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21
세계최대의 랍치범죄를 덮어버리려는 파렴치한 망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수상이 우리 공화국을 걸고드는 황당무계한 망언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중의원 본회의에서 우리의 그 무슨 일본인랍치를 운운하며 《나자신이 선두에 서서 관계국들과 긴밀히 련대하면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객기를 부린것이다.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의 철면피한 이 추태는 지금 섬나라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적개심을 더욱 끓어오르게 하고있다.
일본이 그토록 떠드는 랍치문제는 이미 되돌릴수 없게 다 해결된것으로서 더는 론의할 여지조차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이를 정치적목적에 악용하고 돈벌이공간으로 써먹는 한편 철면피하게 《피해자》로 분장하며 저들이 과거에 저지른 세계최대의 국가적인 랍치범죄를 비롯한 반인륜행위들을 한사코 덮어버리려 하고있다.
일본이 다른 나라도 아닌 우리에게 감히 랍치문제를 거론한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이것은 곧 일본의 간특성,도덕적저렬성에 대한 실증으로 된다.
사실 일본정객들이 《북조선에 의한 랍치가능성》을 떠들며 지금도 우겨대고있는 《피해자》들을 보면 하나와 같이 섬나라의 썩어빠진 정치풍토,말세기적사회풍조가 낳은 행방불명자들로서 우리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
우리에게 《랍치》되였다고 하던 행불자들이 자국내에서 계속 발견되고있는 사실은 일본반동들이 떠드는 랍치타령의 허황성을 더욱더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최악의 랍치범죄국인 일본이 랍치문제를 떠들며 국제사회앞에서 노죽을 부리는 목적은 명백하다.
적대세력들과 야합하여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상을 깎아내리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정당화하는것과 함께 이를 기화로 세계면전에서 《피해자》의 억울한 흉내를 계속 내는것으로써 과거에 저지른 반인륜범죄 특히 세계최대의 랍치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데 있다.
일본이 비렬한 광대극으로 저들이 지닌 과거청산의 의무를 어물쩍 회피할수 있다고 타산하였다면 이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
과거 수많은 조선의 청장년들을 유괴,랍치,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판과 고역장으로 내몰고 20만에 달하는 우리 녀성들을 성노예로 끌고다닌 일본의 특대형범죄는 그 어떤 오그랑수로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부질없는 랍치문제에 계속 집착하며 어리석게 놀아댈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에게 감행한 천인공노할 반인륜범죄부터 성근히 사죄하고 철저히 배상해야 한다.(전문 보기)
世界最大の拉致犯罪を覆い隠そうとする破廉恥な妄動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2月2日発朝鮮中央通信】先日、日本首相がわが朝鮮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荒唐無稽(こうとうむけい)な妄言をまたもや並べ立てた。
衆院本会議でわれわれのいわゆる日本人拉致をうんぬんし、「私自らが先頭に立ち、関係国と緊密に連携しつつ全力を尽くす」と虚勢を張ったのである。
盗人猛々しいこの鉄面皮な醜態は今、島国に対するわが人民の敵愾心(てきがいしん)をさらに沸き返らせている。
日本がそれほど騒ぎ立てる拉致問題はすでに逆戻りできないように解決済みのもので、これ以上論議する余地さえない。
にもかかわらず、日本はこれを政治的目的に悪用し、金儲けのテコに利用する一方、鉄面皮に「被害者」に装い、自分らが過去に働いた世界最大の国家的な拉致犯罪をはじめとする反人倫行為をあくまでも覆い隠そうとしている。
日本が他の国でもないわれわれにあえて拉致問題を取り上げるということ自体が理屈に合わず、これはすなわち日本のずる賢さ、道徳的低劣さに対する実証となる。
事実上、日本の政客らが「北朝鮮による拉致可能性」を言い立てて、今も言い張っている「被害者」を見れば、一様に島国の腐り切った政治風土、世紀末的社会風潮が生んだ行方不明者であって、われわれとは縁もゆかりもない。
われわれに「拉致」されたと言っていた行方不明者らが自国内で次々と発見されている事実は、日本の反動層が騒ぎ立てる拉致うんぬんの荒唐無稽さをよりいっそう如実に示している。
最悪の拉致犯罪国である日本が拉致問題をけん伝し、国際社会の前でこびを売っている目的は明白である。
敵対勢力と結託して尊厳あるわが朝鮮の地位をこき下ろし、対朝鮮敵視政策を正当化するとともに、これをきっかけにして世界の面前で「被害者」の無念のまねをし続けることで過去に働いた反人倫犯罪、特に世界最大の拉致犯罪の責任から逃れてみようとするところにある。
日本が卑劣な茶番劇で自分らが負った過去清算の義務をうやむやにして回避することができると打算したなら、それより大きな誤算はないであろう。
過去、数多くの朝鮮の青壮年を誘拐、拉致、強制的に連行して死の戦場と苦役場に駆り出し、20万に及ぶわが女性たちを性奴隷に連れて行った日本の特大型拉致犯罪は、いかなる術策を弄しても絶対に覆い隠すことはできない。
日本の反動層は、たわいない拉致問題に執着し続けながら愚かに振る舞うのではなく、わが人民に働いた天人共に激怒する反人倫犯罪から誠実に謝罪し、徹底的に賠償すべきである。(記事全文)
남조선 각계층 대미추종과 외세의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현 당국이 대미추종과 외세의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고조되고있다고 한다.
