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 진행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드리는 인민의 경의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제7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이 26일 인민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공연에는 공훈국가합창단과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출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와 서곡 《우리의 7.27》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전시가요들과 승리의 년대들에 투쟁의 진군가로 높이 울린 명곡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추억깊은 노래들을 통하여 반제혁명전쟁에서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시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 백승의 전통을 빛내여주시는 절세위인들의 만고불멸의 혁명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방송연설을 통하여 온 나라를 조국보위성전에로 불러일으키시고 전승열병식장에서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를 선언하시는 거룩하신 영상이 화면에 모셔지고 우렁우렁하신 육성록음이 울릴 때마다 관람자들이 터치는 끝없는 경모와 열광의 박수가 장내를 진감하였다.
수령의 부름따라 조국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터전을 굳건히 다진 전승세대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 숭고한 애국주의정신, 사생결단의 조국수호정신과 영웅적위훈을 노래하는 종목들이 련이어 무대에 펼쳐졌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고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사회주의조선의 절대적힘을 키워준 위대한 당중앙에 드리는 최대의 경의를 담아 울려퍼진 관현악과 남성합창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로 공연분위기는 고조되였다.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공연은 종곡 《위대한 전승의 명절》,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 《우리의 7.27》로 끝났다.
전체 관람자들과 출연자들은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자신들이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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