가 들어온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한미동맹 강화하라.》고 짖어대면서 망동질에 미쳐돌아갔다.
지어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고 공화국기와 통일기를 불태우는 극악무도한 만행까지 서슴없이 저질렀다.
추운 날씨에도 달려나와 북녘동포들을 격정속에 맞이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모습과는 너무나 대조되게 여러 나라 취재진들이 붐비는 속에서 수치도 창피도 모르고 대결광란에 정신없이 돌아친 이자들의 지랄발광은 세계적인 경악을 자아냈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과 동족대결해소의 분위기가 민족적화해와 협력,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통일에로 이어지기를 바라마지 않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평양올림픽반대기자회견》이요, 《북예술단방문반대시위》요 하는 광대극들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다못해 민족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간 사절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지는 못할망정 웃는 낯에 침을 뱉는 격의 불망종짓을 하였으니 이야말로 사람이기를 그만둔 인간쓰레기들, 짐승만도 못한 무지무도한 깡패무리가 아닐수 없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이골이 나 악담질, 망나니짓으로 잔명을 부지해가는자들의 추태는 지난 2일 트럼프와 아베가 《북의 미소외교에 끌려가지 말고 압력을 최대한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지껄인 후 더욱 광기를 띠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를 방해하면서 세계적인 망신살을 뻗치는 이 미친개무리들을 《분단적페 잔존세력》, 《매국노》, 《현대판 을사오적》으로 규정하고 분노의 함성을 높이고있다.
겨레의 념원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민족의 원쑤들의 온갖 광태는 이 력사의 페물들이 무덤속에 들어갈 날만을 더욱 앞당기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대변인담화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탄압말살책동이 더욱 살기를 띠고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지난 2월 1일 일본경시청과 사이다마현 경찰들로 무어진 합동수사본부는 100여명의 무장경찰들을 내몰아 총련도꾜도본부와 총련일군의 집, 조선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미래재단》을 강제수색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앞서 1월 31일 일본경찰당국은 전 총련 가쯔시까지부 위원장을 《고물상법위반》에 걸어 체포련행해가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일본경찰당국이 체포련행하여간 전 총련지부위원장의 통장에 총련조직으로 송금한 기록이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리유를 구실로 삼아 아무런 관련이 없는 총련도꾜도본부와 총련일군의 집에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마구 난탕질하는 불법무법의 깡패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한것이다.
명백히 하건대 일본경찰당국이 문제로 삼고있는 통장의 송금기록은 통장의 임자가 총련지부일군으로 사업하던 시기에 총련도꾜도본부의 선전문화사업담당 일군에게 《조선신보》를 비롯한 출판물의 대금을 발송한 기록으로서 그 무슨 《고물상법위반》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문제는 일본경찰당국이 지난해 10월 26일 《고물상법위반》혐의로 당시 총련 가쯔시까지부 위원장의 집을 참빗으로 훑듯이 샅샅이 뒤지고 사라진지 3개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 어째서 서푼짜리 광대극을 또다시 벌려놓았는가 하는것이다.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백주에 감행한 반공화국, 반총련적대행위에는 섬나라특유의 간특하고 음흉한 정치적기도가 깔려있다.
우리 공화국이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고 조선반도에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가 날로 격앙되는 시기에 너무도 명명백백한 문제를 극대화하여 그것을 억지로 총련과 결부시키면서 방대한 경찰무력이 동원된 살풍경을 일본언론들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게 한 자체가 무엇을 노리고 꾸며진 정치모략극인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일본이 품들여 고안해낸 희대의 사기협잡극이 노리는 불순한 목적은 불보듯 명백하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불법단체》, 《위법단체》로 몰아 일본전역에 반공화국, 반총련분위기를 더한층 고취시키고 이를 기회로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켜 저들의 더러운 군국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포석을 깔아보자는데 있다.
일본당국이 히스테리적인 광란극을 벌려놓고 반총련, 반조선인광증에 매달리며 모지름을 쓰면 쓸수록 인권의 불모지, 정치난쟁이로서의 일본의 추악하고 후안무치한 정체가 더욱더 세계면전에 낱낱이 드러날뿐이다.
주체조선의 한 부분이며 사회주의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탄압과 박해행위는 곧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된다.
일본반동들이 제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도 위대한 태양의 빛과 열로 눈부신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은 세계의 각광속에 더 높이 떨쳐질것이다.
일본은 전체 조선민족의 대일적개심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일본당국이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비렬하고 유치한 탄압책동을 당장 중지하지 않는다면 그로부터 산생되는 파국적후과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핵전파의 진범인
일본의 페핵연료재처리에 의한 플루토니움추출과 우라니움농축을 허용한 미일원자력협정이 자동연장되게 되였다.
30년을 기한으로 한 이 협정은 올해 7월에 만료된다.앞으로 남은 기간에 미국과 일본중 어느 하나가 협정의 만료를 통고하지 않을 경우 자동연장하는것으로 이번에 결정된것이다.이로써 일본은 페핵연료에서 플루토니움을 추출하는 재처리와 우라니움농축을 할수 있는 특권을 계속 보유하게 되였다.