1월 21일 남조선언론 《뉴스1》 등이 전한데 의하면 정의당은 《정부》가 자주외교원칙을 확고히 해야 하며 과거처럼 미국이 정해주는 속도와 폭에 얽매이는 일이 없도록 인식과 행동, 정책변화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12일 《통일뉴스》는 《민족자주대회 준비모임》이 미국대사관앞에서 올해 첫 《반미월례집회》를 열고 각계층이 반미자주의 기발을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하여 상세히 보도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한미동맹》을 우선시하는 현 당국을 규탄하면서 미국의 내정간섭을 배격하고 미국에 추종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인민경제 주요부문들의 정비발전을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 -내각의 여러 성에서-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경제전략과 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경제부문 일군들의 열의와 기세가 비등되고있다.
인민경제의 기본명맥을 이루며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선차적으로 추켜세워야 할 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주요경제부문들에서 당대회가 제시한 정비전략, 보강전략에 따라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작전토의를 심화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당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일군들은 전략적인 안목에서 앞으로 5년간 자기 부문, 단위의 혁신적인 발전방향과 그 수행방도를 찾고있다.
주요경제부문을 담당한 내각의 여러 성에서는 자체력량의 준비정도와 원료, 자재보장조건, 설비들의 상태와 능력, 련관단위들과의 유기적련계 등 생산의 정상화와 지속적인 경제장성에 작용하는 모든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타산하여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우고있다.
기간공업부문들에서 부문들사이의 유기적련계를 강화하여 실제적인 경제활성화를 추동하며 자립경제의 잠재력과 위력을 가일층 강화함으로써 전반적경제건설을 힘있게 견인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고있다.
금속공업성에서는 주요제철, 제강소들에서 생산공정들을 선진기술로 개조하고 에네르기절약형의 제철로들을 건설하여 생산능력을 확장하며 철광석생산을 활성화하고 북부지구의 갈탄을 리용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심을 두고 연구협의가 진행되고있다.
나라의 핵심공업인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은 낡고 뒤떨어진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각오와 결심, 창조적인 일본새로 현행생산계획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과학적으로 세우고 그 실현방도들을 모색하고있다.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는 주체적인 화학공업창설전망계획을 현실성있게 작성하고 화학공장들의 불합리하고 비실리적인 공정들을 개건하여 생산정상화를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대책도 면밀히 세워나가고있다.
전력공업성에서는 지난 시기 사업을 비판적견지에서 분석총화하고 각지 발전소들의 현존생산토대를 질적으로 정비하며 가치있는 기술성과들을 대담하게 도입하기 위한 실속있는 작전을 설계하고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의 중심과업을 수행하는데서 석탄공업부문이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각지 탄광들과 련합기업소들에서 충분히 제기되고있다.
탐사와 굴진을 선행시켜 채탄장들을 더 많이 확보하고 유연탄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방도들과 자력갱생, 자급자족으로 탄차생산을 힘있게 내밀어 운반능력을 결정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혁신안들이 협의되고 임무분담이 진행되고있다.
기계, 채취공업, 림업부문에서는 현대적이며 능률적인 기계제품들을 적극 개발생산하고 나라의 지하자원을 통일적으로 효과있게 개발리용하며 인민경제의 통나무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혁신적인 대책들이 심도있게 론의되고있다.
