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싸이버범죄

주체107(2018)년 12월 26일 로동신문

 

최근 로씨야최고검찰소 공식대변인이 자국에서 올해 9개월동안에 14만여건의 콤퓨터관련 범죄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그는 이러한 범죄행위들은 인터네트와 손전화기를 통한 은행구좌에서의 자금횡령과 련관된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조사결과 범죄자들의 평균나이는 30~35살이였다고 한다.

한편 도이췰란드련방형사국이 발표한 싸이버범죄에 관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약 8만 6 000건의 싸이버범죄가 신고되였으며 손실액은 7 140만€에 달하였다.

세계적범위에서 볼 때 싸이버범죄로 인한 년간손실액은 수천억US$에 달한다.

이것은 지난 시기 소수의 인원들에 의해 발생하던 싸이버범죄가 지금에 와서는 수많은 범죄집단에 의해 감행되고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액이 늘어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오늘날 콤퓨터망은 인간의 생활령역에 깊숙이 뻗어있다.콤퓨터망은 실지 사람들의 사업과 생활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있다.하지만 일부 불순한자들의 사리사욕을 채워주는 범죄공간으로도 도용되고있다.

지금 세계의 많은 기업체들이 싸이버범죄를 하나의 큰 위협으로 보고있다.도이췰란드의 경우가 그러하다.이 나라에서 진행된 여론조사결과 기업체들의 약 75%가 지난 2년동안 싸이버공격을 받아 손실을 입었다는것이 밝혀졌다.

싸이버범죄는 경제분야를 초월하여 심각한 정치적문제로까지 번져지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최대호텔업체에서 5억명에 달하는 손님들의 개인정보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미국은 이 해킹사건에 중국이 관여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은 이와 관련하여 자국도 해킹공격의 피해자이며 그 어떤 형식의 해킹공격도 견결히 반대한다고 하면서 미국의 주장을 무근거한것으로 일축해버렸다.

미국호텔업체에 대한 중국의 해킹공격설로 중미사이에는 또 다른 갈등이 산생되고있다.

이에 앞서 이란에서도 이 나라의 통신하부구조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싸이버공격이 단행되였었다.이스라엘은 콤퓨터악성비루스인 《스툭스네트》를 리용하여 이란의 정보통신체계를 파괴하려고 시도하였다.그러나 이란의 기술력량에 의해 이스라엘의 싸이버공격은 좌절되였다.

여론들은 싸이버범죄가 해당 국가들의 안전문제와 직결되여있을뿐만아니라 국가들 호상간 대립과 마찰의 씨앗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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