미일원자력협정의 자동연장은 상전의 적극적인 묵인조장하에 핵보유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섬나라반동들의 약삭바른 타산과 일본이라는 하수인을 아시아침략의 돌격대로 영원히 써먹으려는 미국의 음흉한 속심의 산물이다.
현재 일본은 47t의 플루토니움을 보유하고있다.6 000개의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량이다.이에 국제사회는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일본의 핵야욕은 세기를 이어오는것이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가 《2호계획》과 《F연구》로 불리운 자체의 핵무기개발계획들을 작성하고 파쑈도이췰란드로부터 기술협력까지 받아가며 원자탄개발에 광분하였다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일제는 핵폭발시험에 의한 방사선피해로부터 일본본토를 보호하고 우리 나라의 우라니움광석을 략탈할 파렴치한 목적으로부터 조선을 원자탄개발의 거점으로 삼았다.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한 핵전범자라면 일본은 우리 나라의 흥남앞바다에서 핵폭발시험까지 감행하며 패망직전까지 몸부림친 핵미수범이다.
지금도 일본반동들은 《대동아공영권》망상을 실현하지 못하고 전패국이 된것이 원자탄을 가지지 못했기때문이라고 이를 갈고있다.일본반동들속에서는 이 시각도 우리의 《위협》을 코걸이하여 핵을 가져야 한다는 핵무장론이 공공연히 울려나오고있다.
일본이 떠드는 《비핵3원칙》은 력사의 쓰레기통에 들어간지 오래다.
일본의 핵야망을 묵인조장하고 음으로양으로 부추긴 주범이 바로 미국이다.
1950년대 중엽에 벌써 미국은 원자력기술협력의 간판을 내들고 《원자력마샬계획》에 따라 일본에 우라니움농축기술을 비롯하여 핵무기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넘겨주었다.
1960년대말에는 미일원자력협정개악으로 일본의 페핵연료재처리를 허용하였으며 시험용이라는 미명하에 365kg의 무기급플루토니움까지 제공하였다.
미국은 핵무기제조에 전용할수 있는 플루토니움의 추출에로 이어지는 페핵연료재처리를 엄격히 금지하고있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의 테두리안에서 일본을 《특례》로 하고 이러한 핵전파행위를 감행하였던것이다.
부쉬의 보좌관이였던 데이비드 프람과 유엔주재 전 미국대사 볼튼을 비롯한 보수정객들은 《미국은 일본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하여 독자적인 핵억제력을 보유하도록 장려하여야 한다.》고까지 떠들어댔다.특히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선거전에 나서면서 《일본의 핵무장을 용인해야 한다.》고 로골적으로 고아댄 사실은 일본의 핵야망을 부추기는 장본인이 미국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핵태세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의 트럼프행정부는 그 무슨 《핵태세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고 저들의 각종 핵살인장비들을 임의의 순간에 사용할수 있도록 더욱 현대화하고 다종화하여 다른 주권국가들을 핵으로 위협하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흉악한 야망을 보다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미국은 세계에서 제일먼저 핵무기를 개발하고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하여 수십만의 민간인들을 살륙하였으며 지금도 각종 핵살인장비들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세계를 핵전쟁발발에로 몰아가는 핵범죄국가이다.
절대적인 핵우위에 기초하여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것은 력대 미국집권자들이 일관하게 추구해온 정책이며 트럼프행정부는 미군수독점체들의 충실한 대변자답게 그 실현을 위해 보다 광신적으로 달라붙고있다.
미국은 이번 《핵태세검토보고서》에서 폭발력이 낮은 전술핵탄두를 비롯한 신형핵무기들을 개발하고 적수들의 공격이 핵공격이든 비핵공격이든 관계없이 핵선제공격을 가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전세계를 향하여 핵선전포고를 하였다.이것은 트럼프가 핵전쟁을 구걸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해 완성한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에 대해 트럼프패가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이요 뭐요 하면서 함부로 걸고드는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이 강권과 전횡으로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핵몽둥이를 마음대로 휘둘러 세계패권을 유지해보려는 기도를 로골화하고있는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우리가 병진로선을 받들고 만난을 헤치면서 핵억제력을 다져온것이 천만번 옳았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정한 길을 따라 억세게 나가야 한다는 각오를 더욱 굳게 해주고있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책임있는 핵강국으로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며 그 어떤 나라나 지역도 핵으로 위협하지 않을것이지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날로 고립되여가는 가련한 처지
세계경제연단에 참가하기 위해 스위스의 다보스로 날아간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어느 한 회견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 《실질적으로 보다 훌륭》한것이라면 자국의 협정가입을 재검토할것이라고 밝혔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은 미국이 주동이 되여 아시아와 오세안주, 아메리카대륙에서 태평양을 끼고있는 나라들을 망라한 자유무역지대를 형성하려고 한 협정이다.