력사적인 당대회정신을 받들고 교통운수부문에서 뚜렷한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긴절하고 실질적인 방략을 세워나가고있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철길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중량화하며 표준철길구간을 늘이고 모든 철길을 개건하는 사업을 계획적으로 밀고나가기 위한 작전을 구체화하고있다.
세계적인 선박건조기술발전추세에 맞는 대형짐배를 계속 무어내며 자동차통합운수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수송지휘의 정보화를 실현하여 수송의 긴장성을 해소하려는 륙해운부문 일군들의 진지한 연구협의속에 실행대책들이 현실성있게 세워지고있다.
기본건설 및 건재공업과 국토환경, 도시경영부문을 비롯한 주요경제부문 일군들은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더욱 짜고들고있다.(전문 보기)
– 륙해운성에서 –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전진 -인민경제 중요부문에서 1월전투목표 빛나게 수행-
화학공업부문에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 진입한 화학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높은 분발심을 발휘하여 맡겨진 1월전투목표를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나라의 화학공업을 자립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명줄과도 같은 핵심공업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고리로 정한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여러 화학공업기지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년초부터 기세를 올리였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새로운 공정을 일떠세우고 생산능력을 확장하는 거창한 투쟁을 벌리는 속에서도 이들은 맡겨진 계획수행에서는 한치의 드팀도 몰라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생산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비료생산의 단계별장성목표를 뚜렷하게 세우고 여러 공정에 대한 기술개건사업을 준비하면서 현행생산을 힘있게 밀고나감으로써 1월전투목표를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도 자력갱생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줄 비료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전투목표를 기어이 수행하기 위한 치밀한 작전을 세우고 공정간 련계를 긴밀히 짜고들어 가성소다, 염화비닐, 염산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 여러 화학공장에서도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1월전투목표를 수행하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각지 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과감한 증산투쟁을 벌려 1월 전력생산목표를 빛나게 완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뜻깊은 올해에 전력생산에서 혁신적성과를 안아올 비상한 자각 안고 전력공업성의 일군들은 정초부터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지난 시기의 사업에서 나타난 결함과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기 위해 더욱 분발해나섰다.
특히 화력발전부문을 맡은 일군들은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화력발전소들의 발전설비보수를 질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호기당 출력을 높이는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굴지의 대동력기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전력생산으로 경제건설대진군을 적극 추동할 열의드높이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이곳 전력생산자들은 설비운영을 철저히 표준조작법대로 해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일별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이들은 보이라의 가동률을 높여 증기생산량을 늘이고 발전설비의 효률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순천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 동평양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도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여 설비마다 만부하를 보장하였다.
지금 각지 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첫달 전력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한 기세를 늦추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발전설비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려가고있다.(전문 보기)
–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
본사기자 찍음
– 강계갱목생산사업소에서 –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중에서
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인민의 끝없는 그리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부터 준엄한 시련속에서 백두산의 기상과 기질을 체현한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시였습니다.》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장군님께서는 총포성이 울리는 항일의 전구에서 총대와 깊은 인연을 맺으시였으며 총대강화를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혁명승리를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영원한 조선의 봄계절
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인민의 끝없는 그리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2월,
우리 인민은 2월과 함께 봄을 맞는다.
흰눈이 온 강산을 덮는대도 2월이면 우리 인민은 봄맞이기쁨에 설레인다.
언제부터였던가.
우리 인민이 2월을 화창한 봄으로, 희망찬 래일을 부르는 환희의 계절로 굳게 믿게 된것은.
주체31(1942)년 2월 16일!
바로 그날부터였다.
《아 백두광명성 탄생을 알린다》의 글발이 천연수림속에 새겨지던 격정의 날부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그날부터 이 땅의 2월은 민족의 대통운, 영원한 행복과 영광을 기약하는 봄으로 인민의 마음속에 깃들었다.
봄은 곧 승리의 상징이고 희망의 대명사이다.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를 받들어 조국해방의 길, 민족재생의 길을 열어나가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은 끝없는 승리와 희망을 약속하는 대통운이였다.
