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
우리는 지금 평양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눈부신 웅자로 솟아오른 화성지구의 새 거리를 걷고있다.
건축조형예술성과 선진문명이 훌륭하게 융합되여 리상적인 조화를 이룬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상징성이 강한 특색있는 상업 및 급양봉사기지들이 새로운 대건축군을 이룬 현대적인 도시구획을 바라볼수록 가슴은 마냥 설레인다.
결코 새 거리의 웅장함이나 황홀함이 가져다주는 기쁨만이 아니다.
경축의 축포탄들이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환호성이 진감하던 4월명절의 뜻깊은 준공식장에 마음을 세워보면 숭엄히 어려온다.
새 거리의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희한한 새 살림집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될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무한한 기쁨을 느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대하고보니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안을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하시며 모두다 새집에서 무병무탈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인민의 커가는 기쁨에서 더없는 락과 보람을 찾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를 다시금 뜨겁게 안아본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 생각할수록 눈시울이 젖어든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그처럼 크나큰 재부들을 마련하여주시고도 그 모든것을 큰 산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며 끝없는 설계도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멸사복무에 불같은 열애를 바쳐가시며 인민을 위한 창조물이 하나하나 늘어나는데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시는 우리 어버이.
수도 평양에 해마다 희한하게 솟구치는 새 거리들,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상징하며 우후죽순마냥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과 농촌문화주택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헌신과 희열의 세계가 그 하나하나의 변혁적창조물들마다에 력연히 어려있다.
우리 인민은 너무도 많이 뵈왔고 또 시시각각 뜨겁게 절감하고있다.비록 크지 않은 소비품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것이라면 더없이 중히 여기시며 그리도 기뻐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인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얼굴마다에 피여나는 밝은 웃음에서 혁명하는 보람과 가장 큰 락을 느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를.
인민의 끝없는 기쁨과 행복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과 포부이며 그이의 최대의 소원이고 강렬한 열망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인민을 위한 그렇듯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지니시였기에 그 실현을 위한 길에서 우리 어버이께서 안아보시는 보람과 희열은 그처럼 크고 뜨거운것 아니던가.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당 령도사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드시기 위하여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의 길에 우리 삼가 마음을 세워본다.
새해의 보람찬 려정을 시작하는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준 재령군 지방공업공장을 찾으면 준공의 그날 오늘같이 지역인민들모두가 환희와 기쁨에 넘쳐있는 모습을 보게 되니 혁명하고 투쟁해나가는 보람과 긍지도 더 커진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한폭의 그림처럼 솟아오른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를 바라보느라면 우리 인민들이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와 함께 이렇게 문명하고 훌륭한 편의를 보장받으면서 병을 완치하고 건강을 증진시킬수 있게 된것이 참으로 기쁘다고, 평양종합병원은 인민을 위함에 모든것을 절대복종시키는 우리 국가의 자부할만한 또 하나의 재부이라고 하시며 만족을 금치 못하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이 어려온다.
바로 얼마전 깊은 밤 준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구역의 중요봉사시설들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 거리의 전경이 비껴드는 창문가에서 눈부신 불야경을 이룬 건축물들을 무한한 기쁨속에 오래도록 바라보시던 그날의 모습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우리가 걸어온 지난 10여년간의 혁명려정에 꽉 차있다.
우리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인민을 위해 간직하신 소원도 그리도 많으시고 꼭 하고싶으신 일도 많으신 우리 어버이이시다.
류경안과종합병원에서 광명을 되찾은 사람들을 만나보면 안과종합병원을 세계선진수준으로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것이 자신의 소원이였으며 자신께서 인민을 위하여 꼭 하고싶었던 일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귀전에 울려오고 《백학》치과위생용품에 대한 날로 높아가는 인민의 호평을 들을 때면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을 찾으시여 우리 인민들에게 여러가지 질좋은 치과위생용품을 안겨주려던 소원이 풀리게 되였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던 우리 어버이의 영상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인민들을 위하여 꼭 하고싶었던 일, 불러만 보아도 가슴뭉클 젖어드는 그이의 이 말씀과 더불어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에 현대적인 쟈크생산공정과 멜라민수지제품생산공정이 새로 꾸려지고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중평온실농장을 비롯한 인민의 재부들이 전국도처에 희한하게 일떠섰다.