오바마집권시기에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경제적지배권을 한시바삐 틀어쥐기 위해 협정체결을 위한 교섭을 강행추진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트럼프는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기 바쁘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서 탈퇴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다.리유는 협정탈퇴가 《미국의 리익》에 부합된다는것이였다.
미국이 탈퇴한 속에서 나머지 11개 나라들은 지난 1월 호상간의 의견상이를 극복하고 합의를 이룩하였으며 오는 3월에 칠레에서 서명식을 진행하기로 견해일치를 보았다.미국의 참가없이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체결과 관련한 교섭이 이루어질수 없으리라고 타산했던 트럼프행정부는 급해맞아 협정교섭에 다시금 뛰여들 생각을 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협정체결에 합의한 나라들은 미국에 유리하게 협정을 뜯어고치는 조건에서 참가하겠다는 트럼프행정부의 제안을 반대해나서고있다.자기들이 손해보는짓은 하지 않겠다는것이다.
결국 미국은 이미전에 자기가 규합했던 세력들로부터도 몰리우고 고립되는 신세에 빠져들었다.
지난 2017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서의 탈퇴,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에서의 탈퇴, 유네스코에서의 탈퇴를 비롯하여 미국의 탈퇴놀음이 꼬리를 물고 벌어졌다.미국은 국제 및 지역기구와 량자 및 다자협약에서 제 마음대로 뛰쳐나가며 오만방자하게 놀아댔다.
지난해 기구나 협약에서 탈퇴하는 현상이 우심하게 나타나자 외신들은 미국의 외교정책을 《탈퇴주의》라고 혹평하였다.
이것은 모든것이 저들의 리익에 복종되여야 하며 그렇지 못할 때에는 국제기구도, 다른 나라들과 맺은 협약도 다 필요없다는 미국의 강도적론리에 의해 산생된것이다.즉 트럼프가 제창하는 《미국우선주의》의 산물이다.
《이 시각부터 모든것은 미국우선으로 되여야 한다.무역이나 세납, 이주민문제, 외교에 관한 모든 결정은 미국인들의 리익을 기초로 할것이다.》
이것이 바로 트럼프가 대통령취임식에서 내놓은 《미국우선주의》의 골자이다.
미국에서 세차게 불어치는 탈퇴바람은 오직 저들의 리익만을 내세워야 한다는 《미국우선주의》에 그 근원을 두고있다.
이번 스위스행각기간에 트럼프가 뱉아놓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입의 재검토문제 역시 독선적인 《미국우선주의》의 집중적표현이라고 말할수 있다.(전문 보기)
김정은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3(2014)년 2월 6일-
우리 당은 사회주의농촌테제발표 50돐을 맞으며 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도록 하기 위하여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인민이 풍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바쳐 알곡과 남새, 고기, 과일생산계획을 넘쳐수행한 모범적인 농업부문 분조장들과 일군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나는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며 당의 령도를 받들고 사회주의농업전선을 믿음직하게 지켜온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업부문 일군들 그리고 농촌을 성심성의로 도와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0년전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농촌문제해결의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농촌테제는 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불후의 고전적문헌이며 우리 당의 위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내놓으신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력사적공적으로 됩니다.
사회주의농촌테제가 발표된 후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는 커다란 전변이 이룩되였습니다.
농촌에서 사상혁명과 문화혁명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여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적풍모가 몰라보게 달라지고 농촌의 문화생활령역에서도 커다란 발전이 이룩되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무장하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믿음직한 주인으로 자라났습니다. 농업근로자들의 문화기술수준이 비할바없이 높아지고 농촌마을들이 사회주의문화농촌으로 일신되여 문화생활조건에서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가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농촌기술혁명이 힘있게 추진되여 농촌경리를 수리화, 전기화, 기계화, 화학화하고 온 나라의 토지를 사회주의땅답게 정리하는데서 큰 전진이 이룩되였으며 농업의 물질기술적토대가 강화되였습니다.
우리 나라 농촌에서 일어난 력사적전변은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사회주의농촌테제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농촌문제해결의 불멸의 대강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빛나는 모범을 창조할수 있었습니다.
농촌테제는 우리 당이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갈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위대한 기치입니다.
우리는 사회주의농촌테제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새 세기 농촌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고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농촌에서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농촌에서 사상혁명에 선차적힘을 넣어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무장하고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나라의 농업발전에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는 선군시대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농업근로자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과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을 심어주어 그들이 우리 식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여기고 열렬히 사랑하며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양제약공장을 현지지도하신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제약공장에서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병치료, 예방에 필요한 여러가지 의약품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련관된 부문들에서 의약품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 기술수단들을 제때에 어김없이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질좋고 효능이 높은 새로운 의약품을 연구개발하여 치료예방사업에 널리 리용할수 있게 하자면 세계적인 제약공업발전추세를 잘 알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평양제약공장을 나라의 제약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으로 꾸릴데 대해 강조하시였다.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인터네트홈페지 《주체-네팔》, 인디아의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 로씨야의 신문 《붐바라슈》, 인터네트잡지 《렘취취》, 인터네트홈페지들인 《빠뜨리오띄 모스크바》,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과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에스빠냐 바스꼬주체사상연구소조, 뽈스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탐구를 위한 국제친선발기,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나이제리아에 본부를 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도 우와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
네팔신문 《아르판》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게재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전문 보기)
인민군대를 영원한 수령의 군대로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은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이 창건된 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 어느덧 일흔돌기의 년륜을 아로새기고있다.
