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해결전망이 어두운 팔레스티나문제
얼마전 이스라엘이 요르단강서안지역의 헤브론시에서 진행하게 될 새로운 정착촌건설에 자금을 지출하는것을 승인하였다.헤브론시에 유태인정착촌이 건설되기는 10여년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30여동의 살림집과 공공시설이 포함되여있는 새 정착촌은 헤브론시의 주요도로부근에 있는 이전 군사기지부지에 건설되게 된다.해당 건설계획은 이미 요르단강서안지역담당 이스라엘민간행정부의 승인을 받았다.예산안이 접수되는 즉시로 건설을 시작할것으로 보고있다.
이보다 앞서 이스라엘은 요르단강서안지역의 베들레헴시부근에 새로운 정착촌을 건설하는데 정식 착수하였다.이스라엘군은 팔레스티나주민들에게 《군사적목적》을 위해 3.2ha의 땅을 몰수한다고 통지하였다.이미 지난 8월에도 이스라엘군은 새로 공동묘지를 건설한다고 하면서 수십ha의 땅을 몰수한바 있다.
팔레스티나주민들은 이렇게 몰수된 땅이 종종 유태인정착민들의 손에 넘어가 정착촌을 확장하는데 리용되군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최근에 벌어지고있는 사태들은 정착촌을 끊임없이 확장하는 방법으로 팔레스티나령토를 완전히 집어삼키려는 이스라엘의 야망이 전례없이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팔레스티나중앙통계국이 밝힌데 의하면 이스라엘은 2.4분기에만도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790여동의 건물건설을 벌려놓았다.이것은 전 분기에 비해 3배나 더 많은것이라고 한다.
팔레스티나는 이스라엘의 비법행위에 대해 폭로하고 그것을 저지시키는데 국제사회가 합세할것을 강력히 호소하고있다.
지난 9월 팔레스티나외무성은 전자우편을 통한 출판물성명에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전반적인 국제체계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팔레스티나관련 결의들을 계속 리행함으로써 자기의 책임을 다할것을 요구하였다.성명은 국제공동체가 범죄적인 이스라엘의 정착촌확장책동에 엄한 처벌을 내릴것을 요구하였다.
유엔, 아랍국가련맹과 같은 국제 및 지역기구들, 수많은 개별적인 나라들도 이스라엘의 정착촌확장책동이 위법행위로 된다고 하면서 그것을 비난하는 성명과 결의들을 발표하고있다.유럽동맹도 이스라엘의 정착촌확장정책이 장래의 팔레스티나국가창설가능성을 위태롭게 하고 평화를 이룩하는데 장애를 조성할것이라고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온실도시》, 《농장도시》에 넘쳐나는 인민의 기쁨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본보기적실체로 솟아난 강동종합온실에서 새집들이 진행-
- 천만의 가슴을 울린다, 화선에서의 뜻깊은 기념사진
-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이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를 만났다
- 로씨야련방 대외정보국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 당의 령도업적과 불멸의 력사에 대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자
- 총련소식
- 자본주의사회에서 계급들사이의 협조, 평화적공존이란 있을수 없다
- 미국의 존재자체가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다
- 유엔안보리사회 가자지대에서의 정화실시를 요구하는 결의 채택
- 사설 :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중앙이 제시한 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자
- 수령결사옹위의 항로만을 날은 견실한 혁명전사 -새 조선의 첫 비행사이며 전쟁로병이였던 안성득동지의 영웅적위훈과 참된 삶에 대한 이야기-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과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장사이의 회담 진행
- 인종주의왕국에서 대를 두고 고통받는 불운아들
- 로씨야대통령 전체 인민이 단결할것을 호소
- 상식 : 혈압이 낮아지게 하는 10가지 비결(2)
- 사설 : 모두다 지식과 기술로 국가발전과 사회적진보에 적극 이바지하자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외무성 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정치용어해설 : 주체의 혁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