이 땅에 솟아나는 하나하나의 인민의 재부가 평범한 나날에, 조건이 좋은 때에 마련되는것이 아니라 모든것이 부족하고 닥쳐드는 극난도 만만치 않은 속에서 떠올리는 행복의 창조물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쁨은 더없이 큰것이고 그럴수록 더더욱 마음의 신들메를 조이시며 멸사복무의 자욱을 힘차게 내짚으시는 그이이시다.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무엇인가 항상 부족한것만 같으시여 늘 인민들생각으로 마음쓰시는분, 인민을 위해 겪으시는 천만고생에서 오히려 무한한 보람을 느끼시는 우리 어버이!
지금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수한 향취를 풍기며 쏟아져내리는 감자가루를 보시며 감자가공때문에 너무 마음고생을 해서 그런지 자신에게는 이 감자가루가 뼈가루같이 보인다고 조용히 뇌이시던 심중의 고백, 준공을 앞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돌아보시던 그날 우리 인민을 위한 일이니 억만금도 아깝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종합적이며 다기능화된 문화휴양지를 안겨주게 되였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하는것같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이야기,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신 그날에는 우리의 힘으로 교복과 학습장, 교과서는 물론 가방까지 다 생산하여 아이들에게 안겨주는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힘겨워도 보람있는 일을 해놓고보니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자신께서는 이것을 락으로, 복으로 생각한다고 하신 그이의 숭고한 뜻…
정녕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분.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려는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이해에도 새해벽두부터 불철주야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중에는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미싸일련합부대 해당 구분대가 조선서해 해상에서 진행하는 전략순항미싸일발사훈련을 지도해주신 다음날 완공된 평양종합병원을 돌아보시며 우리 당이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정한 뜻깊은 올해에 개원하게 될 평양종합병원을 사소한 결점도 없는 최상급의 의료봉사거점으로 완성하여 인민들에게 선물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사실도 있다.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신 그날 하루에만도 최신형반항공미싸일무기체계의 종합적전투성능검열을 위한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참관하시고 남포조선소를 찾으신 소식이 함께 전해진 사실을 놓고서도 인민의 복리를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도, 인민의 굳건한 평안을 위한 중대사도 자신께서 다 떠맡아안으시고 끝없이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세계가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절감할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실린 천만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그처럼 분투하시는분, 며칠밤을 지새우시며 불같이 헌신하시고도 자신께서는 계획하였던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혁명은 아마 이런 재미에 하는것같다고 진정을 터치시는 한없이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그이의 크나큰 헌신과 희열의 세계에 떠받들리여 이루어지는것이 우리 조국의 눈부신 전진이고 우리의 생활속에 깃드는 행복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희열의 세계,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지만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오로지 인민의 기쁨과 행복에서 자신의 기쁨과 행복을 찾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끝없이 이어가시는 헌신의 길에서 가장 큰 보람과 긍지를 찾으시는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령도자가 어디에 또 있으랴.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희열의 세계에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세계우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웅대한 구상이 비껴있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시려는 절절한 리상이 담겨있으며 그 실현을 위해 기울이시는 고심어린 사색과 심혈,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가 어리여있다.
조국과 혁명의 요구, 인민의 숙원을 그 누구보다 깊이 새겨안으신분, 력사의 그 어느 위인도 지니지 못한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력, 강철의 신념과 의지,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이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는 모든것은 력사의 기적이 되고 혁명의 승리가 되며 인민의 복리로 꽃펴나고있다.
인민의 행복에서 가장 큰 기쁨을 찾으시며 이 세상 천만복을 다 안겨주시려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품을 떠나 삶도 행복도, 아름다운 희망도 없기에 이 나라 천만인민은 그 품에 운명의 명줄을 잇고 산다.
누구나 인민의 행복을 그렇듯 소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인세계를 가슴에 안고 살자.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충성의 열정으로 마련한 값높은 성과가 우리 어버이의 따뜻한 미소를 더 밝게 빛내이는 한줄기 빛발이 되고 그이의 기쁨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향기가 되게 하자.
바로 이것이 여기 화성지구의 새 거리에서만이 아니라 조국땅 방방곡곡에 련이어 찾아드는 경사에서 우리의 생활속에 속속들이 깃들며 나날이 늘어나는 행복을 가슴뿌듯이 대하며 온 나라 인민이 더욱 굳게 다지는 불같은 맹세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