그렇듯 크나큰 의미를 안고 시작된 그이의 한생은 유년시절부터 류달랐다.주소도 없는 천고의 태고연한 밀림속 통나무귀틀집이 그이의 생가였고 항일전장에 울부짖는 총포탄소리가 그이의 자장가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우리 장군님께서 어린시절부터 대가 바르고 배짱이 센 품성을 지니실수 있은것은 세상에서 가장 정의롭고 신념이 강한 투사들의 품에서 투쟁과 생활의 참다운 진리를 배우며 아무런 구김살도 없이 씩씩하게 살아왔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빨찌산들이 지니고있던 고결한 감정정서는 풍만한 자양이 되여 그이의 넋속에 그대로 흘러들었고 백두산의 뫼부리처럼 억센 투사들의 기질은 그이의 남아다운 성격에 피와 살을 보태주었다는데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조선의 봄은 바로 그렇게 백두산의 눈보라속에서, 뼈를 에이는 칼바람을 이기며 밝아왔다.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봄을 안고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생을 인민의 봄을 가꾸기 위하여 다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늘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것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한다고 하시며 혁명가들에게 있어서는 오늘보다도 래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토록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시여 안아오신 래일이 바로 인민의 행복 꽃으로 피는 승리의 봄이 아니였던가.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준엄하였던 고난의 나날을 추억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동무들은 내가 고난의 행군을 어떤 신념과 의지로 헤쳐왔는가 하는데 대하여 다는 모를것이라고 하시면서 수령님을 뜻밖에 잃은 상실의 아픔이 가슴을 허비는데 제국주의자들은 우리를 먹겠다고 그 어느때보다도 악착스럽게 덤벼들었다고, 우리 인민들은 피눈물의 언덕에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나에게 모든것을 의탁하였지만 나는 그들에게 식량마저 제대로 공급해줄수 없었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고난의 행군시기 조국을 수호하고 우리 인민들이 자주적인 인민으로 떳떳이 살아나갈수 있게 하기 위하여 주저없이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부르며 선군혁명의 길을 꿋꿋이 이어가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우리 장군님 고난의 행군길에서 사나운 시련의 눈보라를 헤치시며 마음속으로 부르고부르신 노래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전문 보기)
못 잊을 추억 담아싣고 흐르는 소백수
향도의 당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자랑찬 행로의 증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기념 중앙사진 및 도서, 미술전람회 진행,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참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기념 중앙사진 및 도서, 미술전람회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의 기간에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위대한 승리와 거창한 전변을 안아오신 절세위인들의 혁명실록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과 영상미술작품들, 불멸의 사상리론업적을 전하는 고전적로작들을 정중히 모시였다.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으로 굳게 뭉쳐 강국의 리상실현을 위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기상과 주체조선의 창조와 변혁의 력사를 보여주는 사진들과 도서들, 미술작품들도 전시되였다.
당 제8차대회 대표자들과 외무성, 농업성, 륙해운성, 류원신발공장, 평양화장품공장, 평양조명기구공장, 대동강축전지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전람회장을 참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으며 위대한 인민이 있는 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입니다.》
부닥치는 모든 장애와 난관을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조직전개하며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조선로동당의 영웅서사시적행로를 잘 보여준 전람회는 참관자들에게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는 한 우리 식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실감있게 새겨주었다.
천만인민을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우러르며 참관자들은 절세위인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숭엄한 격정속에 체득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을 정중히 모신 사진문헌들을 비롯한 영상사진문헌들은 참관자들로 하여금 원대한 사색과 탐구, 정력적인 령도로 당의 전투력을 새로운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를 감회속에 돌이켜보게 하였다.
온 나라에 굽이치는 혁명전통계승의 용용한 대하와 부국강병의 세기적숙원, 민족사적대업을 성취하는 력사적인 순간들을 수록한 사진들은 참관자들에게 우리 당 위업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신심을 더해주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사상리론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고전적로작들을 비롯하여 6 000종에 1만여부의 도서, 잡지들은 전람회의 의의를 부각시켰다.
혁명전통 및 5대교양도서들과 당정책해설도서들이 전시되여있는 전시대들을 돌아보면서 참관자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독창성과 정당성, 생활력을 다시금 새겨안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우리 시대 인간들의 아름답고 고상한 정신세계와 생활을 진실하게 반영한 《젊음을 자랑하라》, 《먼길》을 비롯한 문예도서들과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사업과 생활에 도움을 주는 과학기술, 상식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도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정중히 모신 국보적인 명화들과 당의 부름따라 부닥치는 고난과 시련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강인하게 용진하는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을 형상한 미술작품들이 주체미술의 발전면모를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보여주었다.
