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통일·祖国統一’ Category

애국애족의 불변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총련

주체111(2022)년 5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수호, 기적과 번영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속에는 머나먼 이역땅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며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뜨겁게 스며있습니다.》

오늘은 주체의 산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이며 민족의 영예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의 결성 67돐이 되는 날이다.

이 뜻깊은 날을 맞으며 조국인민들은 모진 고난속에서도 신념을 변치 않고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걷고있는 이역의 미더운 한식솔들, 성실한 땀과 헌신으로 사회주의조국과 총련애국위업을 떠받들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낸다.

창조와 번영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겨온 우리 조국의 빛나는 력사에는 공화국의 기치따라 승리와 영광을 떨쳐온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랑스러운 투쟁로정도 어리여있다.

범상치 않은 격동의 년대기들로 빛나는 그 긍지높은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탁월한 령도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 한없이 숭고한 동포애, 민족애로 수놓아진 사랑의 력사이다.

얼음판에 떨어진 씨앗과도 같이 차디찬 이역의 대지에 뿌려졌던 불행아들, 우리 민족사의 가장 비참한 수난자들이였던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태양의 품에 안긴 그때부터 극적인 운명전환을 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해외교포운동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을 창시하시고 그것을 재일조선인운동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재일동포들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시였다.

조선사람은 비록 일본땅에서 살더라도 자기 조국을 옹호하고 조선혁명을 위하여 투쟁하여야 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은 철저히 공화국정부의 령도밑에 자체의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지키고 조국의 통일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되여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로선전환방침의 빛나는 결실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가 결성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총련애국위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재일동포들에게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각계각층 재일동포대표들을 국가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국제무대에 진출하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도록 하여주시였다.해마다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여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대화원을 펼쳐주시고 애국애족의 길에서 세운 재일동포들의 공로도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재일동포들의 귀국의 배길을 열어주시여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대이동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분도,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조국을 방문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최상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재일조선인운동사의 갈피마다에 숭고한 동포애의 전설로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애국애족의 한길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이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자신의 마음은 언제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과 함께 있다고 하시며 안겨주신 그이의 한량없는 믿음은 이역의 아들딸들의 가슴속에 필승의 신심이 용솟음치게 한 원동력이였다.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는 조직건설과 사상사업으로부터 시작하여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하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조국통일, 국제적련대성의 강화를 위한 투쟁에 이르기까지 실로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있다.걸음걸음 보살피시며 신념의 기둥을 억척같이 세워주신 그 웅심깊은 손길은 이역의 전사들에게 무한한 힘을 안겨주었다.

재일동포들은 비록 조국과 멀리 떨어져있지만 두터운 정을 안고 사는 하나의 혈육이라고 하시며 주체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귀중히 여기고 백방으로 보호할것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없는 동포애, 민족애가 그대로 어려있다.

태양을 따르는 길에서는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혁명적인생의 철리를 사무치게 절감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그 위대한 품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애국의 긍지를 노래하며 값높은 생을 누려왔다.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령도는 총련의 존재와 활동의 제일생명선이며 필승불패의 원천이라는 바로 이것이 공화국의 기치따라 전진해온 재일조선인운동사의 주되는 총화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소식

주체111(2022)년 5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변화된 환경에 맞게 신념교양을 심화시켜 모든 총련일군들과 새세대들을 비롯한 재일동포들이 사회주의조국의 불패성과 총련애국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전세대들이 걸어온 애국애족의 길을 변함없이 억세게 걸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련에서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민족의 넋, 애국의 넋을 깊이 심어주고 동포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사회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기 위한 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계속 울려퍼지게

 

얼마전 총련 나고야조선초급학교 새 교사가 일떠섰다.

이 학교는 해방직후 발족하였던 국어강습소를 모체로 하여 발전해온 오랜 력사를 가진 학교이다.

지난 기간 이 지역의 동포들은 민족교육을 지키고 살리는 길이자 곧 민족의 넋을 지키고 이어나가는 길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학교사업에 성심성의를 다하였다.

동포들과 학부형들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속에 새 교사가 일떠선것을 축하하여 나고야조선초급학교에서 모임이 열리였다.여기에는 총련일군들과 학교교직원, 학생들, 학부형들과 각계층 동포들이 참가하였다.참가자들은 동영상편집물과 사진전시회 등을 통하여 학교가 걸어온 77년의 력사와 민족교육을 위해 바친 전세대 동포들의 순결한 애국지성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모임에서 교장은 동포들의 물심량면의 지원으로 일떠선 아담한 새 교사에서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게 된데 대하여 긍지높이 이야기하면서 《민족교육을 지키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새 교사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힘찬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다같이 힘합쳐나가자.》고 힘차게 호소하였다.각계층 동포들도 조선학교의 전통과 명예를 빛내이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어 진행된 유치반어린이들과 초급부학생들의 공연과 졸업생들의 특색있는 합창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민족의 대, 애국의 대는 꿋꿋이 이어지고있음을 동포들의 가슴속에 다시금 깊이 심어주었다.

 

화목하고 다정한 동포사회

 

총련 시가현 오오쯔지역의 한 분회에는 언제나 서로 돕고 위해주며 함께 웃고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기풍이 차넘치고있다.

얼마전에도 이곳 분회의 동포들은 모임을 열었다.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는 속에 오고가는 정은 더욱 뜨거웠고 한가정과 같은 단란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흘러넘쳤다.어린이들도 활기에 넘쳐 마음껏 뛰여놀았다.애국의 전통이 깃든 이곳 분회 1세, 2세동포들의 추억담도 화제에 올라 웃음꽃이 피였다.분회에서는 앞으로도 동포들의 감정정서에 맞는 여러가지 행사를 조직하여 상부상조의 분위기를 더욱 꽃피워나갈 계획이다.

아이찌현에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에서 《새 전성기 애국애족모범분회》의 영예를 지닌 자랑많은 분회가 있다.

이곳 분회 위원들은 보건위기가 날로 악화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고충과 애로를 풀어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려나갔다.힘겨울수록 서로 돕고 이끌며 사랑과 정을 더욱 두터이 해온 이곳 분회 동포들은 얼마전 소박한 행사를 가지였다.동포들은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분회장은 《동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화목한 동포사회를 꾸리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 결의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해외동포들의 운명의 하늘이십니다    강혜진

주체111(2022)년 5월 11일 로동신문

 

지난 2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이 채택된 소식에 접한 재일동포사회는 감격의 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해외동포권익옹호법!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눈굽이 젖어들고 어머니조국에 대한 감사의 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억만금의 재부를 받아안았다 한들 이처럼 감격할수 있겠습니까.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은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동포들에게 안겨주신 또 하나의 특전이며 최상의 영광이라고 하면서 조국의 하늘을 우러러 큰절을 올리는 총련중앙의 일군들도 있고 우리 동포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시책들이 속속 실현될 래일이 눈앞에 환히 보인다고 하면서 저저마다 총련지부를 찾아와 함께 흥그러운 마음을 나누는 동포들도 있습니다.

