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당의 육아정책으로 더욱 밝아지는 강성조선의 미래 지난 4년간 전국적으로 백수십개의 젖소, 염소목장 신설 및 개건확장, 모든 시, 군들에 젖제품생산과 공급체계 구축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조국의 자랑이고 희망인 우리 후대들을 위한 육아정책이 최중대정책으로 토의결정된 때로부터 4년이 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갈 일념 안고 분발해나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국적으로 백수십개의 젖소, 염소목장들이 신설 및 개건확장되고 모든 시, 군들에 젖제품생산공정들과 젖제품생산실이 꾸려졌으며 생산과 공급의 정연한 체계가 확립되여 영양가높은 젖제품이 어린이들에게 공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후대들을 위한 최중대정책이 제시된 때로부터 지난 4년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국력평가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과 국가의 정책과 시책이 변함없이 이어지고 더욱 강렬해지고있음을 현실로 증명한 격동의 년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더욱 창창할 우리 조국의 래일을 위한 중대한 과업을 밝혀주시였다.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말씀은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 철리를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강령적서한에서 젖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젖가공기술을 발전시키고 젖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으며 몸소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수와 하루젖소요량까지 계산하시고 아이들에게 먹일 젖가루를 마련하기 위한 특별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어린이영양식품의 생산 및 공급체계가 보다 정연하게 세워지고 2022년 2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모든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무상으로, 정상적으로 공급하며 훌륭한 양육조건을 보장할데 대하여 규제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이 채택되였다.
이에 따라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공급카드가 발급되고 탁아소, 유치원, 리(읍, 구, 동)사무소들에는 젖제품공급일지가 생겨나게 되였다.
당의 육아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갈 불같은 열의 안고 농업위원회와 상업성, 각지의 축산부문, 젖제품생산 및 보장단위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떨쳐나섰다.
국가과학원, 농업과학원을 비롯한 해당 단위 일군들과 과학자, 연구사들은 젖소, 염소마리수와 젖생산량을 늘이고 풀판조성 등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한 전국적인 기술전습회, 보여주기를 시급히 조직하였으며 이 사업을 해마다 실속있게 내밀었다.
여러 지역과 많은 단위들에서 축산에 유리한 지역에 능력이 큰 젖소, 염소목장들을 일떠세우며 종전의 목장들을 개건확장할 구체적인 계획밑에 건축설계와 로력,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면서 공사를 힘있게 추진하였다.
후대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자랑찬 현실로 펼치기 위해 해당 지역과 단위의 건설자들은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기초공사와 방대한 토량처리를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설계와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맡겨진 목장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또한 젖소, 염소우리들과 착유장, 젖가공실, 사료가공실을 비롯하여 사양관리와 젖제품생산에 필요한 시설들과 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았으며 수종이 좋은 과일나무와 잔디도 정성껏 심어 면모를 일신시켰다.
이 과정에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후탄젖소목장,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황주젖소목장, 원산젖소목장, 대안젖소목장, 신의주청년염소목장 등 백수십개의 젖소, 염소목장들이 새로 신설 및 개건확장되고 진공농축기를 비롯한 생산설비들이 보다 완비되여 질좋은 젖제품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각지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질좋은 젖제품을 생산하여 자기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평안북도, 자강도, 함경북도에서는 자연지리적조건이 유리한 지대에 풀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어 먹이풀판면적을 늘이였다.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구빈축산농장, 송금축산농장,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흥상젖소목장, 함주군 평풍덕염소목장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에서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 젖소, 염소마리수와 젖생산량을 단계별로 끌어올리였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2021년에 비해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면적의 풀판이 새로 조성되고 젖을 짤수 있는 젖소, 염소마리수가 훨씬 증가하여 젖제품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킬수 있게 되였다.
전국의 젖제품생산단위, 공급단위들에서도 젖제품의 질과 생산량을 높이고 보관시설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비롯한 여러 생산단위에서 선진적인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하여 신젖생산의 무균화를 보장하기 위한 살균공정을 구축하였으며 젖의 가공과 살균, 보관을 개선강화하고 분석실의 역할을 제고함으로써 품질이 철저히 보장된 젖제품을 매일 해당 단위들에 보내주었다.
평성시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 강계시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 등에서는 능력이 큰 젖제품보관고들을 새로 건설하고 젖제품공급실을 잘 꾸리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성과를 거두었다.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는 속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 수천개의 단위들에 젖제품생산공정과 젖제품생산실이 새로 꾸려지고 분무건조식젖가루생산설비, 신젖생산설비 등이 갖추어져 어린이들에게 위생안전성이 담보된 젖제품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있다.
최대비상방역기간과 지난해 갑자기 들이닥친 큰물로 피해를 입은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여러 지역에서 젖제품공급체계가 시급히 복원되고 공급사업이 중단없이 진행되였다.
각급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은 최대비상방역기간이라고 하여 젖제품공급이 단 하루라도 중단되여서는 안된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자기 지역 육아원, 애육원,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을 위한 젖제품공급사업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였다.
강계시, 신의주시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를 비롯한 피해지역의 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의 일군들은 비물에 젖을세라 정히 싼 젖제품들을 배낭속에 넣고 피해지역 곳곳으로 달려가 모든 어린이들에게 공급하였다.
피해지역 어린이들이 당과 정부의 특별조치로 4.25려관에서 공부하고 생활한 나날과 그들이 훌륭히 꾸려진 새집으로 내려가는 기간에도 규정량에 따르는 젖제품이 공급된 꿈만 같은 현실도 고마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사랑의 화폭이였다.
또한 전국의 병원들에서는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젖제품공급시간이 생겨나고 방학기간 등으로 탁아소, 유치원에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젖제품이 중단없이 공급되였다.
더 밝고 명랑해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서 온 나라 인민은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새겨안으며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진정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다는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후대들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내 조국의 밝은 미래를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복받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주체조선의 영원불멸할 찬가로 이 땅우에 끝없이 메아리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