70년전 세계의 이목을 끌며 력사무대에 위풍당당히 등장한 조선인민군,
주체의 건군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뜻깊은 그날 혁명의 귀중한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고 조국의 무궁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총대로 영원히 담보할 조선인민군의 열병대오가 총창을 비껴들고 발구름소리 드높이 열병광장을 행진해나가는 모습을 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 바치신 어머님의 충실성은 절대적인 신념이였고 숭고한 도덕이였고 일상적인 생활이였으며 어머님의 한생은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으로 일관된 가장 값높은 한생이였습니다.》
열병광장에서 정규적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가는 열병대오를 바라보시는 김정숙동지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있었다.
열병대오에 답례를 보내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경건히 우러르시며 북받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곁에 서있는 항일혁명투사들에게 이렇게 심중을 터놓으시였다.
세계 그 어느 령장도 우리 장군님처럼 그렇게 어려운 조건에서 비싼 대가를 치르며 군대를 창건하고 강화발전시킨적이 없습니다.그런 의미에서도 우리의 인민군대는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위대한 장군님의 군대가 되여야 할것입니다.
그 말씀을 받아안는 투사들의 얼굴도 눈물에 젖어있었다.
그들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태여난 조선인민혁명군을 해방후 그처럼 짧은 기간에 불패의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함께 새로 창건되는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로 빛내이시기 위하여 김정숙동지께서 바쳐오신 심혈과 로고를 생각하며 가슴후더워오름을 금치 못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인 주체96(2007)년 12월 24일 김정숙동지의 탄생 90돐이 되는 뜻깊은 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깊은 감회에 잠기시여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어머님은 총대를 끝없이 사랑하시였기에 혁명무력을 강화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수령님의 군건설로선을 관철하기 위해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김정숙동지께서 평양학원과 군사학교들에 자주 나가시여 혁명무력핵심골간양성기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추억하시면서 《우리 혁명무력의 성장발전을 놓고 제일 기뻐하신분은 우리 어머님이시였으며 건군력사에 남기신 어머님의 공적은 참으로 큽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
돌이켜보면 건군력사에 남기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공적중에서도 가장 큰 공적은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켜 조국과 인민앞에 내세우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을 창건하신 이후 조성된 정세와 혁명무력건설의 합법칙적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기 위하여 불철주야로 사업하시였다.
우리 나라가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로 되자면 나라와 민족을 보위하고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할수 있는 민족군대를 가져야 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예술단 평양 출발
【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문화성 국장 권혁봉동지와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현송월동지가 이끄는 우리 예술단이 남조선에서 열리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축하공연을 위하여 5일 렬차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평양역에서 박광호동지, 김여정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문화성 일군들이 예술단을 전송하였다.
예술단은 렬차로 원산까지 이동한 후 《만경봉-92》호를 타고 남조선을 방문하게 된다.(전문 보기)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공화국의 호소문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 성명, 담화들을 발표-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월 30일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에서 채택된 호소문을 받아안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가슴은 무한한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이 호소문을 받들고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해 온갖 정열과 지혜를 다 바쳐나갈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들은 애국애족의 화신이시며 불세출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절세위인의 자주통일사상과 로선을 뜨거운 애국의 열정과 마음으로 적극 지지하고 실천해나갈것이다.
우리들은 민족자주의 기치를 조국통일운동의 영원한 생명선으로 높이 추켜들고 민족우선, 민족중시, 민족단합의 립장에서 전민족적위업인 조국통일의 대의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갈것이며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한사코 반대하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반전평화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것이다.
우리들은 찬란한 민족의 래일을 굳게 믿고 뜻깊은 올해를 조국통일사에 영원히 빛날 대전환, 대사변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다.
또한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과 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대변인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 호소문을 지지하여 담화들을 발표하였다.
담화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올해신년사에서 천명하신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에 따라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에서 날이 갈수록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심장을 통일애국에 대한 새로운 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각 동포단체 일군들,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조선민족의 운명과 천만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해주는 공화국의 핵무력건설과 경제건설병진로선을 적극 지지옹호하며 외세와의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책동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련대투쟁에 특색있게 이바지할것이라고 담화들은 밝혔다.(전문 보기)
론평 : 남의 대사를 망쳐놓으려는 고약한 속심
일본수상 아베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얼마전 아베는 그에 대해 공개하면서 자기가 남조선집권자를 만나 《대북압박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는 원칙》이 조금도 흔들려서는 안되며 인도주의적협력은 《북에 잘못된 신호》를 줄수 있으므로 반대한다는데 대해 명확히 전달할것이라고 고아댔다.그러면서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와 관련한 남조선당국의 추가조치요구를 받아들일수 없다는것과 서울주재 일본대사관앞에 있는 성노예소녀상철거를 강력히 요구하겠다는데 대해 피대를 돋구었다.
