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자욱을 따라 : 크나큰 믿음-당에서 중시하는 공장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을 찾아서-
온 나라 아이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자욱은 동해기슭의 크지 않은 가방공장에도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이 세상 좋은것을 다 주고싶은것이 나의 마음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을 찾았다.
산뜻한 생산건물과 종합적인 편의시설을 갖춘 부흥원, 이채로운 야외공원…
공장에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주인다운 일본새를 엿볼수 있었다.
감탄을 금치 못하는 우리에게 공장의 일군은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지난해 7월 25일 우리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공장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습니다.그날의 가르치심을 자나깨나 심장에 안고 사는 우리들입니다.》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공장,
일군의 말은 커다란 의미를 담고 우리의 가슴에 새겨졌다.
어찌하여 나라의 경제사업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중요공장도 아니고 또 종업원도 그리 많지 않은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이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 제일 중시하는 공장으로 소중히 자리잡게 되였던가.
공장을 돌아보는 과정에 우리는 이에 대한 대답을 찾게 되였다.
우리는 먼저 연혁소개실과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았다.
1970년대에 창립되여 지난 40여년간 자랑스러운 행로를 걸어온 공장의 연혁도 그러하였지만 위대한 수령님들의 감사를 여러차례 받아안은데 대한 일군의 설명은 우리의 감동을 더욱 자아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 공장을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응당 할 일을 한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그토록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으랴.
공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혁소개실에 게시한 자료들을 구체적으로 보아주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1970년대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학생가방생산을 본때있게 내밀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고 한다.
혁명사적교양실에 모셔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들을 우러르는 우리의 눈굽은 저도모르게 젖어들었다.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질좋은 가방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선뜻 걸음을 떼지 못하고있는 우리에게 일군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학생가방을 어머니의 심정으로 만들도록 하여야 한다고 이르신데 대하여 격정에 겨워 이야기하였다.
우리의 가슴은 뜨거워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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