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실히 드러나고있는 《자유민주주의》의 허황성과 기만성(2)

주체111(2022)년 10월 27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여실히 드러나고있는 <자유민주주의>의 허황성과 기만성》,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자유민주주의》의 허황성과 기만성은 자본가계급이 참다운 자유와 민주주의를 요구하여 떨쳐나서는 광범한 근로대중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진압하는데서도 드러나고있습니다.

자본가계급은 《자유》, 《인권》, 《민주주의》를 부르짖다가도 저들의 지배권실현에 위기가 닥쳐오면 파쑈독재의 이발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광범한 대중의 정치적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그들에게 정치적박해를 가합니다. 때문에 자본주의나라들의 근로대중에게 있어서 정치적권리와 민주주의적자유는 한갖 그림의 떡에 불과합니다. 수많은 악법과 수사기관들을 비롯한 방대한 폭압기구들이 진보적인 정당, 사회단체들의 활동과 일반주민들의 일거일동을 항시적으로 제약, 감시하고있습니다. 언론, 출판과 집회, 시위에 대한 탄압, 선진적인 사회활동가에 대한 박해와 추방, 인종차별 등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자유말살, 인권침해현상은 지금 극도에 이르고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와 자본주의세계를 뒤흔드는 금융위기가 폭발하고 그로 하여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가 조성되자 자본주의나라들의 권력층을 비롯한 지배계급은 생존권을 요구하고 자본의 착취를 반대하여 들고일어난 각계층 근로대중의 항의시위를 폭압무력을 동원하여 무차별적으로 탄압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철창속에 가두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자본주의나라들이 열을 올리며 선전하는 《자유민주주의》의 허황성을 여실히 드러내보이고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자본의 착취와 침탈행위들을 변호하고 사회주의를 악랄하게 비방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사상적도구입니다.

지난 시기 제국주의자들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높아가는 자본의 착취에 대한 반항심과 사회주의에 대한 동경심을 억누르기 위해 사회주의에 대한 온갖 비방중상을 일삼아왔습니다. 이러한 허위선전의 주되는 목적은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인민들속에서 사상적혼란을 일으키기 위한데 있습니다.

사람들을 황금만능과 부르죠아적방종에 물젖은 자본의 노예로, 저속한 존재로 전락시키는 《자유민주주의》가 지배계급의 리익을 위해 사회주의사상과 제도를 겨냥했던 반공리념에 불과했다는것이 랭전종식이후 더욱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극단화된 사회의 량극화와 경제적위기, 민족간대립과 종교분쟁의 격화, 극우익의 란동과 환경위기 등 론의거리로 되고있는 모든 문제들이 자본주의리념으로써는 도저히 해결할수 없는 난문제들로 되고있습니다. 또한 민족배타주의와 인종주의, 신나치즘까지 대두하여 리념의 위기, 정치적위기는 더한층 심각해지고있습니다.

자본주의세계가 암담한 전도를 놓고 방황하는 속에 사람들사이에 불화와 대립, 적대감과 증오심을 조장시키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범람하고 지어 사고나 관념상에서 리념적인 실체가 명백치 않은 별의별 오가잡탕의 궤변들까지 쏟아져나와 정치생활과 정신문화생활령역에서의 반동화, 빈궁화는 가속화되고있으며 사회전체가 절망과 혼란에 깊이 빠져들고있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이 다 낡아빠진 《자유민주주의》의 타령을 늘어놓아도 참다운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장하여주는 사회주의에 대한 수억만 인민대중의 지향과 동경심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습니다.

인류의 미래인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이 오랜 투쟁과정을 통하여 스스로 선택한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유린하는 세력이 있는한 인민대중이 그것을 반대하여 투쟁하는것은 필연적이며 그 투쟁에 의하여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확정적입니다.

이것은 오늘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 처한 자본주의의 비참한 운명을 통하여 인류가 다시금 확신하게 되는 진리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걸쳐 《여실히 드러나고있는 〈자유민주주의〉의 허황성과 기만성》,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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