저 역시 한달음에 조국으로 달려가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싶은 심정입니다.

그지없이 기쁘고 설레이는 마음에 《어머니조국!》 하고 입속으로 뇌여보며 《나라에서 나라에서 돈을 보낼줄은 꿈결에도 꿈결에도 생각을 못했지요》라는 노래를 저도모르게 불러보기도 합니다.

정녕 우리 해외동포들에게 베풀어지는 어머니조국의 뜨거운 사랑을 어찌 산이나 바다에 비길수 있겠습니까.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으로 새겨질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의 채택, 그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단순히 새로운 법의 탄생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조국에서 오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입니다.

자본주의이역의 거치른 바람이 아무리 세차다 해도, 세상천지가 어떻게 변하고 세월이 아무리 흐른다 해도 우리 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존엄을 끝까지, 책임적으로 지켜주려는 어머니조국의 후더운 숨결입니다.

국가가 해외동포들의 권익을 옹호보장하는데 우선권을 부여하며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동포들에 대한 장려 및 우대, 특혜조치들을 폭넓게 보장하여야 한다는것을 규제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의 구절구절을 읽고 또 읽느라니 저의 마음속에 못잊을 추억의 물결이 파도쳐 밀려옵니다.

돌이켜볼수록 감회도 새롭습니다.

일찌기 새 조국건설의 첫 기슭에서 앞으로 수립되게 될 공화국의 헌법초안을 보내주시여 천대와 무권리속에서 신음하던 우리 재일동포들도 자기의 의사를 국가정사에 반영하도록 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자애로운 그 사랑을 우리는 오늘도 전설처럼 전해가고있습니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에 력사적인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총련이 결성된 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적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여 우리 재일동포들을 공화국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시였습니다.

지금도 우리 1세분들은 력사의 그날을 잊지 못하고있습니다.

1960년대 일본반동들은 재일동포들을 《무국적민》, 《제3국인》으로 모독하면서 《외국인등록법》을 비롯한 각종 악법을 휘둘러 인권침해행위를 무분별하게 감행하였습니다.

일본반동들의 책동에 의하여 재일동포들은 거주, 직업선택, 상기업활동 등에서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심한 제한을 받아 생활상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있었습니다.

특히 일본반동들은 남조선당국과의 회담에서 재일조선공민들의 《법적지위》에 대하여 운운하면서 우리 동포들의 공화국공민권을 박탈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일본반동들의 음흉한 기도를 꿰뚫어보시고 재일동포들의 공화국공민권을 법적으로 보호하며 동포들의 제반 민족권리를 법적으로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 국적법을 채택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습니다.

주체52(1963)년 10월 9일 해외동포들의 공민권과 국적취득에 관한 문제, 공화국해외공민의 권리가 명백히 규제된 국적법이 채택됨으로써 우리 재일동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적 및 법적보호를 받게 되였으며 안팎의 반동들의 남조선국적강요책동과 인권유린책동을 과감히 짓부실수 있는 법적담보를 확고히 가지게 되였습니다.

공화국 국적법은 우리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공화국의 법적보호밑에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모든 권리를 떳떳이 행사할수 있는 위력한 무기로 되였습니다.

우리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권리를 굳건히 지켜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을 이어 총련이 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더욱 철저히 옹호해나갈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신분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이 철벽이면 총련도 철벽이라고 하시며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과 총련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일본당국이 각종 악법들을 휘둘러 우리 재일동포들을 탄압하고 박해할 때마다 공화국정부의 성명과 담화도 발표하고 강력한 세계여론을 불러일으키도록 하시였습니다.

자신께서는 총련조직을 더없이 존중하고 사랑하며 총련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다고, 조국은 총련을 생각하고 총련은 조국을 생각하면서 우리 함께 주체혁명위업을 실현해나가자고 하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백방으로 보호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을 우리들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자본주의이역에 민족차별의 광풍이 어지럽게 몰아쳤지만 좋을 때에나 어려울 때에나 어머니조국의 사려깊은 눈빛과 다심한 손길은 항상 우리곁에 있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이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재일동포들을 사랑의 한품에 더욱 뜨겁게 품어안아주십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더 뜨겁게 품어안을것이며 언제나와 같이 각별한 정을 기울일것입니다.》

이역의 아들딸들을 따뜻이 품어안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진정에 넘친 말씀들은 우리모두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군 하였습니다.

해마다 꼭꼭 사랑의 축전도 보내주시고 불후의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조국의 대회장들에 불러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며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해같은 은정을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겠습니까.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개정된 당규약 서문에는 해외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 내용이 새롭게 명기되였다고 합니다.

세상에 나라도 많고 모국을 떠나 남의 나라 땅에서 사는 해외교포들도 많지만 해외동포들의 권익옹호를 정책으로, 법으로 쪼아박은 당과 정부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의 려명을 불러] : 생신날 밤에 걱정하신 통일문제

주체111(2022)년 5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겨레의 숙원인 나라의 통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높은 뜻을 받드시여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을 높이 받드시고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펼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를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조국통일운동사의 갈피갈피에 아로새겨져 오늘도 온 겨레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주체64(1975)년 2월 16일이였다.

만민이 올리는 지성어린 축원을 받으시며 단 한순간이나마 휴식하셔야 할 이날에도 온 하루를 긴장하게 사업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깊은 밤 어느 한 단위의 일군들을 찾아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뵈옵는 순간 일군들은 깜짝 놀랐다.

(한밤중에 이곳에까지 오시다니?!)

경사로운 2월의 명절날 뜻밖에도 위대한 장군님을 맞이하게 된 일군들의 감격은 이를데 없었다.

방안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차례로 잡아주시면서 오늘 저녁 동무들이 보고싶어 찾아왔습니다. 나는 오늘 밤을 동무들과 함께 보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라고 다정히 이야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아침 일찍부터 종일토록 일보셨다는것을 알고있던 일군들은 그이께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마련해드릴수 있게 되리라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였다.

그러나 일군들의 기분을 들뜨게 하던 그 기쁨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다정하게 자리를 같이하시고나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해야 할 가장 큰일이 바로 조국통일입니다.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를 두고 제일 심려하십니다.

조국통일문제를 두고 걱정이 많으시여 생신날 밤마저도 쉬지 못하시고 자기들을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앞에서 일군들은 무거워지는 마음을 어쩔수가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절절한 음성으로 말씀을 이으시였다.

나는 동무들을 볼 때마다 남조선인민들이 보고싶습니다. …

그러시고는 조용히 창가로 다가가시여 저 멀리 남쪽의 밤하늘가를 이윽토록 바라보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보통날도 아닌 뜻깊은 생신날 밤조차도 남녘의 동포들을 잊지 못해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아, 장군님께서 분렬된 조국의 비극이 얼마나 가슴아프셨으면 만민의 축복속에 휴식을 하셔야 할 생신날 밤마저도 이토록 조국통일문제를 두고 마음쓰시겠는가.