이쯤하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문제를 놓고 국회일정 등을 구실로 이 피탈 저 피탈 대며 남조선당국을 희롱하던 아베가 갑자기 참가의향을 내비친 교활하고 음흉한 속심을 알수 있다.그것은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를 더한층 강화하려는것이다.
실제로 아베패당은 우리의 애국애족의 대용단과 주동적이며 진지한 노력에 의하여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에 개선의 훈풍이 불고 조선반도정세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는데 대해 류달리 신경을 쓰면서 그에 훼방을 놓으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최근에도 아베는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의 흐름에 제동을 걸고 반공화국압살기운을 고취할 심산밑에 유럽의 여기저기를 돌아치며 《북조선이 유럽전체를 위협》하고있다는 실로 황당무계한 나발을 불어대고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의 강화를 청탁하는 망동을 부리였다.내각관방장관, 외상, 방위상을 비롯한 고위당국자들도 저저마다 나서서 《대북제재를 완화해서는 안된다.》느니, 미국과의 련대밑에 《최대의 압박》을 가해 《북조선의 정책을 변화》시킨다는 기존정책에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느니 하고 뒤틀린 악담들을 련이어 내뱉으며 남조선당국에 압력을 가하고있다.한편 언론들을 내세워 《북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고 불순한 선동을 일삼고 남조선주민들의 《불만이 대단하다.》는 얼토당토않은 여론을 퍼뜨리며 어떻게 하나 북남사이에 쐐기를 치고 관계개선을 방해하려고 고약하게 놀아대고있다.
이런 속에 아베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코를 들이밀려 하는것은 명백히 시사해주는것이 있다.그것은 남조선당국에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현해탄너머에서 압력을 가하는것으로는 부족하여 직접 현지에까지 찾아와 북남대화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올림픽마당을 동족대결마당으로 만들려 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미군은 이 땅에서 당장 나가라!》, 《반미투쟁을 더욱 세차게 벌려나가자!》 -남조선 여러 지역에서 미국의 긴장격화책동을 단죄하여 투쟁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3일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여러 지역에서 대규모 반미반전투쟁이 일제히 전개되였다.
서울에서는 각계층 단체들의 참가하에 《평화올림픽 방해하는 미국의 전략무기배치반대와 미군기지 온전한 반환을 요구하는 시민행동》이 벌어졌다.
참가자들은 《평창올림픽 평화적개최 방해하는 미국의 전략무기배치 반대한다!》, 《전략무기배치규탄》 등의 프랑카드와 구호판들을 들고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서울민권련대 대표는 미국이 말로는 《남북대화를 지지한다.》, 《올림픽의 성공적개최를 바란다.》고 하면서도 괌도에 핵전략폭격기들을 전진배치하고 조선반도를 향해 핵항공모함을 출항시켰다고 밝혔다.
이것은 남북관계개선움직임에 제동을 걸기 위한 의도에 따른것이라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는 트럼프가 우리 민족문제해결에 훼방을 놓고있으며 그것은 올림픽경기대회이후에도 계속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시민들이 대중적인 반미반전투쟁을 전개하자고 호소하였다.
대학생진보련합 준비위원회 성원은 미국이 북의 변화된 전략적지위에 대해 여전히 무시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트럼프행정부가 북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제재만 가하려 하고있으나 그것으로는 북을 통제할수도 바꿀수도 없으며 오히려 북을 자극할뿐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국민주권련대 공동대표는 《우리 민족에게 좋은것이 미국에는 공포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민족공조의 힘으로 이 땅에서 미국을 영원히 쓸어버리자고 열변을 토하였다.
룡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주민모임 성원은 지난해 룡산미군기지의 오염실태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왔는데 상상을 초월하였다고 격분을 표시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일부에 불과하며 아직 기지전반이 얼마나 오염되였는지 알수 없다고 그는 토로하였다.
그는 기지내에서 탄저균실험을 불법적으로 하는 등 미군이 서울 한복판에서 온갖 범죄를 다 저지르고있다고 하면서 남조선주둔 미군의 정체를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고 말하였다.
