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사회악이 살판치는 세계

주체110(2021)년 9월 24일 로동신문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적성격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오늘 자본주의는 온갖 사회악이 살판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류의 리상이 무참히 짓밟히는 반인민적사회로 악명을 떨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는 한마디로 말하여 썩고 병든 사회이며 전도가 없고 멸망에 가까와가는 사회입니다.》

자본주의는 겉으로 보기에는 번창한것같지만 안으로는 날로 우심해지는 모순으로 하여 썩어가고있다.

힘센 동물이 약한 동물을 잡아먹는 자연계에서의 생존경쟁이 인간사회에 그대로 도입된것이 바로 자본주의이다.정치나 경제생활은 물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도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돈있는자는 돈없는자를 해치며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워야만 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고유한 생존원리이다.이에 따라 자본주의사회에서 각자는 사생결단으로 남을 디디고 올라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인간은 인간에 대해 승냥이가 되여야 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강탈하는것이 현자이다.》라는 말은 자본주의사회에서 공인된 좌우명으로 되고있다.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은 불피코 살인, 강탈 등 폭력범죄와 같은 사회악을 낳기마련이다.

얼마전 태평양의 남서부에 있는 한 나라에서는 범죄자가 상점에 뛰여들어 사람들에게 마구 칼부림을 하여 6명에게 부상을 입히였다.

이보다 앞서 유럽의 어느 한 나라에서는 범죄자가 사람들을 향해 총을 란사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다른 나라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6월말까지의 기간에 140건의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였다.

상상도 할수 없는 이런 끔찍한 참변들이 자본주의사회에서 비일비재로 일어나고있는것은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사고방식이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황금만능주의가 만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패륜패덕의 행위들이 끊임없이 일어나 한가정안에서도 사람들이 마음을 놓지 못하고 불안하게 살아가고있다.

지난해 미국의 한 TV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18개 도시에서 가정내 폭력건수가 종전에 비해 더욱 증가되였다.텍사스주의 휴스톤시에서는 3월 한달동안에만도 가정내 폭력행위가 그 전달에 비해 20%나 더 늘어났다고 한다.

지난해 3월말 위스콘신주에서는 50대 부부가 자기 집에서 오랜 기간 함께 살던 딸과 사위에게 《집에서 나가 민간숙박봉사를 받으라.》고 재촉하였다가 그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까지 일어났다.

육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사회의 세포인 가정에서의 각종 폭력행위, 살인사건들은 부르죠아언론들이 그처럼 광고하는 《문명》과 륜리도덕이 어떤것인지를 가늠할수 있게 해준다.

자본주의사회는 인륜도덕의 페허지대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도덕적가치관은 개인의 요구와 리해관계만을 중심에 놓고 세워진 관점과 립장이다.개인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것이 진리이고 개인의 리익을 보장해주는것이 행동의 가치를 가진다는 도덕관념이 사람들의 머리속에 돌덩이처럼 굳어져있다.하기에 사람들은 자기만 잘먹고 잘살며 무제한한 《자유》와 향락을 누리면 된다고 여기고있으며 자기를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 지어 혈육까지 희생시키는것을 응당한 일로 여기고있다.

지난해 12월 일본의 후꾸오까시에서 30대의 녀성이 강연을 하였는데 그는 18년동안 외출을 하지 못하고 어머니로부터 갖은 폭행을 다 당하며 살아왔다는것을 폭로하였다.그는 강연에서 부모들과 함께 살던 자기가 어머니로부터 자주 폭행을 당한 지난날의 일들을 설명하면서 《가족으로부터 배척을 받게 되니 고통스러웠다.》고 말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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