일군들은 이런 생각을 하며 조국통일에 관한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을 잘 받들어 일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하여 머리를 들지 못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는 일군들을 잠시 둘러보시고나서 모두 일을 잘해 조국통일을 앞당기자고 하시며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가르쳐주기도 하시고 일군들이 지침으로 삼아야 할 문제들도 차근차근 일깨워주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몰랐다.

한해에 한번밖에 오지 않는 뜻깊은 생신날의 한밤을 조국통일의 려명을 안아오는 일에 고스란히 바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자신들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굳은 결의를 다시금 가다듬었다.

뜻깊은 그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조국통일문제를 두고 오랜 시간 의논하시다가 새벽녘에야 자리를 뜨시였다.

이렇듯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는 언제나 조국통일이 있었다.

참으로 조국과 민족을 위해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우리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히 길이 빛날 절세의 애국자의 한평생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상식] : 《5. 10단선》반대투쟁

주체111(2022)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5. 10단선》반대투쟁은 미제가 남조선에 친미적인 괴뢰정권조작을 위한 《단독선거》놀음을 벌려놓은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인민들이 벌린 반선거대중투쟁이다.

8. 15해방후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는 1947년에 조선문제를 비법적으로 유엔에 상정시키고 거수기를 리용하여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이라는것을 조작하였다. 또한 저들의 때묻은 주구인 리승만역도를 《대통령》자리에 앉힐 목적밑에 1948년 5월 10일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의 《감시》하에서 《단독선거》를 실시하려고 책동하였다.

리승만역도로 말하면 1918년 미국에 가있을 때 자기의 《국적》을 일본이라고 밝힌 친일매국노이며 《위임통치론》과 《자치론》을 들고나온 사대매국노이다.

미제는 세계의 수억만인류를 속이고 《단독선거》의 합법성을 꾸며내기 위해 친일파와 민족반역자들, 강압에 의하여 선거장으로 끌려나간 사람들로 《선거》연극을 벌리였다.

이러한 미제의 책동은 온 민족의 견결한 항거에 부딪쳤다.

미제의 지배와 민족분렬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제주도 4. 3인민봉기로 폭발하였고 5월 8일에는 100만명 남조선로동자들의 《단선》반대구국총파업으로 확대되였다. 또한 《5. 10단선》을 전후한 한주일동안에만도 남조선인민들은 228개의 《선거사무소》를 습격하였으며 도처에서 악질경관들과 반동《립후보자》들을 처단하였다. 인민들의 거세찬 투쟁에 의하여 《단독선거》는 완전히 파탄되였다.

《5. 10단선》반대투쟁은 조선의 분렬을 영구화하고 남조선을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만들려는 미제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반미자주화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리도록 고무추동해준 의미있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반통일세력의 대결광란을 단호히 짓부셔나가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공동호소문-

주체111(2022)년 5월 9일 《우리 민족끼리》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채택된 때로부터 4년이 흘렀다.

판문점선언은 장장 70여년동안 이어진 민족분렬의 고통과 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준 리정표이다.

조선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였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세계앞에 엄숙히 천명한 판문점선언은 이 땅우에 무겁게 드리웠던 전쟁의 불구름을 일시에 가셔내고 우리 겨레모두에게 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게 북남공동선언은 단 한걸음도 진척되지 못하였으며 모처럼 찾아왔던 평화의 봄, 통일의 훈풍은 가뭇없이 사라지고 전쟁의 먹구름만이 더욱 짙어가고있다.

북남사이의 불신과 반목, 대결의 곬은 깊어지고 시대의 기슭으로 밀려났던 《주적론》이 또다시 되살아나고 동족을 겨냥한 《선제타격》망발들이 때없이 터져나오는 속에 방대한 핵전쟁무력이 조선반도에로 쓸어들고있는것이 오늘의 엄혹한 현실이다.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는 온갖 도전을 과감히 뚫고 자주통일의 출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면서 해내외의 전체 동포들에게 열렬히 호소한다.

1. 민족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자!

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는 여기에 민족의 존엄도 있고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이 있다.

지금까지 북남사이에 채택된 모든 합의와 선언들의 첫 조항도, 기본정신도 민족자주문제이며 북남사이에 진행된 여러 갈래의 대화와 협력의 기본방향도 민족자주를 고수하고 구현해나가기 위한것이였다.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탈선하면 판문점선언을 비롯하여 아무리 품을 들여 채택한 좋은 선언들이 있다 해도 통일운동은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는것이 우리가 또다시 찾게 되는 심각한 교훈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여야 한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철저히 복종시켜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민족내부문제,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그 누구의 승인을 받으려 하는것은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남에게 내맡기는 매국배족행위이다.

외세와의 《동맹우선》을 떠들며 민족의 운명과 리익을 해치는 온갖 분렬주의적, 반통일적행위를 단호히 반대배격하자!

우리 민족을 영원히 갈라놓고 조선반도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외세의 간섭과 전횡을 절대로 묵과하지 말고 우리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리익을 당당히 지켜나가자!

2. 해내외의 온 겨레가 분연히 떨쳐일어나 민족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를 굳건히 지켜나가자!

지금 조선반도에는 다치면 터질듯한 첨예한 군사적긴장이 각일각 도화선을 향해가고있다.

때없이 터져나오는 대결망언들도 붙는 불에 키질을 해대며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내외가 한결같이 단죄규탄하는 동족에 대한 《주적론》은 곧 전쟁론이며 《선제타격》망발은 전면전쟁의 예고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동족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의 재앙을 몰아오는 반통일세력의 호전적망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침략적인 외세를 끌어들여 민족의 삶의 터전인 삼천리강토를 참혹한 전쟁터로 만들려는 모든 합동군사연습을 영원히 종식시키고 전쟁의 화근을 완전히 제거해버리자!

날로 로골화되는 일본의 독도강탈과 재침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재일동포들에 대한 부당한 정치적박해와 탄압을 저지시키기 위한 전 민족적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자!

3. 북남선언들을 고수하고 뜨거운 통일애국의 마음으로 실천해나가자!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은 민족앞에 가로놓인 모든 난관과 도전을 타개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기 위한 지름길을 밝혀주는 민족공동의 리정표이다.

정세가 변하고 《정권》이 바뀌였다고 하여 북남선언들을 흥정하려 하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민족성원모두가 드높은 자주의 넋과 뜨거운 민족애, 민족번영의 웅지가 세차게 고동치는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무겁게 대하며 성실히 리행해나가자!

북남선언들을 지지하는 해내외의 각계각층이 굳게 손잡고 련대단합을 강화하며 선언리행의 큰 걸음을 힘차게 내딛자!