집회에 이어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을 한 후 미군기지를 향하여 《미군은 이 땅에서 당장 나가라!》고 힘차게 웨쳤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권력욕에 환장한 인간추물의 몰골
최근 남조선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놀음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는 《국민의 당》 대표 안철수가 자기의 불순한 정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어 각계의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통합반대파들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위한 전당대회를 강행하기로 한 안철수의 독단과 전횡으로 하여 《국민의 당》내부의 대립과 갈등은 최절정에 달하였다.안철수가 당대표라는 자기의 직권을 악용하여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강압적으로 내밀고 그에 격분한 통합반대파들이 정치적결별을 선언하며 신당창당에 정식 나서면서 《국민의 당》은 그야말로 완전히 깨질 위기에 처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바른정당》 대표 류승민과 공모결탁하여 《희망의 미래》니, 《구태정치와의 전쟁》이니 하는 기만적인 간판을 내걸고 《통합개혁신당》을 내오려고 꾀하고있는 안철수는 매일과 같이 두 당의 통합과 관련한 쑥덕공론을 벌리면서 자기의 정치적리속을 차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
이에 격분한 통합반대파들은 안철수와 갈라져 새로운 정당을 내오기로 하고 그 준비사업에 나섰다.그들은 신당의 이름을 민주평화당으로 확정하고 창당대회를 열기로 하였다.바빠맞은 안철수는 통합반대파들이 신당을 창당하는것은 《용납할수 없다.》느니, 《해당행위》라느니 하면서 징계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을 가하였다.그리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것은 결국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2중대노릇을 하자는것》이라고 헐뜯으면서 통합반대파들의 신당창당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으려고 발광하였다.
하지만 자기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보수패당과도 서슴없이 손을 잡는 안철수에게 이미 침을 뱉고 돌아선 통합반대파들이 굽어들리 만무하다.그들은 지난 1월 28일 민주평화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창당절차에 착수하였다.여기에는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 등 《국민의 당》소속 《국회》의원 10여명이 참가하였다.
악에 받친 안철수는 《정치패륜행위》라느니, 《당파괴행위》라느니 하고 야단법석대면서 자기 졸개들을 내세워 통합반대파들에 대한 무더기징계놀음을 벌리였다.안철수와 통합파패거리들이 1월 28일 비공개당무위원회를 열고 통합반대파의원들을 포함한 179명의 당원자격을 2년간 박탈한다는 내용의 비상징계안을 발표한것이다.
안철수의 이러한 징계소동은 통합반대파들의 더 큰 반발을 자아냈다.그들은 안철수야말로 호남의 민심으로부터 버림받은 배신자이며 《국민의 당》을 해체에로 떠밀고있는것도 역시 안철수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였다.그들은 안철수는 자기를 따르지 않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거해버리는 독재자이다, 파렴치한 안철수를 날려보내야 한다고 하면서 신당창당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사태가 수습할수 없는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고 당의 분렬이 되돌리기 어려운것으로 되자 《국민의 당》의 중립파의원 5명은 안철수에게 전당대회전에 대표직에서 사퇴할것을 요구하였다.하지만 권력욕에 사로잡힌 안철수는 그들의 요구에 귀를 틀어막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더욱 열을 올리였다.
《국민의 당》의 통합파와 《바른정당》패거리들이 조작한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 29일 확대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2월 13일 《통합개혁신당》창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하였다.그리고 《통합개혁신당》의 명칭을 정하기 위한 공모놀음을 벌려놓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궁지에 몰린 부패왕초의 가련한 신세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역도가 감행한 특대형범죄행위들의 진상이 련이어 드러나 민심의 분노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역도는 정보원특수활동비횡령사건과 엄청난 부정추문사건이 제기된 다스회사의 실제소유자문제 등으로 검찰당국의 수사대상이 되여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몰리우고있다.
전 정보원 원장 원세훈을 비롯한 리명박역도의 핵심측근들은 검찰수사과정에 정보원이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섬겨바치였으며 그것을 리명박과 그의 녀편네가 탕진한 사실에 대해 진술하였다.다스회사의 전 사장이였던자도 리명박의 지시로 다스회사를 설립하였다고 실토하였다.리명박역도의 졸개들과 친인척들도 다스회사의 실제적인 소유자가 다름아닌 리명박이라고 까밝혔다.이로 하여 다스회사는 자기와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줄곧 우겨대던 리명박역도가 더는 빠져나갈 구멍이 없게 되였다.결정적인 증거들을 확보한 검찰은 리명박의 소유로 되여있는 어느 한 건물의 사무실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역도의 범죄들을 립증할수 있는 다량의 청와대문서들을 찾아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리명박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이후에 구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하고있다.남조선정계에서도 리명박이 범죄의 진상을 밝히고 철저히 사과해야 하며 역도의 부패범죄를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남조선의 한 언론은 리명박이 당국에 항거하여 골목성명을 내고 고향으로 도망쳤다가 다음날 검찰에 체포되여 서울로 끌려온 전두환의 신세에 처하게 되였다고 전하였다.사실들은 덫에 걸린 쥐새끼나 다름없는 리명박역도의 가긍한 처지를 잘 보여주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라고 권력을 악용하여 온갖 범죄를 저지른 부정부패의 왕초가 덜미를 잡히게 된것은 필연이며 피할수 없는 운명이다.
돌이켜보면 4대강사업, 《자원외교》, 언론탄압,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과 다스회사비밀자금사건, 정보원선거개입사건, 정보원특수활동비횡령사건, 민간인사찰은페사건 등 리명박역도가 집권기간에 저지른 범죄행위들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그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당한 불행과 고통은 또 그 얼마나 큰것인가.
