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세포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결론에 접하여-

주체110(2021)년 4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수십만 세포비서동지들과 당일군들이 당중앙의 령도따라 당원들을 굳게 단결시키고 그들의 충실성과 애국심, 창조적지혜를 적극 발양시킬 때 우리 혁명은 앙양한 기세로 승승장구할것이며 공산주의리상은 반드시 실현될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을 받아안은 전당의 당일군들과 당세포비서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그들은 당중앙의 당세포중시사상과 당세포강화로선을 높이 받들고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을 실천에 구현해나가겠다

 

김광웅 함경북도당위원회 부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은 우리 혁명의 새로운 발전기, 고조기의 요구에 맞게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당세포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이라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당세포는 당중앙과 대중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기본단위이다.

군중은 당세포를 통하여 당의 숨결을 느끼고 당의 목소리를 들으며 당의 모습을 보게 된다.당세포가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우리 당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보강하고 우리 혁명대오를 불패의것으로 다질수 있다.

우리는 모든 당세포를 하나같이 충실히 여물고 강쇠처럼 굳센 전투적인 조직으로 만드는데 중심을 두고 세포사업을 적극 도와주고 밀어주겠다.당세포비서대렬을 당에 충실하고 능력이 있으며 당원대중속에서 신망이 높은 당원들로 튼튼히 꾸리고 그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이끌어주겠다.

당일군들이 당세포들에 정상적으로 들어가 세포비서들은 물론 당원들과 군중과 담화도 하면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침투시키고 세포사업에서 나타나는 편향을 바로잡아주도록 하겠다.특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현시기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10가지 중요과업을 확고히 틀어쥐고 세포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겠다.그리하여 당세포들을 당중앙과 맥박을 같이하고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단결하여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김정은시대의 건설동지사로 만들겠다.

조금철 연탄군당위원회 비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은 당세포를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로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세포는 당정책을 직접 집행하는 전투단위, 제1선참호이다.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며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하는것은 당세포들앞에 나선 첫째가는 임무이며 당세포들의 전투력도 결국은 당정책관철에서 검증되게 된다.

우리는 모든 당세포들이 세포사업을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에로 확고히 지향시켜나가도록 하겠다.당책임일군들이 당세포들에 계획적으로 들어가 당생활총화와 당세포총회에도 참가하여 실정을 료해하고 당세포비서들이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혁명과업수행에 중심을 두고 실속있게 진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겠다.당세포비서들의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과 그들의 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벌려나가겠다.당세포비서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12가지 기본품성을 지니고 《우리 세포비서》로 친근하게 불리우는 당의 미더운 초급정치일군으로 키워나가겠다.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당사업의 화력을 세포강화에 집중하여 모든 당세포들을 하나같이 단합되고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만드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집단으로

 

리영수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압연직장 생산준비작업반 당세포비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을 받아안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지난 시기 당세포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해왔다.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결론을 받아안고보니 당세포사업에 내재하고있는 편향과 결함들을 확연하게 들여다볼수 있었다.

당의 방침과 지시가 포치되면 한사람도 빠짐없이 제때에 전달침투하기 위한 사업이라든가 그것을 정상적으로 다시 새겨주어 완전히 자기의것으로 만들도록 하기 위한 사업 등 이모저모에서 적지 않은 편향들이 나타났다.

당세포에서는 이번 대회의 기본사상을 높이 받들고 이런 편향을 대담하게 극복하면서 현실발전의 요구와 당원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당세포강화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겠다.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신속하고도 정확히 전달침투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겠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문헌들에 제시된 사상과 로선, 정책을 비롯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들에 대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도록 하여 그것을 그 어느때나 환히 꿰들고있도록 하겠다.

또한 당보학습을 중시하고 정상화해나가겠다.

매일 당보독보를 제도화하고 중요기사들에 대한 학습을 강화하여 세포안의 모든 성원들의 머리속에 당의 사상이 쉬임없이 새겨지도록 하겠다.하여 당세포를 강쇠처럼 굳센 집단으로, 당정책관철에서는 쇠물처럼 펄펄 끓는 충성의 전위대오로 만들겠다.(전문 보기)

 

-수도건설위원회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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