북남선언들을 부정하는것은 곧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을 부정하는것이며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반민족적행위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선언들을 부정하고 거세말살하면서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는 반통일세력들의 온갖 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자!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한 반통일분자들이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자주의 넋으로 불타고 통일애국의 숨결로 높뛰는 8천만 겨레의 드높은 기상을 결코 꺾을수 없다.

해내외의 전체 동포들이여!

모두다 애국, 애족의 뜨거운 열기와 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민족자주, 반전평화, 북남선언리행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반통일세력의 대결준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자주통일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6. 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주체111(2022)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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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민족대단합의 성지 평양

주체111(2022)년 5월 3일 《통일신보》

 

예로부터 자연경치가 한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평양은 우리 인민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슬기와 재능을 자랑하는 력사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런 평양이 오늘은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민족의 창창한 래일을 약속해주는 희망의 등대, 온 겨레를 한품에 안아주는 민족대단합의 성지로 불리우고있다.

지금으로부터 74년전 나라가 해방되여 세번째 봄을 맞이한 평양은 여느때없이 흥성이였다.

전국각지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으로 구름처럼 모여왔던것이다.

회의참가자수는 695명으로서 1 000여만명의 당원과 맹원을 가진 북과 남의 56개 정당, 사회단체대표들이였다.

이처럼 각계층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온것은 결코 평양의 력사가 오래고 인구가 많아서도 아니며 평양의 경치가 류달리 아름다와서도 아니였다.

바로 평양에 우리 민족을 구원해주시고 민족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계시기때문이였다.

당시로 말하면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단선단정》조작책동으로 민족분렬이 고정화될 위험이 조성되던 엄중한 시기였다.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위기가 첨예한 국면에 이르고 우리 민족이 통일이냐, 분렬이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였던 바로 그때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남북련석회의소집을 발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그 어떤 주의주장이나 재산의 유무, 출신성분과 경력, 과거의 행적에 앞서 애국의 마음을 귀중히 여기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그가운데는 이런 사실도 있다.

주체37(1948)년 3월 어느날 남북련석회의준비와 관련하여 바쁘신 시간을 보내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깊은 밤에 한 일군을 부르시여 남조선에서 미제를 추종하지 않는 우익민족주의세력과도 대담하게 합작을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김구와도 손잡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만이 아니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보내도록 하신 조선의 특산인 하얀 비단천에 붓으로 한자한자 정성들여 쓴 초청장을 받아안은 남조선의 각계층 인사들의 가슴마다에는 재생의 희열과 애국열이 봄빛마냥 흘러들어 주저없이 북행길에 오르게 되였다.

당시 련석회의에 참가하였던 김규식, 조소앙, 최동오, 엄항섭, 조완구, 김월송 등 당대의 민족주의거두모두가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에 공감하고 그이의 고매한 인품에 매혹을 금치 못하였다.

이때부터 평양은 우리 겨레의 마음속에 민족대단합의 성지로 굳게 자리잡게 되였다.

돌이켜보면 독창적인 민족대단결사상을 내놓으시고 그것을 조국의 해방과 새 조국건설, 나라의 통일을 위한 투쟁의 전 력사적로정에 훌륭히 구현하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 로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학생들을 비롯하여 량심적인 종교인과 자본가들까지 광범한 애국력량을 망라한 조국광복회가 조직되여 조국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해방후에는 또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새 조국건설에 이바지할데 대한 구호밑에 각계각층 인민들이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이런 평양으로 겨레의 마음들이 쏠리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온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였다.

이렇게 시작된 민족대단합의 력사는 년대와 년대, 세기와 세기를 넘어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하였던 김규식, 최동오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인사들이 조국해방전쟁의 엄혹한 시기 주저없이 북행길에 올랐고 그후에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평양을 찾아왔는지 모른다.

한때 반공의 길을 걸었던 최덕신, 최홍희와 같은 사람들도 어버이수령님의 품을 찾아 평양으로 왔다.

평양은 이들모두를 따뜻이 품에 안아주었고 평양에서 그들은 인생의 새봄을 맞이하였다.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발표후에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평양을 찾아왔던가.

지금도 사람들은 평양의 경치좋은 5월1일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보며 기뻐하던 남조선 각계층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그것을 보면서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이야말로 갈라져 살수 없는 하나의 민족이며 민족대단결이자 곧 조국통일임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평양은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자기를 바친 사람들에게 영생의 삶을 안겨주는 곳이다.

평양시교외에는 신미리애국렬사릉이 있다.

하늘을 나는 새들도 숨을 죽이고 나는것만 같고 들어서면 저도 모르게 숭엄한 감정에 휩싸이게 하는 곳, 바로 여기에 조국의 해방과 부강독립,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삶을 빛내인 애국렬사들이 묻혀있다.

한덕수, 최덕신, 최홍희, 오익제, 류미영, 비전향장기수들…

출신과 나이, 살아온 경력은 서로 달라도 그들모두를 품에 안아 죽어서도 영생하는 삶을 안겨준 조국이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곳, 수령님과 장군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전통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 평양이야말로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자주통일과 민족대단합의 성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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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3대원칙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

주체111(2022)년 5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주체61(1972)년 5월 3일 겨레의 절절한 통일념원과 격변하는 내외정세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시고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조국통일3대원칙을 제시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정세의 변화에 따라 구체적인 방법은 달라질수 있어도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립장에서는 변화가 있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과 립장을 명확히 제시해주고있다.

자주는 통일문제해결에서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불변의 근본원칙이다. 조선민족의 운명의 주인은 우리 민족자신이며 조국통일의 담당자도 다름아닌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이다. 모든것을 자기 민족의 요구와 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자기 힘으로 풀어나가는것이 바로 민족자주의 립장이다.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통일문제를 다른 누구에게 맡길수 없다. 통일문제에 외세가 끼여들면 복잡성만 더욱 조성될뿐이다.

평화통일은 외세와 사대매국세력의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온갖 재난과 고통을 겪어온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북과 남사이에 오래동안 존재하여오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도 무력행사의 조건으로 될수 없다. 북과 남이 서로 싸우면 참화를 입을것은 우리 민족이고 거기에서 어부지리를 얻을것은 외세뿐이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는 미국과 남조선의 북침전쟁책동을 끝장내고 평화통일을 가로막는 근원들을 제거해버려야 한다.

민족대단결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그 누구도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대신할수 없다. 우리 민족은 공통된 민족적감정과 일치한 통일념원을 가지고있으며 그것을 통하여 얼마든지 단합을 실현할수 있다. 민족대단결이자 조국통일이다. 온 민족이 단결하면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이 튼튼해지고 통일의 주체가 강해지면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할수 있다.

