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범죄의 서식장에서 울려나오는 비명소리

주체108(2019)년 2월 10일 로동신문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속에 시달리고있다.자본주의사회의 악성종양인 피비린내나는 총기류범죄가 끊길줄 모르고 절도, 강도행위와 같은 온갖 사회악이 범람하기때문이다.

얼마전 미국의 플로리다주의 쎄브링에서 21살 난 범죄자가 은행에 뛰여들어 총을 란사하여 5명을 살해하였다.

지난해 5만 6 800여건의 총기류범죄사건을 기록한 미국에서는 올해에 들어와서도 캘리포니아주와 유타주, 텍사스주에서 여러건의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였다.

이번에 플로리다주에서 또다시 일어난 총기류범죄사건은 사람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더해주고있다.

이딸리아의 수도 로마에서는 정체불명의 범죄자가 승용차에 앉아있던 남녀에게 총탄을 퍼부어 부상을 입혔으며 일본의 도꾜에서는 범죄자가 식당에서 한 남성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달아나는 범죄사건이 일어났다.

총기류범죄사건은 카나다의 토론토와 프랑스의 꼬르스섬, 벨지끄의 안뜨웨르뻰시에서도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다.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강도, 절도행위도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가나가와현 아쯔기시경찰서는 지난해말 아쯔기시의 주차장에서 있은 강도사건의 혐의자를 체포하였다.

당시 그는 다른 2명과 공모하여 차에 타고있던 2명의 남성에게 트집을 걸어 많은 돈을 빼앗았다고 한다.한편 도꾜에서는 3명의 남성이 복면을 하고 한 주택에 뛰여들어 90대 남성과 80대의 녀성을 결박한 후 현금과 보석장식품 등을 강탈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프랑스의 수도 빠리에서도 복면한 4명의 무장괴한이 은행을 습격하여 30여개의 금고안에 있던 현금을 말끔히 털어갔다.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각종 범죄들은 사람을 황금의 노예로,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 썩고 병든 사회,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정치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제도의 필연적인 산물이며 그 어떤 처방으로써도 고칠수 없는 악성종양이다.

제국주의자들과 서방언론들이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를 미화분식하는데 열을 올리고있지만 범죄의 서식장에서 울려나오는 비명소리는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

각종 범죄가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제국주의자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의 궤변의 허황성을 적라라하게 폭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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