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패당의 광기는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하다

주체112(2023)년 1월 31일 《메아리》

 

윤석열역도가 2023년 새해에 들어와서도 로동운동단체들에 대한 탄압소동을 더욱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역도는 《정보원》을 비롯한 파쑈독재기관들을 내몰아 로동운동단체들을 반《정부》세력이라고 몰아대면서 《민주로총》본부를 비롯한 수십곳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체포소동에 열을 올리는 한편 2023년 상반년기간을 로동운동단체들에 대한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업무방해》, 《불법집회시위》, 《조직적폭력》 등의 죄명을 씌워 말살할 기도밑에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을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에 대한 탄압에 내몰고있다.

문제는 역적패당이 로동운동단체들에 붙여놓은 《반정부세력》이라는 표현이 력대괴뢰보수정권들에 의해 강제해산되였거나 지어 체포, 처형, 학살당한 정당이나 단체, 개별적인 피해자들에게 례외없이 찍혀있던 락인이라는것이다.

이것은 역적패당이 로동운동단체들을 철저한 적으로 간주하고있으며 탄압소동의 최종목적도 로동운동 그 자체를 말살해버리려는데 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로동운동단체들이 윤석열《정권》의 명백한 적으로 된 리유는 그들이 역적패당이 강행추진하려는 《3대개혁》에 격렬하게 저항하고있기때문이다. 기업들이 지금의 살인적인 로동시간을 더욱 연장하고 해고를 마음대로 할수 있게 하는 비인간적인 《로동개혁》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독재정치에 순응하는 정신적노예로 만들려는 《교육개혁》, 금융재벌들에게만 막대한 리익을 안겨주려는 《년금개혁》은 남조선주민들로부터 배척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으며 이러한 민심을 대변하여 선봉에서 투쟁하고있는것이 로동운동단체들이다.

지금 역적패당은 박근혜독재《정권》을 징벌했던 2016년의 초불투쟁이 다시금 재현되고있는 현실앞에서 리성을 잃어버렸다. 일가족속들의 부정부패와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초래된 《안보불안》, 독재통치에 격분한 수십만의 남조선 각계층이 초불을 들고 투쟁의 거리로 떨쳐나오는 현실앞에서 역적패당은 2017년의 《탄핵악몽》이 되살아날수밖에 없게 된것이다.

이로부터 역적패당은 초불투쟁을 주도하는 로동운동단체들을 그냥 놔두면 반역정책추진이 수포로 돌아간다고 보고 이 단체들을 반《정부》세력으로 몰아 말살할 흉계밑에 강압적이고 모략적이며 비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심히 오산하고있다.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거세찬 반항이 있는 법이며 그 항거의 힘은 그 어떤 폭압수단으로도 말살할수 없다.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보아도 남조선주민들의 거세찬 항거의 힘은 우익깡패들과 경찰들의 살인만행에도 굴함없이 리승만독재를 끝장냈고 그토록 포악무도했던 《유신》독재에 사형을 선고하였으며 광주를 피바다에 잠근 살인독재《정권》도 무릎을 꿇게 만든 원동력이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의 탄압광기가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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