조선화 《1945년 10월 10일의 아침》, 유화 《인민을 위한 한밤을 지새우시고 새날을 맞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작품들은 우리 당과 조국의 력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불면불휴의 로고를 뜨겁게 되새겨주었다.
그 어떤 시련의 광풍이 몰아쳐도 오직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향도의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가고갈 철석같은 신념을 반영한 작품들과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구현된 창조물들, 당의 품속에서 꽃펴나는 우리 인민의 행복상을 보여주는 조선화, 유화, 판화를 비롯한 여러 형식의 그림들도 참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사수의 최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한 인민군군인들과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위훈을 전하는 조선화 《인민사수전의 척후대》, 《또 다른 전투장으로》, 유화 《위문편지》 등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충성의 80일전투의 나날들을 긍지높이 회억하였다.
뜻깊은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을 통하여 과시된 최정예혁명강군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무진막강한 위력을 보여주는 미술작품들도 참관자들의 가슴가슴을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끓게 하였다.
참관을 통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철산봉의 참된 당원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운광사업소 7운광직장 대형자동차운전사 박영백동무에 대한 이야기-
지심깊이 뿌리박은 억대의 재부를 자랑하며 우리 조국의 북변에 거연히 높이 솟은 철산봉,
우리 나라 금속공업의 생명선이며 보배광산인 이 대규모철정광생산기지에서 얼마나 많은 애국자, 혁명가들의 삶이 별처럼 빛을 뿌리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75성상 승리의 고지마다에 날려온 우리의 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처럼 떨쳐일어나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입니다.》
사회주의조국은 동지들과 같은 끌끌한 조국의 아들들의 의지와 신념에 받들려 부강발전할것이라는 우리 당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삶의 좌우명으로 새겨안고 년대와 년대를 이어가며 경제강국건설의 전초선을 지켜가는 전초병, 개척자들의 대오속에서 또 한명의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가 배출되였다.
지난 26년간 수백만km의 운광길을 쉬임없이 달려 철광석생산에 적극 이바지하였으며 지난해 충성의 80일전투기간에도 맡겨진 수송과제를 180%로 넘쳐 수행함으로써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한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운광사업소 7운광직장 대형자동차운전사 박영백동무,
부강조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언제나 돌격전의 기수가 되여 나아가고있는 그의 헌신적인 삶은 당대회결정관철전에 떨쳐나선 수백만 조선로동당원들에게 당원의 영예는 무엇으로 빛나고 지켜지는가를 새겨주는 또 하나의 대답으로 된다.
나라의 맏아들로 살자
지금으로부터 11년전 7월의 어느날이였다.
뜨겁게 달아오른 쇠돌산에서 내뿜는 세찬 열기도 느끼지 못한채 702호대형자동차주위를 돌고 또 도는 30대의 젊은 로동자가 있었다.
702호대형자동차의 초소장으로 임명받은 박영백동무였다.
(내가 꽤 초소장사업을 해낼수 있을가?)
벌써 몇번째로 자신에게 되묻는 그의 마음은 집채같은 대형자동차를 떠인듯 무겁기만 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설비들치고 대형이라는 말이 붙지 않은것이 없다.차바퀴 하나가 사람의 키를 넘는 자동차로부터 굴착기와 회전식착정기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도 기중기의 도움이 없이는 부분품조차 다루기 힘든 우람하고 육중한 설비들이다.그래서인지 무산의 광부들은 이 대형설비 한대한대를 초소라고 부른다.
그런데 10여년간의 운전사경력밖에 없는 그가 쇠돌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초소의 초소장이 될줄이야.
눈을 감고 대형자동차를 운전하라고 해도 선뜻 하겠지만 대형설비를 통채로 책임지고 6명의 운전사들도 이끌어야 하는 초소장의 직무만은 도무지 감당해내지 못할것 같아 박영백동무는 그날 저녁 당초급일군인 림학춘동무와 나란히 퇴근길을 걸으며 마음속진정을 터놓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힘에 부칠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의 첫 발자욱을 내짚은 박영백동무에게 운전기술을 배워준 어제날의 702호대형자동차운전사인 림학춘동무는 그의 심정이 헤아려져서인지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다.이윽하여 그들은 채굴장들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나란히 앉았다.