참으로 조국통일3대원칙의 제시는 우리 민족이 자기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하고 나라의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서 근본초석을 마련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지금까지 채택된 모든 북남선언들은 다름아닌 이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고있다. 북남선언들을 리행하는 과정에 반목과 대결을 거듭하던 북남관계가 화해와 단합의 궤도를 타고 발전하고 그 나날에 조선반도에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기운이 완연했던 력사적사실들은 조국통일3대원칙의 정당성과 그 거대한 생명력의 일대 과시로 된다.

조국통일3대원칙이야말로 온 민족의 통일념원과 의지를 집대성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세월이 흐르고 정세가 아무리 복잡다단해도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은 변함이 없다.

민족분렬의 고통이 지속되고있는 오늘 민족의 운명과 미래가 소중함을 깊이 자각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 밝힌 길을 따라 나아가야 한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고수에 통일조국의 전도가 있고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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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려명을 불러] : 통일애국의 의지를 더 굳게 심어주시여

주체111(2022)년 5월 3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의 분렬로 하여 우리 겨레가 겪는 비극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고 그 길에서 영원불멸할 민족사적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에는 언제나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문제가 있었으니 해가 가고 날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그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오늘도 우리 겨레가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주체80(1991)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하루 앞둔 4월 14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칭송의 마음을 안고 태양절을 경축하기 위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서 온 해외동포축하단 성원들을 만나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면 조선사람모두가 굳게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우리 민족은 나라가 분렬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근 50년동안 조국통일을 위하여 끊임없이 투쟁하여왔으며 그 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바쳤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해외동포들의 눈앞에는 해방년의 만세소리가 잦아들기도 전에 외세에 의하여 민족분렬을 강요당한 그때로부터 끊어진 혈맥을 하나로 잇기 위해 벌려온 우리 민족의 피어린 투쟁사와 그 길에서 자기의 목숨을 서슴없이 바친 유명무명의 통일애국투사들의 장한 모습이 금시 보이는듯 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이러한 심정을 헤아리신듯 절절한 음성으로 우리 세대에 나라가 분렬된것만큼 우리가 책임지고 조국을 통일하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순간 그 자리에 참석한 해외동포들은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고 높뛰는 가슴을 진정할수 없었다.

우리 세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여 통일된 조국강산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와 미래관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

하기에 그이께서는 언제나 조국통일문제로 마음쓰시며 고령에 이르신 시기까지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기 위해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기울여오신것이 아닌가.

참으로 가슴뜨거운 가르치심에 동포들모두가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신들의 사명감을 되새기고있는데 그이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다시금 울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사람은 그가 어디에 살든지 그리고 공산주의자이건 민족주의자이건, 《하느님》을 믿건 《부처님》을 믿건 가리지 말고 조국통일을 위하여 다같이 손잡고 싸워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민족의 분렬을 하루빨리 끝장내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맹세로 불타고있는 해외동포축하단 성원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성대한 연회도 베풀어주시였다.

온갖 꽃 만발하게 피여나는 4월의 뜻깊은 그 봄날은 조국을 방문한 해외동포축하단 성원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조국애, 민족애를 다시한번 가슴뜨겁게 새겨안은 하루였으며 통일애국의 의지를 더 굳게 가다듬은 날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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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섬에서의 하루

주체111(2022)년 5월 2일 《우리 민족끼리》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대동강의 쑥섬, 이곳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단합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을 전하며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주고있는 력사의 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의 민족대단결사상을 내놓으시였을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단결을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4년전인 주체37(1948)년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성과적으로 마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5월 2일 남조선대표들과 함께 나루배를 타시고 쑥섬에 오르시였다.

버드나무가 서느럽게 그늘을 드리워주는 곳에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김구, 김규식을 비롯한 남조선대표들이 빙 둘러앉았다.

이날 버드나무그늘밑에서 가진 그 모임이 우리 민족사에 아로새겨진 쑥섬협의회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저 김구, 김규식을 비롯한 남조선대표들이 그동안 평양에 와서 벌린 활동과 남북련석회의의 성과와 의의를 개괄하고 나시여 그들이 한 일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이 크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여러분들이 이제 돌아가서 할 일들이 많은데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어떻게 타개하겠는지 격식없이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아안으며 남조선대표들은 가슴속에 서려있던 한가닥의 의혹마저 봄날의 엷은 안개처럼 사라져버리는것을 느끼였다. 사실 그들가운데는 혹시 북에서 자기들에게 무엇인가 숨겨두고 따로 대책을 취하고있지 않을가 하고 생각하던 사람도 없지 않았다.

그런데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들을 오랜 친지처럼 대해주시고 앞으로의 사업방책에 대해 터놓고 의논하겠다고 하시니 자기들의 생각이 좁았다는 자책감으로 쑥스러움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일떠서 나라를 영원히 둘로 갈라놓으려는 망국적단독선거놀음을 단호히 거부할뿐 아니라 완전히 파탄시켜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끝끝내 미제와 그 주구들이 망국적인 단독선거를 감행하여 《국회》를 조작하게 된다면 이에 대처하여 지체없이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지도자협의회를 열고 결정적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북조선에서는 직접선거로, 남조선에서는 비합법적인 간접선거의 방법으로 전조선최고립법기관인 조선최고인민회의를 창설하며 남북조선 대표들로 통일적조선중앙정부를 수립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미통일전선을 강화하기 위한 방도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남북련석회의를 계기로 갓 탄생한 전 민족적인 반미통일전선을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김구, 김규식선생을 비롯하여 협의회에 참가한 남조선대표들이 큰 역할을 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시하시였다.

남조선대표들은 숭고한 민족애와 넓으신 도량이 넘치는 우리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을 가슴속에 새기며 한때 편견에 사로잡혀있던 마음속옹이를 풀고 련공합작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4월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하였던 남조선대표들과 보내신 쑥섬에서의 하루, 그것은 미제에 의해 민족분렬의 어둠이 짙어가던 시기 갈길 몰라 방황하던 남조선인사들을 한품에 안아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위한 애국의 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신 우리 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사적이 수놓아진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잊지 못할 하루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흐른 주체78(1989)년 10월초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쑥섬혁명사적지건설사업을 지도하시면서 우리 나라 력사에서 그처럼 상반되는 두 세력이 흉금을 터놓고 마음을 합친적은 일찌기 없었다고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계속하시여 남북련석회의와 쑥섬협의회는 통일전선의 승리이며 련공합작의 승리라고 말할수 있다고, 그 훌륭한 모범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하며 세상사람들이 그것을 알고 따르게 하여야 한다고 간곡하게 교시하시였다.