고간의 낟알을 훔쳐먹는 쥐상을 해가지고 인민들의 혈세를 긁어내여 마구 탕진한 리명박역도야말로 하루빨리 오라를 지워 감옥에 처넣어야 할 특등범죄자이다.
그런데도 역도는 자기의 범죄증거가 낱낱이 드러난 지금까지도 범죄를 시인하고 순순히 쇠고랑을 찰 대신 아닌보살하며 살구멍을 찾아보려고 심복들과 꿍꿍이판을 벌리면서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이것은 뻔뻔스러움의 극치이며 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더우기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이런 추악한 범죄자에 대한 수사를 《정치보복》이라고 걸고들며 비호두둔해나서는 홍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망동이다.지금 이자들은 낱낱이 폭로되고있는 리명박의 범죄사건들에 대해서는 모르쇠를 하면서 역도와 저들에 대한 비난을 《색갈론》소동으로 무마시키려고 발광하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리명박역도의 구린내나는 사타구니밑에서 갖은 모략과 협잡행위를 하고 권력을 총발동하여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아온 공범자들이라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리명박역도의 BBK주가조작사건, 정보원선거개입사건, 싸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사건, 보수단체불법지원사건,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사건 등은 리명박역도와 함께 《자유한국당》의 떨거지들이 감행한 범죄행위들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것이다.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제아무리 리명박역도의 부패범죄를 싸고돌며 《색갈론》광풍으로 저들에게 쏠리는 비난여론을 눅잦히려고 발악하여도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절대로 면할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죄악을 가리우려는 가소로운 몸부림
얼마전 박근혜역도에게 또 하나의 범죄혐의가 추가되였다.역도가 지난 2016년 4월에 있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친박계인물들을 당선가능성이 큰 지역의 《국회》의원후보로 나서도록 할 계책밑에 120회에 달하는 비법적인 여론조사를 하도록 한 사실이 드러난것이다.결국 박근혜역도는 삼성뢰물수수, 미르 및 K스포츠재단 대기업출연강요, 정보원특수활동비횡령 등에 이번 혐의까지 합쳐 모두 21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였다.
그야말로 엎친데 덮친 격이 아닐수 없다.중형을 면해보려고 갖은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는 박근혜이지만 사실상 역도는 실오리만 한 희망도 가질수 없는 최악의 궁지에 빠지게 되였다.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날이 갈수록 불어만 나는 박근혜역도의 범죄행위를 두고 남조선 각계는 《개탄하지 않을수 없다.》, 《도대체 범죄의 끝은 어디인가.》, 《이제 또 무슨 범죄사실이 드러날지 알수 없다.》라고 하면서 경악을 금치 못해하고있다.특등범죄자인 박근혜에게 하루빨리 극형을 선고하여 단호한 징벌을 가해야 한다는것이 남조선민심의 목소리이다.이런 속에 남조선의 한 언론은 박근혜역도에 대한 재판이 빠르면 이달안에 마무리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사실들은 박근혜역도에게 분분초초 비참한 종말의 시각이 다가오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폭정과 압제, 모략과 기만, 패륜패덕과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죄악의 신기록을 세운 박근혜역도가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더는 헤여날수 없는 비참한 파멸의 운명에 처한것은 당연한것이다.
그런데 교활하고 뻔뻔스럽기 짝이 없는 박근혜역도는 아직까지도 경각에 달한 더러운 목숨을 조금이라도 연장할 개꿈을 꾸면서 자기의 엄청난 죄악을 부인하는 요술을 피우고있다.
자기에 대한 구속기한연장결정에 반발하며 재판장에 나오는것을 거부하고 물 본 미친개처럼 지랄을 부려온 박근혜역도는 지금도 버티기놀음에 매달리고있다.역도는 무릎관절이 어떻다느니, 허리아픔이 어떻다느니 하고 꾀병을 부리며 살구멍수만 노리고있다.그리고 고용변호사를 불러다놓고 징벌을 모면하기 위한 꿍꿍이판을 벌리는가 하면 《자기때문에 기업가들이 재판받는것은 참기 힘든 고통》이라느니, 《모든 책임을 자기에게 물어달라.》느니 하는 넉두리로 일관된 그 무슨 《의견서》라는것을 제출하여 여론의 동정을 사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댔다.
문제는 박근혜뿐이 아니라 한때 늙다리마녀의 치마폭에 매달려 잔명을 부지하던 극우보수떨거지들까지 나서서 역도년의 《무죄석방》과 《정치보복중단》에 대해 고아대고 란동을 부리고있는것이다.그야말로 모래로 물 막겠다는 격의 부질없는 추태가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쌓이고쌓인 보수의 적페를 철저히 청산할 때에만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자기들의 꿈이 실현될수 있다고 하면서 반보수투쟁을 계속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더우기 남조선에서 리명박, 박근혜역도가 집권시기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들이 련속 드러나면서 력사의 죄인들에게 기어이 준엄한 징벌을 가하고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는 더욱 높아가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선군혁명령도로 조선의 국력을 백방으로 다지시고 반제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신 강철의 령장이시다.그이의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군은 최정예혁명강군,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자라나 원쑤들의 온갖 방해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었다.》
이것은 수십성상 강력한 군력으로 조국과 인민을 지켜주시고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칭송하여 도이췰란드공산당 위원장,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이 터친 격찬의 목소리이다.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이 절절하게 품게 되는 갈망은 자체의 강력한 군력으로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는것이다.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며 오직 위대한 령도자, 비범한 령장을 모실 때에만 이룩될수 있는것이다.
