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패권주의로 초래되는 국제적인 반미기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미국의 수도 워싱톤에서는 반꾸바경제, 무역, 금융봉쇄를 철회할데 대한 제4차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는 인민들을 위한 평화, 정의, 존엄국제위원회, 워싱톤에 본부를 두고있는 정책연구소, 꾸바와의 련대성을 위한 전국망이 소집하였다.
미국의 40여개 단체, 조직대표들, 평화를 지향하는 목사들, 꾸바의학대학을 졸업한 미국의사들 등이 참가하였다.회의에서는 미국의 반꾸바봉쇄정책을 폭로하였으며 그와 관련한 자료들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또한 봉쇄가 꾸바뿐아니라 여러 나라들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세계 많은 나라들이 봉쇄를 철회하기 위한 투쟁에 합세할것을 호소하였다.
최근시기 미국의 반꾸바봉쇄정책을 반대배격하는 국제적움직임이 날로 강화되고있다.
얼마전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는 꾸바혁명이 시작된 날을 기념하는 의식에서 자국을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시도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계속하여 자국은 미국과의 대결에서 과거와 현재뿐아니라 앞으로도 우세를 차지할것이라는 신심을 피력하였다.
꾸바는 미국의 봉쇄책동으로 커다란 경제적손실을 입고있다.지난 8월말에 꾸바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사이의 경제적손실액은 모두 43억 2 120만US$에 달하며 근 60년동안 루적된 손실액은 9 336억 7 800만US$에 달한다고 한다.
꾸바는 미국의 봉쇄책동에 대처하여 다각적인 외교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로씨야, 유럽동맹 성원국들을 비롯한 여러 지역 나라들과의 협조에 힘을 넣고있다.
꾸바는 이러한것들이 자국에 보다 많은 기회와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게 될것이며 미국의 봉쇄책동에 파렬구를 내는 과정으로 될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
꾸바는 미국의 위협과 압박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사회주의원칙을 놓고 협상하지도 양보하지도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견지하고있다.
이란의 반미립장도 나날이 강경해지고있다.
이란과 미국사이의 관계는 계속 악화되고있다.미국은 이란을 《테로지원국》으로 몰아붙이고있으며 이 나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있다.
이란외무상은 미국의 제재책동을 전 이란수상 모싸데크를 축출한 1953년의 정권전복행위와 비교하면서 력사가 되풀이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립장을 밝혔다.
미국이 대이란적대시정책을 강화하는것은 무기판매실적을 올리고 중동의 자원을 무제한하게 략탈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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