오늘도 쑥섬의 뜻깊은 자리에는 민족대단결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통일전선탑이 거연히 솟아 빛나고있다.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니신 애국애족의 숭고한 사상과 민족대단결의 위대한 경륜은 쑥섬의 통일전선탑과 더불어 후세에 길이길이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단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영구중단을 강력히 요구

주체111(2022)년 5월 1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4월 28일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소속 회원들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영구중단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최근 윤석열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 야외실기동훈련을 재개할것이라고 발언한것은 조선반도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행위라고 단죄규탄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이들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영구적인 중단과 《한미일3각동맹》중지를 요구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의 려명을 불러] : 애국자와 매국자의 기준

주체111(2022)년 4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자신께서 우리 민족에게 안겨줄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며 언제 한번 편히 쉬지도 못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불철주야의 정력적인 혁명령도를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오늘도 우리 겨레는 나라의 통일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끝없이 이어가신 헌신의 나날들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주체65(1976)년 7월 3일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삼복철을 눈앞에 둔 한여름의 무더운 이날 조국방문의 나날을 보내고있던 총련일군대표단 성원들을 몸소 불러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총련일군대표단 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공화국의 사회주의건설정형과 조국통일문제, 국제정세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특히 조국통일문제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나라의 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하여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표단성원들에게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은 공산주의자와 민족주의자사이의 투쟁이 아니라 애국자와 매국자사이의 투쟁이며 통일하자는 사람과 분렬하자는 사람사이의 투쟁이라는 뜻깊은 교시를 주시였다.

그이의 교시는 총련일군들의 가슴을 크게 울려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미국과 일본의 검은 속심과 공화국의 사회주의가 남쪽에까지 확대된다고 하면서 통일을 위한 북남대화를 파탄시키고 외세에 빌붙어 민족의 영구분렬을 추구하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에 대하여 구체적인 실례들을 들어가시며 까밝히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시종일관 온 민족이 단결하여 조국을 통일할것을 주장하고있다고, 진심으로 나라를 통일하려는 사람들은 애국자들이며 나라를 분렬시키고 팔아먹으려는 놈들은 매국자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애국자와 매국노를 가르는 기준이 어디에 있는가를 밝힌 고귀한 가르치심이였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최대의 애국은 무엇인가. 그것은 외세에 의하여 갈라진 민족의 혈맥, 두동강 난 조국의 허리를 잇는 조국통일이다.

외세에 빌붙어 자기 개인의 향락만을 위해 민족분렬을 추구하는자들이야말로 매국노중의 일등매국노들이다. 그들이 지난날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들과 다른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이런 생각이 뇌리를 치며 총련일군들의 가슴속에는 조국통일을 진심으로 바라는 애국세력이 굳게 손잡고 매국노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벌려나갈 때 우리 겨레가 그토록 념원하는 통일의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말것이라는 신심이 가득차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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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사명을 자각해야 한다

주체111(2022)년 4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그 누구보다도 정의감이 강하고 씩씩하고 용감하며 래일에 대한 포부도 남달리 큰 청년들.

낡은것을 반대하고 일단 결심한 일은 주저를 모르고 패기와 정열에 넘쳐 대담하게 해제끼는것은 이들의 고유한 특질이다.

하기에 력사를 돌이켜보면 시대의 앞장에는 언제나 청년들이 있었다. 여러 나라에서 민족적독립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피흘리며 싸운 사람들의 대다수도 청년들이였고 새 생활을 창조하기 위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배우며 일한 사람들도 청년들이였다.

우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사에도 청년들의 자욱이 뚜렷이 남아있다.

지금도 우리 겨레는 남조선의 청년학생들이 민족의 영구분렬을 꾀하려는 외세와 그 주구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며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라는 구호높이 항쟁의 거리를 누비면서 통일의 새 아침을 안아오기 위하여 죽음도 겁내지 않고 과감한 투쟁을 벌리던 그 모습을 잊지 않고있다. 그 길우에 청춘도 사랑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유명무명의 아들딸들의 용기와 기개, 헌신과 희생은 우리 겨레의 기억속에, 조국통일운동사에 자랑스럽게 새겨져 세기를 넘어 전해지고있다.

그러나 오늘 남조선청년들속에서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남의 일로 여기면서 통일의식이 점점 희박해지는 가슴아픈 일이 벌어지고있다.

지난해 남조선에서 발표된 조사결과에 의하면 20대, 30대의 남조선청년들속에서 《통일이 불필요하다.》는 응답자비률이 지난 시기에 비해 계속 증가하고있다고 한다. 참으로 심각한 일이 아닐수 없다.

하다면 남조선의 청년세대에서 민족이 당하는 분렬의 고통을 외면하고 민족의 숙원인 통일의 꿈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바로 민족분렬에서 더러운 리속을 차리고 친미파쑈독재의 《부활》을 꿈꾸는 남조선반통일세력의 악랄한 책동에서 기인된것이다.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사대매국에 환장하여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고 방해하는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동족대결의식을 강제로 주입하며 동족의식을 제거하기 위한 비렬한 악선전을 끊임없이 일삼아왔다.

특히 지금 남조선에서 윤석열패당의 책동은 력대 보수세력이 저지르던 행태를 릉가하고있다. 이 패당은 온갖 위선과 궤변, 사기협잡으로 극심한 생활난에 시달릴대로 시달린 사람들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하다 못해 《북은 주적》이라는 악담을 내뱉으며 세계관형성단계에 있는 새세대들과 인민들의 통일의식을 마비시키고 동족대결을 끈질기게 고취하고있다. 이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반통일적, 반민족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정의와 진리를 위해 불의와의 투쟁을 선도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는 남조선의 청년들이 반통일세력의 이러한 반민족적광태를 가려보지 못하고 민족의 장래를 걸머진 새세대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자각하지 못한다면 자신들의 미래는 물론 겨레의 앞길에도 어두운 그늘을 던져줄수밖에 없다.

예로부터 자식들이 구실을 못하면 집안이 망하고 청년들이 구실을 못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하였다.

청년들은 민족의 미래이며 통일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이다.

청년들이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자신들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민족지상의 과업인 조국의 통일을 위해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나갈 때 민족의 전도는 양양하며 통일조국의 새 아침은 더욱 앞당겨질것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박태웅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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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여