세계의 격찬속에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으로 빛을 뿌리는 우리 나라의 가슴벅찬 현실은 위대한 강철의 령장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 명예위원장 아따나스 이와노브는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군건설령도는 세계정치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고 하면서 조선이 사회주의성새로 빛을 뿌리고 조선인민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안정된 생활을 누리게 된것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덕이라고 찬탄하였다.
어찌 이것을 벌가리아의 한 인사가 터친 격정의 분출이라고만 하랴.
지난해 12월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6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행사에 참가한 로씨야국가회의 대의원 올레그 레베제브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을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건설하시였다.오늘 조선인민은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가고있다.현실은 군력이 강해야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낼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령활무쌍한 지략으로 조선인민군을 그 어떤 침략자도 일격에 쳐물리칠수 있는 강군으로 키우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은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 위원장의 마음속에도 깊이 자리잡고있다.
그는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인민군을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그이를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의 사회주의는 승승장구하여왔다, 우리 당 최고리사회는 김정일각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한다고 자기의 절절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란의 한 통신은 조선반도에는 반세기이상이나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때없이 조성되군 하였다, 만일 새로운 조선전쟁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인류가 아직 체험해보지 못한 가장 파국적인 핵전쟁으로 되였을것이다, 그러나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며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미국의 군사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신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는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게 되였다, 절세위인의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군은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났다고 하면서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단호히 물리치시며 반제자주위업에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전문 보기)
대조선정책전환이 유일한 출로이다
미국내에서 대조선제재압박이 실현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더 자주 울려나오고있다.
최근 정치전문웨브싸이트 《더 힐》, 경제전문방송 CNBC를 비롯한 미국언론들은 전 고위관리들과 국제문제전문가들이 조선의 핵포기는 불가능하며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하여 전하고있다.
미국회 상원 청문회에서 전 미국무장관 키신져는 조선의 핵무력강화를 막을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하다, 미국이 일방적으로 조선과 전쟁을 벌리는것은 큰 후과를 초래할것이다고 경고하였다.전 미국무장관 슐쯔도 같은 견해를 표명하면서 미국이 주의하여야 하며 빈소리에 불과한 위협은 자신을 파괴하는 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전 미국무성 부장관 아미타지 역시 미국이 조선핵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늦었다고 실토하였다.
한편 미국금융업자인 쏘로스는 한 국제회의에 참가하여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계가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것을 요구하였다.그는 미국은 조선과 핵전쟁의 길로 가면서 갈등을 초래하고있다, 유일한 해결책은 미국이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전쟁방지협정을 체결하는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의 주장들은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1970년대 《미국외교의 대부》로 알려진 키신져는 《우리가 미칠수도 있고 예측이 불가능한 파괴력을 구비하고있다는 사실을 똑바로 보게 한다면 상대는 겁에 질려 우리의 요구에 순응할것》이라는 《미치광이전략》을 제창한 인물로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그것을 반영하고 집요하게 강행하였다.
아미타지는 9.11사건후 아프가니스탄을 반대하는 미국의 《반테로전》에 파키스탄이 협력하지 않을 경우 《공습을 받을것을 각오하라.석기시대로 되돌아갈줄 알라.》고 협박까지 한 매파인물이다.그도 현직에 있을 때는 물론 퇴직후에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고집하면서 못된 소리를 많이 하였다.
하다면 그들이 자기들이 앞장서서 강행해온 대조선정책에 의혹을 제기하고 그 전환을 요구하고있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그 대답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우리가 국가핵무력완성으로 그 어떤 힘으로도,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수 없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을 보유하였기때문이다.이것은 조선문제전문가들이 아니라고 해도 어느 정도 지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실감하고 긍정하는 결론이다.
우리 공화국을 핵보유의 길로 떠민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21세기에 들어와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 몰아대다 못해 핵선제공격대상명단에 뻐젓이 올려놓고 핵전쟁도발에 미쳐날뛰였다.
우리가 핵으로 무장하지 않고서는 조선반도에 항시적으로 드리워있는 핵전쟁의 먹장구름을 밀어낼수 없었고 미국의 증대되는 핵위협공갈속에서 민족의 운명도 지킬수 없게 되였다.때문에 우리는 부득불 자위를 위하여 핵을 보유하지 않을수 없었다.우리 나라가 조선반도에서 미국의 핵폭제를 기어이 끝장낼 결연한 의지를 안고 핵보유의 길로 억척같이 나아간것은 천만번 정당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