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권력욕에 환장한 시정배들의 추태
최근 남조선정치권이 래년에 있게 될 《대통령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면서 민생은 안중에 없고 권력쟁탈에만 혈안이 된 정객들의 추태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나고있다.
권력을 쥘수 있다면 양재물이라도 마실 기상으로 야당후보들사이에 벌어지고있는 비난전은 그야말로 가관이다.
보수세력내에서는 전 검찰총장 윤석열,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류승민,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전 감사원 원장 최재형을 비롯하여 10여명이나 되는 권력야심가들이 《대통령선거》출마를 공식선언하였거나 후보선출경쟁에 나서서 남을 물고뜯는 싸움으로 날과 달을 보내고있다.
《그가 현재는 인기가 있지만 능력검증과정에 들어가면 상황이 달라질것이다.》, 《지금껏 검사노릇밖에 해본것이 없고 경제와 안보 등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다.》, 《<대통령>을 시합식으로 뽑아서 실패하는것을 봤다.》, 《특정정당에 황급히 들어가는것은 맞지 않는다.》,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
아마 농촌의 동네개들도 그렇게 싸우라면 이같이 하지는 못할것이다.
《대통령선거》경쟁에 돌입한 여권내 후보들사이의 비난전도 피장파장이다.
참으로 권력싸움에서는 한치의 양보도 모르는것이 권력야심가들의 체질적생리이니 이런 피터지는 정쟁이 썩을대로 썩은 남조선정치판에서는 일상다반사라고 해야 할것이다.
민의를 떠난 정치는 민심의 배척을 받기 마련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과 언론들은 민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여야정치인들의 더러운 란투극을 보며 《그놈이 그놈》, 《개같은 싸움》,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권력에만 눈먼 시정배들의 추태》라고 비난하면서 썩은 정치판을 아예 갈아엎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권력야욕에 환장한 시정배들의 추태에 남조선민심이 더더욱 환멸을 느끼며 침을 뱉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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