주체111(2022)년 4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만민의 뜨거운 그리움속에 4월의 하루하루가 흘러가고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 고매한 덕성으로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업적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하기에 남조선과 해외의 동포들은 지난 20세기는 김일성주석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세기였다고,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바치시여 미증유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런 대성인은 고금동서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고 높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조국통일은 자신의 일생을 관통하고있는 변함없는 의지이고 신념이라고, 반만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은 마땅히 하나의 통일국가에서 살아가야 하며 또 살아갈수 있다는것이 민족통일과 관련된 우리의 립장이고 관점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교시가 오늘도 겨레의 가슴속에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해방후 외세에 의해 국토분렬의 비운이 짙게 드리웠던 그 시기부터 조국통일을 필생의 위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 나라의 통일문제로 어느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시며 그이께서 지새우신 사색의 밤, 기울이신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우리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들은 자주통일의 길을 환히 밝혀주고 온 겨레를 거족적인 통일애국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주체61(1972)년 5월 평양에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진행되던 때의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담을 위해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만나주신 자리에서 해방직후에 사대주의에 물젖은자들이 우리 나라를 다른 나라의 가맹공화국으로 만들겠다는 얼빠진 소리를 하면서 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였던 사실에 대해 들려주시였다. 그래서 자신께서는 인민들앞에서 연설하면서 우리는 쏘련식도 아니고 미국식도 아닌 조선민족의 리익에 맞는 조선식의 민주주의사회를 건설할것이라고 하였다는데 대하여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자기 민족의 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려는 사대주의적경향을 철저히 반대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오직 조선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거하여 조국을 자주적으로 통일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통일을 실현하며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적대단결을 도모하며 갈라진 조국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통일할데 대한 세가지 원칙이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출발점으로, 기초로 된다는 고귀한 명제를 남기신것도 바로 그때에 있은 일이다. 그이께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제시하시여 온 겨레에게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안겨주신것은 조국통일운동의 발전행로에서 참으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사는 곧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라고 할수 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애의 전기간 만나주시고 정을 나누신 동포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사상과 정견, 출신과 경력이 어떠하든 우리 수령님을 한번 뵈오면 그이의 뜨거운 인정미와 동포애에 머리숙이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깊어가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면서 찬바람이 불고 큰비가 와도 남녘하늘가를 바라보며 근심을 놓지 못하신분도, 남조선에서 큰물피해로 수많은 수재민이 났을 때 막대한 긴급구호물자들을 아낌없이 보내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분도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지금도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인 주체83(1994)년의 첫아침에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우리는 하루빨리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여 온 민족의 한결같은 절절한 념원을 풀어야 하며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고, 우리가 내놓은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합하며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이룩하려는 7천만동포들의 숭고한 념원을 구현하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발표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수령님의 탁월한 민족대단결사상과 그 실천투쟁에서 이룩된 고귀한 경험과 업적의 총화이며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가 반드시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민족대단결총서이다.

진정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겨레를 위한 거룩한 자욱을 이어가시며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영원한 우리 민족의 태양,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우리 겨레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조국의 통일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길이 전해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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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실] :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장애물

주체111(2022)년 4월 27일 《통일신보》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반통일세력이란 통일을 반대하는 세력 다시말하여 우리 나라의 영구분렬을 꾀하면서 조국통일의 앞길에 음으로양으로 장애를 조성하는 세력을 의미한다.

외세는 우리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물이다. 우리 나라를 둘로 갈라놓은것도 외세이고 우리 민족의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고있는 장본인도 다름아닌 외세이다. 미국은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요구를 무시하고 자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고 지배하려는 야망을 변함없이 추구하고있다. 미국은 우리 민족내부에 반목과 불화를 조성하고 남조선통치배들을 동족과의 대결에로 부추기며 끊임없는 군사연습과 무력증강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켜왔으며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에서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며 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

침략적인 외세에 추종하여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동족대결미치광이들도 반통일세력이다.

외세의 부추김과 조종밑에 력대 남조선보수통치배들은 분단의 장벽을 쌓고 북과 남사이의 정치, 군사적대결을 격화시켰으며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을 탄압하고 애국적인 통일민주력량을 분렬, 와해시키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여왔다.

남조선에서 새로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게 되는 《대통령》당선인이라는자도 이전 보수《정권》들의 동족대결정책을 그대로 본따며 민족의 평화와 통일지향에 역행해나서고있다.

안팎의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지 않고서는 민족의 대단결도 조국통일도 실현할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는 거족적인 투쟁을 벌려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근원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 이와 함께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 없이 일신의 부귀영화와 권세를 위하여 외세와 결탁하는 민족반역자들의 반통일정책, 전쟁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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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남조선 문재인대통령과 친서를 교환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2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남조선 문재인대통령과 친서를 교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4월 20일 문재인대통령이 보내여온 친서를 받으시고 4월 21일 회답친서를 보내시였다.

북남수뇌분들께서는 친서를 통하여 따뜻한 안부인사를 나누시였다.

문재인대통령은 친서에서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북남수뇌들이 손잡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사이의 협력을 위해 노력해온데 대하여 언급하고 퇴임후에도 북남공동선언들이 통일의 밑거름이 되도록 마음을 함께 할 의사를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북남수뇌들이 력사적인 공동선언들을 발표하고 온 민족에게 앞날에 대한 희망을 안겨준데 대해 회억하시면서 임기마지막까지 민족의 대의를 위해 마음써온 문재인대통령의 고뇌와 로고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북남수뇌분들께서는 서로가 희망을 안고 진함없는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면 북남관계가 민족의 념원과 기대에 맞게 개선되고 발전하게 될것이라는데 대해 견해를 같이하시면서 호상 북과 남의 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시였다.

북남수뇌분들의 친서교환은 깊은 신뢰심의 표시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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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시며

주체111(2022)년 4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만민의 뜨거운 그리움속에 4월의 하루하루가 흘러가고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고매한 덕성,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의 휴회일이였던 주체37(1948)년 4월 20일이였다.

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온 남조선의 각계각층 대표들을 일일이 만나주시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남조선그리스도교민주동맹 대표인 김창준목사와 그 일행을 친히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38°선을 넘어오느라고 고생이 많았겠다고 하시며 구국의 일념을 안고 남북련석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것은 참으로 의로운 거사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김창준목사로 말하면 조선에 그리스도교의 복음이 실현된 《지상천국》을 세워보려는 념원을 간직하고 일찌기 국내외에서 신학을 공부한 오랜 종교인이였다. 하지만 그는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 자기의 념원을 이루기는 고사하고 우선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마땅히 향유하여야 할 초보적인 권리와 존엄마저 무참히 짓밟혔다.

이 나날 그는 조선사람이 예수를 믿든, 석가모니를 믿든 종교가 있기 전에 먼저 제 나라, 제 주권이 있어야 한다는것, 민족의 운명이자 종교인의 운명이라는 진리를 뼈에 사무치게 새기였다.

하기에 그는 나라가 해방되자 서울장안의 종교인들로 국제교화협회를 조직하고 민주세력을 묶어세우는 운동에 나섰으며 1947년 2월에는 민족적량심을 가진 수백여명의 교인들과 함께 남조선그리스도교민주동맹을 결성하고 국토분단과 민족분렬의 위기를 막기 위한 애국투쟁을 벌리였다.

그러나 당시 남조선을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만들려는 미제의 책동으로 하여 민주세력의 단합사업은 좌절을 면치 못하였고 민족분렬의 어두운 구름은 더욱 짙어가고있었다.

