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시대 당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시여
주체107(2018)년 10월 8일 로동신문
우리 당력사에 력력히 아로새겨진 10월 8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받들어모신 이날이 있어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의 빛나는 력사는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가 오직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된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의 불패의 위력을 상징하며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힘차게 나붓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당은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한치의 탈선도 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었다.세계 진보적인민들은 필승불패의 조선로동당의 투쟁모습에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확신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당은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근로대중의 혁명적당으로서 사회주의위업,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커다란 공헌을 한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가 새겨안는 철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여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탁월한 수령이십니다.》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민들이 오늘도 잊지 못하고 격정속에 가슴뜨겁게 회억하여 펼치는 력사의 한페지가 있다.
주체81(1992)년 10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이 발표되자 국제사회에서는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교과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등대》, 《혁명적당건설과 활동의 강령적지침》이라는 격동에 찬 목소리들이 세차게 울려나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이 인류의 심장속에 이토록 큰 격정을 불러일으킨것은 무엇때문인가.
돌이켜보면 1980년대말-1990년대초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집권당들이 련이어 해체되는 비극적사태가 빚어졌다.이를 기화로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해 떠들면서 지구상에서 사회주의의 존재자체를 없애버리려는 반사회주의기류가 기승을 부리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사회주의위업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새로운 앙양의 길로 전진시킬것을 념원하였다.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어떻게 건설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어떻게 높여나가는가 하는 문제가 이때처럼 긴절한 시대적과제로 제시된적은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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