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이자

주체110(2021)년 11월 24일 로동신문

 

온 한해 줄기차게 달려온 우리의 진군대오가 드디여 결승선을 가까이하고있다.

12월이 눈앞에 왔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당결정서에 쪼아박고 견인불발의 의지와 불같은 열정으로 날과 달을 빛내여온 전당의 당원들이 올해 사업을 당과 인민앞에 총화받아야 할 엄숙한 시각이 다가오고있다.

당결정은 당원의 생명이다.

당결정서 매 조항의 집행란에 하나라도 공백을 남겨서는 절대로 안되기에 지금의 하루하루는 당원들에게 있어서 천금보다 귀중하다.

분발력을 열배, 백배로 증폭시켜 《집행》이라는 두 글자만이 들어찬 당결정서를 당중앙에 보고드리려는 당원들의 비상한 의지로 이해의 마지막시간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력사적으로 볼 때 승리는 언제나 우리 당원들의것이였다.

건국의 초행길에서, 전화의 불타는 고지에서, 전후 재더미우에서, 사회주의건설의 매 단계마다에서 우리 당원들은 당결정을 목숨으로 지켜싸워 승리와 영광만을 맞이하였다.

가는 길이 전인미답의 길이기에 시련은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있지만 승리는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우리의것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은 세월과 더불어 더욱더 백배해지고있다.

올해의 투쟁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올해의 진군길이다.

전례없는 온갖 도전이 막아나서는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당원들은 높이 세운 전투목표를 당결정서에 새기고 손을 들어 채택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모르는 당원이 있었던가.

당원들의 심장은 오직 하나의 박동으로 고동쳤다.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결정을 목숨으로 지키려는 수백만 당원들의 결사의 의지가 있는데 그 무엇을 서슴으랴.

이런 신념과 의지로 충만된 당원들의 발걸음이여서 올해의 날과 달들은 범상하게 흐르지 않았다.

경제건설의 앞채를 메고나선 금속공업, 화학공업부문의 당원들과 전력, 석탄, 철도운수, 농업 등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당원들, 대건설전투장들의 당원들과 과학, 교육, 보건부문을 비롯한 문화분야의 당원들…

말그대로 모든 전선의 당원들이 능력의 한계,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창조정신, 창조본때를 과시하며 돌격전의 선봉에서 달려왔다.

물론 그 나날에 이룩된 성과도 좋다.하지만 아직 미진된 일감도 적지 않다.

이제 남은 한달 남짓한 기간이 올해 전투승리를 결정하게 된다.

다시한번 신들메를 바싹 조이고 힘과 용기를 총폭발시켜 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고 승리의 기발을 휘날려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올해에 계획한 사업들을 조항별로 따져보며 어느 한 고리도 놓침이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는 혁명적인 투쟁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당결정관철에서 그 어떤 조건이란 있을수 없다.

그 어떤 조건을 론하며 주춤거리는것은 당원의 자세가 아니다.

할수 있는껏 다했지만 어쩔수 없다, 이것만은 현 조건에서 승산이 없다는 말은 당원의 말이 아니다.

결사관철!

오직 이것만이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만짐을 지고 내달려야 할 우리 당원들의 심장에서 뿜어져나와야 한다.

결사관철의 정신을 만장약한 당원들이 있는 곳에선 그 어떤 불가능이란 없으며 오직 《집행》이라는 두 글자만 있을뿐이다.

또한 앞선 사람이 뒤떨어진 사람을 돕고 앞선 작업반이 뒤떨어진 작업반을 돕는 집단주의위력으로 승리의 고지를 다같이 점령하여야 한다.

집단주의는 우리 사회의 근본이며 발전의 위력한 추동력이다.

지금 생산의 동음높은 공장들과 협동벌들, 수천척지하막장들과 대건설전투장들을 비롯하여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집단주의의 거대한 힘이 남김없이 과시되고 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밑에 서로 돕고 이끌면서 마음을 합치고 뜻과 정을 합치며 발걸음을 함께 할 때 그 어떤 조건에서도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모든 당조직들이 당원들의 열의를 최대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그들이 올해 전투결속을 위한 돌격전에서 선봉투사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

당일군들이 당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 어려운 모퉁이에 어깨를 들이밀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

또한 그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사소한 불편도 없이 맡은 일에 전심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첫걸음도 중요하지만 마지막걸음은 더욱더 중요하다.

마라손경기에서도 마지막구간을 어떻게 달리는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듯이 무슨 일에서나 마지막장식은 어렵고도 결정적이다.(전문 보기)

 

당정책관철의 앞장에 언제나 당원들이 서있다.

-평양방직기계공장에서-

리강혁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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