반만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지느냐 아니면 통일독립된 자주적인 국가로 되느냐 하는 엄숙한 시기에 그 타개책을 알수 없어 통탄하던 그에게도 따사로운 해빛이 비쳐왔다. 미제의 단독선거음모를 파탄시키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북남조선의 모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들의 련석회의소집을 앞두고 그에게도 초청장이 와닿았던것이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다정히 바라보시며 남조선에서 교인들이 반동들을 반대하여 싸운다는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며 그들의 애국투쟁을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조성된 정세를 분석해주시면서 목전의 현실은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미제와 그 주구들의 《단선단정》조작책동을 분쇄하고 나라와 민족의 영구분렬의 위기를 막기 위한 구국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진정으로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의 운명을 우려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구국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교인들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먼저 생각하여야 하며 서로 장벽을 쌓고 교파싸움을 할것이 아니라 미제의 《단선단정》조작책동을 분쇄하고 민주주의적통일정부를 수립하기 위하여 굳게 뭉쳐야 한다고, 더우기 미제와 남조선반동파들이 민주력량의 분렬을 획책하고있는 조건에서 교인들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더 잘하여야 할것이라고 이르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인들속에서 숭미사상을 없앨데 대해서도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당시 남조선의 적지 않은 그리스도교인들은 숭미사상을 가지고있었으며 미국이 조선에 독립국가를 세워줄것처럼 생각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그리스도교인들이 생각하는것처럼 미국은 자유와 민주주의의 천국이 아니라고, 미국이 우리 나라를 민주주의독립국가로 발전시켜줄것이라고 기대하는것은 너무도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해방후 남조선에서의 미국의 종교시책의 반동성에 대해 하나하나 까밝히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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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단결의 진로를 밝힌 강령적지침

주체111(2022)년 4월 18일 《통일신보》

 

4월 18일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발표하신 24돐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4월 18일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라는 서한을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의 첫째 체계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인 민족대단결사상을 내놓으시고 민족대단결의 숭고한 모범을 창조하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사상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재산의 유무와 사회적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계급, 계층이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하나로 굳게 단합할데 대한 사상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사상의 정당성은 우선 그것이 철저한 민족자주의 사상,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상이며 가장 폭넓은 민족단합의 사상이라는데 있다. 그리고 우리의 우수한 민족성을 고수하고 높이 발양시키며 민족수난의 치욕스러운 력사를 끝장내고 나라의 자주독립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준 탁월한 사상이라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민족대단결사상을 내놓으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를 가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서술하시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와 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를 비롯하여 혁명령도의 전기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민족의 통일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뿐만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의 마지막시기에 발표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그이의 민족대단결사상과 그 실천적경험의 총화이며 불멸의 민족대단결총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의 둘째 체계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높이 받들고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하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로작에는 우선 민족의 대단결은 철저히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야 한다고 강조되여있다. 민족적단결은 어디까지나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단결이며 민족자주의 원칙을 떠나서 민족의 단결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오직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전민족대단결을 이룩할 때에만 우리 민족이 자기 운명의 참다운 주인으로 될수 있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위대한 추동력으로, 결정적력량으로 될수 있다. 온 겨레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배격하고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민족대단결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로작에는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결하여야 한다고 밝혀져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자기의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는것은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심리이며 사상감정이다. 반세기이상이나 갈라져 살아온 북과 남사이에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차이가 있고 민족의 각이한 계급, 계층의 요구와 리해관계도 서로 다르지만 오늘 우리 민족앞에 1차적으로 나서는 민족적과업은 조국통일이며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켜야 한다. 로작에는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서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고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하며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정당, 단체들, 각계각층 동포들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보조를 같이하면서 공동행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에 관한 사상과 리론을 더욱 심화발전시킨 력사적로작이며 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이고도 과학적인 해답을 준 불멸의 총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주체111(2022)년 4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4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 총련중앙 고문들,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총련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재일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위대한 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영생기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류례없이 간고하고 시련에 찬 조선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을 위한 만년재부를 마련해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며 탁월한 수령이시라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은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하여야 한다는 인류사상사에 금문자로 새겨질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사상리론의 거장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항일전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민족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민족의 숙원인 나라의 통일을 위한 성전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면서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을 비상히 높이시고 세계의 자주화와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업적을 쌓아올리신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정치원로이시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중에서 가장 큰 업적은 혁명위업의 계승을 가장 빛나게 령도하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위업계승에서 기본인 수령의 후계자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시여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계승발전시키시였다고 격찬하였다.

그는 천만인민을 한품에 따뜻이 안아 보살펴주시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며 김일성민족의 영원무궁한 번영의 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으로 우리의 심장속에 영생하고계신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께서는 일제에게 고향을 빼앗기여 일본땅에 끌려와 갖은 억압과 착취에 시달리던 재일동포들에게 조국해방의 환희를 안겨주시였으며 1946년 12월 13일 력사적인 서한《재일 100만동포들에게》를 보내주시여 재일동포들을 새 민주조선의 어엿한 해외동포로 안아주시였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적인 로선전환방침으로 존망의 기로에 놓였던 재일조선인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해주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1955년 5월 25일 참다운 민족단체이며 동포조직인 총련을 결성해주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시였으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날까지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1957년부터 해마다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사랑의 생명수로 하여 민족교육의 대화원에서 자라난 재일동포자녀들이 애족애국운동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고있다고 하면서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은 재일조선인운동의 백년대계를 담보해주신 은인이시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1(2022)년 4월 16일 로동신문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0돐을 민족사적대경사로 경축하고 조국인민들이 뜻깊은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 용약 떨쳐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보내주신 일본돈 2억 5 118만¥에 달하는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커다란 감격과 기쁨속에 받아안았습니다.

전후복구건설을 위하여 한푼의 돈이 귀중했던 1957년에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받아안은 력사의 그날로부터 조국이 시련을 겪던 나날에도 끊임없이 이어진 사랑의 생명수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변함없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절세위인들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사업을 위하여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총액은 168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491억 3 057만 390¥에 달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귀중한 돈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주체위업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력사적진군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우리의 성스러운 애족애국운동을 크게 고무해주고있습니다.

더우기 사회주의강국건설과 국가의 존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돌려야 할 그토록 귀중한 외화를 재일동포자녀들에게 또다시 보내주시였으니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금할수 없습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조국과 인민의 미래를 믿음직하게 지키시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강력히 추동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재일동포자녀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하해같은 은총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들의 가슴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옹호고수해나가며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결사옹위해나갈 불같은 결의로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새해축전에 담겨진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일심단결의 대회, 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하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총련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 애족애국운동의 추동력인 총련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부단히 높여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에게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때로부터 65돐이 되는 올해에 민족교육사업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 조직건설과 애국활동의 출발점으로 더욱 확고히 틀어쥐고 학생대렬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을 전 기관적, 전 동포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조직전개해나가며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민족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감으로써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주체의 수령관, 인생관이 확고히 선 참다운 애국자, 유능한 민족인재들로 훌륭히 키워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해나가며 조국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이룩하는데 특색있게 이바지해나가겠습니다.

주체위업과 총련애족애국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은 우리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며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크나큰 행복입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태양이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은혜로운 스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11(2022)년 4월 14일 일본 도꾜

(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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