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는 이스라엘의 무모한 망동

주체108(2019)년 8월 31일 로동신문

 

얼마전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의 총비서가 레바논-이스라엘전쟁종식 13돐을 맞으며 한 연설에서 이스라엘의 그 어떤 전쟁도발책동도 단호히 짓부실것이라고 언명하였다.그는 지난 기간 히즈볼라흐는 나라의 령토를 수호할수 있는 군사전략들을 수립하기 위해 훈련을 통하여 많은 경험을 쌓고 선진적인 방위체계를 확립하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만일 이스라엘이 레바논령토를 또다시 침범한다면 히즈볼라흐는 이스라엘군을 멸살시킬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유태복고주의자들로부터 조국과 민족을 끝까지 지키려는 히즈볼라흐의 단호한 립장의 반영이다.

령토팽창야망에 환장이 된 이스라엘은 이미전부터 레바논에 눈독을 들여왔다.2006년에 감행한 레바논침공이 단적인 실례이다.

당시 이스라엘은 히즈볼라흐에 의해 2명의 병사가 랍치되였다고 떠들면서 레바논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개시하였다.도시와 마을을 페허로 만들었으며 수많은 평화적주민을 살해하였다.

나라의 령토와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히즈볼라흐는 침공자들에게 드센 공격을 련속 들이댔다.한편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무분별하고 야만적인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으며 레바논-이스라엘전쟁은 30여일만에 종식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령토팽창야망을 포기하지 않고있다.

최근시기 빈번히 발생하고있는 이스라엘군의 군사적도발행위들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기간에 이스라엘군은 월평균 90여차에 걸쳐 레바논령공을 침범하였다.지난 3월에는 티레시와 그 주변마을상공을 저공비행하였다.

지난 5월 이스라엘군은 부당한 구실을 내걸고 레바논남부의 한 마을에 연막탄을 마구 퍼부었으며 국경근처에 감시설비들을 새로 설치하였다.

지난 6월 이스라엘은 레바논, 수리아와의 경계선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유태복고주의자들의 군사적망동에 레바논은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있다.지난 25일 이 나라는 자국의 령공을 침범한 이스라엘무인기를 격추하였다.레바논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공격행위들을 비난하면서 보복행동으로 령토와 주권, 독립을 수호할 립장을 밝혔다.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야망은 레바논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다.

팔레스티나에서의 령토강탈책동은 더욱 로골적으로, 강도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이스라엘은 강점한 팔레스티나령토를 유태화하고 영원히 타고앉을 목적으로 정착촌확장책동에 광분하고있으며 이를 반대해나서는 팔레스티나인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있다.

얼마전 이스라엘당국의 한 고위관리는 유태교의식들을 진행할수 있도록 동부꾸드스에 있는 알 아크사사원의 지위를 변경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스라엘은 반이란대결책동에도 열을 올리고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미국의 해상련합군창설시도에 합세하려 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만수역에 대한 유태복고주의정권의 군사적주둔은 불법이며 그로 인해 초래될 후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야망으로 지역정세가 더욱 긴장해지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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