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새삼스럽게 떠오르는 말, 《불보듯 뻔하다!》

주체112(2023)년 2월 24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유철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새삼스럽게 떠오르는 말, 〈불보듯 뻔하다!〉》

 

《올해에도 불안한 나날을 보내게 되였다.》, 《윤석열의 대북강경발언이 더 두렵다.》, 《무지와 무능, 독재와 사대매국행위로 경제와 민생을 파탄시키고 심각한 안보불안을 초래한 정권》…

이것은 최근 무모한 군사적객기를 부리며 동족대결놀음에 매여달리다가 오히려 극도의 《안보불안》만을 초래한 윤석열역적패당을 규탄하여 남조선민심이 터치는 울분의 목소리이다.

이를 보며 새삼스럽게 떠오르는 말이 있다. 《불보듯 뻔하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다 알려진바와 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하자마자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에 비한 저들의 렬세를 가리우고 남조선내부에 만연되고있는 《안보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북주적론》, 《선제타격》을 줴쳐대며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정신없이 미쳐날뛰였다.

지난해에는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잠수함,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미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련합해상훈련, 련합미싸일방위훈련, 해상련합기동훈련, 련합반잠수함훈련, 대규모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비롯한 각종 북침전쟁연습들을 그칠새없이 벌려놓으며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갔다.

뿐만아니라 올해에 들어와서도 새해벽두부터 《일전불사》니, 《확실한 응징》이니 하며 《생화학무기제거를 위한 련합훈련》, 《련합공중훈련》, 《포사격훈련》들을 벌려놓고 이에 대해 대대적으로 광고하며 눈시린 허세까지 부려대고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떠했는가. 우리 공화국의 강력한 대응공세에 역적패당의 군사적허세와 객기는 풍지박산되고 《안보에서 가장 무능한 정권》이라는 오명만 떠안게 되였다.

오죽했으면 미국과 때없이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며 제 죽을줄 모르고 날뛰는 역적패당의 군사적망동이 조선반도의 극단적인 정세악화와 끔찍한 참변을 가져올수 있다는 불안과 공포의 목소리가 미국과 남조선정계는 물론 괴뢰군부에서까지 왕왕 터져나왔겠는가.

지금 세인들이 우리 공화국의 비약적인 군사적실체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무모하고 비현실적인 반공화국적대정책을 포기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주장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은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불가역적인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앞에 속수무책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상전에 기대여 허망한 대결야망을 이루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현실에 대한 판단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천하바보들의 짓거리가 아닐수 없다.

그렇게 지랄발광한다고 갈수록 그 취약성이 더욱더 드러나고있는 군사적렬세와 심각한 《안보불안》으로 허덕이는 지금의 처지에서 달라질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남조선민심의 분노만을 자아낼뿐이다.

분별없이 무모한 군사적허세를 부리며 반공화국대결의 길로 질주하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차례질것이란 더 큰 불안과 악몽밖에 없으며 이것은 특등대결광들이 항상 걸머져야 할 피할수 없는 숙명이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유철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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