머리를 숙인채 무쇠같은 주먹으로 애꿎은 광석덩이만 말없이 짓쫏는 박영백동무의 어깨를 다정히 그러안으며 림학춘동무는 말했다.
《동무가 702호에 처음 배치되여오던 날이 생각나누만.》
순간 박영백동무의 머리속에 702호의 운전사로 배치받은 잊지 못할 그날의 추억이 떠올랐다.
당시 702호대형자동차의 초소장은 로력영웅 리종훈동무였다.영웅과 함께 일하게 된 그는 하늘을 날것만 같았다.영웅은 신입운전사에게 운전조작법도 배워주고 차수리도 함께 하면서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이 대형자동차가 얼마나 큰일을 하는가에 대하여 가르쳤다.그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박영백동무는 집채같은 대형자동차는 물론 하나하나의 부속품과 부분품들이 둘도 없는 보물처럼 생각되였다.
어느날 702호에 새 차바퀴가 제일먼저 공급된적이 있었다.
새 차바퀴를 받게 된 박영백동무의 마음은 날아갈듯이 기뻤다.그러나 얼마후 영웅초소장이 새 차바퀴를 다른 차에 양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서운함을 금치 못하는 그에게 초소장은 말했다.
《영백인 가정의 맏아들이라고 했지.물론 새 차바퀴를 먼저 받으면야 좋지.하지만 나라사정이 어렵고 광산형편도 힘든 때 우리 생각만 해서야 되겠나.나라의 맏아들이라면 응당 다른 초소생각도 하고 나라걱정도 해야지.》
평범한 날엔 보통운전사와 다름이 없는 영웅, 하지만 그의 가슴속엔 언제나 철산봉과 조국이 있었다.
자기를 생각하기 전에 조국을 생각할줄 아는 사람, 조국이 겪는 어려움을 자기 집보다 먼저 생각하고 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자기의 리익을 희생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나라의 맏아들로 떠받들리우는 참된 로동계급이였던것이다.그후부터 그는 운전대를 한번 잡아도, 차정비를 한번 해도 영웅이기 전에 참된 로동계급인 리종훈초소장의 모습에 자기를 비추어보며 그의 정신세계를 따라배우기 위해 애썼다.
그러던 어느날 박영백동무는 702호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 영광의 날을 맞이하게 되였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90(2001)년 11월 4일 북방의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또다시 철산봉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박영백동무가 운전하는 702호를 비롯한 대형자동차들을 몸소 보아주시였던것이다.
그날 박영백동무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아주신 702호의 차체를 오래도록 쓰다듬으며 격정의 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전문 보기)
《세월》호참사관련 검찰수사결과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분노 고조
남조선검찰이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박근혜일당의 범죄의혹을 대부분 무혐의처분한것과 관련하여 유가족을 비롯한 각계층속에서 강한 반발과 규탄투쟁이 계속 이어지고있다.
《련합뉴스》, 《뉴시스》 등 많은 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여당은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이 발표한 최종수사결과에 대해 허탈감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고 하면서 《이번 수사결과는 검찰발 사회적재난》, 《변죽만 울리며 로골적으로 봐주기수사를 하였다.》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어 윤석열검찰에 제대로 수사의지가 있었는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서면조사나 아예 조사를 안하는 식으로 끝냈다고 까밝혔다. 그러나 진실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제2의 특별수사단구성을 다시 론의하며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2022년 6월까지 연장하였으니 조사를 멈추지 않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시민동포 등 단체관계자들과 유가족들은 22일 청와대 분수대앞 가족롱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세력의 범죄의혹들을 무혐의처분한 특별수사단을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이들은 국민들이 《세월》호참사에 대해 가지고있는 주요 의혹들에 대하여 전혀 수사를 하지 않은것이 무엇보다 엄중하다고 하면서 《몰랐다.》, 《기억이 안난다.》 등과 같은 일방적인 진술에만 의존하고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때와는 다르게 진술을 바꾼 혐의자들과 참고인들의 발언을 그대로 인정한 특별수사단은 처음부터 진상규명의 의지가 없었다고 폭로비판하였다.
계속하여 현 당국이 직접 책임지고 제한없이 조사와 수사에 림하도록 할것을 요구하면서 《세월》호참사 7년이 되는 때까지 진상규명을 위해 공동집중행동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부 유가족들은 기자회견이후 삭발식을 단행하였으며 서로를 끌어안고 분노를 참을수 없어 눈물을 흘렸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