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통일·祖国統一’ Category

자기의 립지를 찾자면

주체108(2019)년 7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력사적인 판문점조미수뇌상봉이후 남조선내부에서 쟁점화되고있는 론난거리가 있다. 다름아닌 《한국소외론》이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조미협상에서 저들이 완전히 밀려날뿐아니라 주변국들도 조선반도문제에서 남조선을 외면할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올수 있다고 하면서 외교적고립에 대한 우려로 불안해하고있다.

남조선언론들도 이번 조미수뇌상봉을 통해 드러난 현 당국의 《고립된 처지》를 비난하면서 결정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평하고있다.

그럴만도 하다.

사실상 《한국소외론》은 민족우에 외세를 올려놓고 북남관계에서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북남선언리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있는 남조선당국 스스로가 초래한것이기도 하다.

남조선당국은 말로는 북남선언의 리행을 떠들고있지만 미국의 눈치만 살피면서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아무런 실천적인 조치들도 취하지 않고있다. 하여 북남사이에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이 어느것하나 똑똑히 실행되지 못하고있는 형편이다.

남조선의 각계각층이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위한 거창한 대하에 합류하려는 열의에 충만되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대북제재〉를 유지해야 한다.》, 《〈대북제재〉의 틀안에서 가능한 북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와 같은 황당한 궤변들을 늘어놓으면서 북남선언들은 애당초 뒤전에 밀어놓고 미국의 《승인》을 받기에 여념이 없는것이 바로 현 남조선당국이다.

과연 이런 상대에게서 북남관계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바랄수 있겠는가.

미국의 승인없이는 한걸음도 움직일수 없는 상대, 실권이 없는 존재와 백날 마주앉아봤댔자 공념불밖에 할것이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며 자기의 립지를 찾기 위해서는 대미추종자세를 근본적으로 청산하고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북남선언들의 철저한 리행에 대담하게 나서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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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외세추종자세를 버려야 한다

주체108(2019)년 7월 16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하면서 자주적립장에서 선언들의 성실한 리행을 다그쳐나갈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은 집회를 열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북남관계문제의 해결방도를 명확히 제시해주었다고 하면서 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질적인 외세추종자세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이것은 북남관계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가리킨대로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발전해나가기를 바라는 남녘민심을 반영한것이다.

북남관계문제는 누가 대신해서 해결해줄수 없다.북남관계가 발전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사자들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다.

북남선언들은 북남관계개선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이 우심해지고있는 현정세와 관련하여 특별히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개입과 간섭이 강화될수록 자주적대를 철저히 세우고 민족의 리익을 우선시하면서 그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이 외세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자세를 근본적으로 털어버리고 자주적립장에서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북남관계의 새로운 력사를 써나갈것을 주장해나서고있는것은 응당한것이다.

민족의 단합된 힘은 무궁무진하다.조국통일을 위해 서로의 뜻과 지혜를 합치고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지향하며 앞길을 모색해나갈 때 북남관계에서 극복 못할 난관이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는것은 현실을 통하여 실증되였다.

외세추종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흐름에 배치된다.민족적자존심을 줴버리고 외세의 장단에 춤을 추는것은 북남관계발전에 백해무익하다.무슨 문제에서나 외세의 눈치를 보며 그에 매달리는 외세추종자세를 근본적으로 고치지 않는다면 언제 가도 고립과 배척을 면할수 없고 북남관계의 밝은 앞날도 기대할수 없다.북남관계문제를 놓고 외세의 승인을 바라면서 그와 공조하는것은 결국 스스로 예속의 올가미를 쓰고 문제해결에 장애를 조성하는 어리석은짓으로 될뿐이다.

북남관계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옳바로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한치도 탈선하지 말아야 한다.우리 민족은 북남관계가 외세의 롱락물로 되는것을 원치 않는다.

민족자주에 북남관계개선도, 조선반도의 평화번영도 있다는것을 잘 알고있는 우리 민족은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설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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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유럽지역 련대성모임 진행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유럽지역 련대성모임이 6월 29일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모임에는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책임자, 대표들 등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지난해 여러차례의 북남 및 조중수뇌상봉과 회담, 첫 조미수뇌상봉을 계기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비상히 높아지고 조선반도정세에서는 극적인 전환이 일어났다고 하면서 최대열점지역으로 간주되던 조선반도에 펼쳐진 평화번영의 새시대는 전세계의 열렬한 환영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하였다.

그는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이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활발히 벌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앞으로 사회주의조선의 현실과 조선반도평화보장의 절박성을 광범한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것과 함께 북남선언들과 6.12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요구하고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온갖 형태의 적대행위들을 규탄하는 활동을 보다 힘있게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에 공고하고도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이 깃들며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낼것을 유럽지역의 모든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 호소하였다.

이어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벨지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슬로베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프랑스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창건된 첫날부터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면서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걸어온 공화국의 현실은 인류의 리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수령의 령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존경하는 김정은위원장의 숭고한 평화수호의지와 담대한 결단에 의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력사적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장구한 기간 지속되여오던 대결과 적대의 분위기를 짧은 기간에 화해와 협력, 평화의 분위기로 전환시키신 그이는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다고 칭송하였다.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조선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사회제도를 공고발전시키고 빛내여나가는 존엄높은 나라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조선에 대한 서방의 파렴치한 허위선전을 폭로하는 활동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각하

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평양

 

존경하는 각하

조선인민에 대한 친선과 련대성의 표시로서 오늘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유럽지역 련대성모임이 진행되였습니다.

모임에서는 북남선언들과 6.12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가로막고 조선반도평화보장에 저해를 주는 부정적움직임들과 적대세력들의 대조선압살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또한 유럽지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이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강국건설과 통일위업을 성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토의되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조선반도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광범한 평화애호력량이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련대성을 보내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계기로 되였습니다.

우리들은 이 기회에 각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천명하신 원칙적립장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다시금 확언합니다.

각하의 과감한 결단과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조선의 종합적국력과 국제적지위는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조선반도와 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긍정적인 전망이 열리였습니다.

우리들은 이를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면서 자신들이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시금 자각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힘있게 전개해나갈것입니다.

각하께서 건강하시여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시기를 축원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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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주체108(2019)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 이것은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가 사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서나 높이 울려나오고있는 민족자주의 목소리이다.

여기에는 외세의 간섭과 개입을 단호히 배격하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 통일을 이룩하려는 온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드팀없는 의지가 반영되여있다.

겨레의 이 지향과 요구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민족자주, 민족공조의 립장에 확고히 서서 민족내부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높아가는 겨레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아직도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북남관계문제를 조미협상진전여부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하는 남조선당국의 태도는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 통일에 대한 희망으로 밝아야 할 겨레의 얼굴에 실망의 그늘을 던지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내부에서는 조미관계진전이 선순환되여야 한다, 조미실무회담추이를 고려하여 북남회담의 형식이나 의제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는 등의 가당치 않은 주장들이 나돌고있다. 그런가 하면 조미사이의 《신뢰불충분》, 《비핵화문제에서의 의견존재》에 대해 떠들면서 그 무슨 《촉진자》역할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는 황당한 소리들까지 울려나오고있다.

이것은 골수에 배인 친미사대적근성의 발로로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개척한다는 북남선언들의 근본정신에 대한 로골적인 부정이며 북남선언들의 성실한 리행을 요구하고있는 온 겨레에 대한 우롱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민족내부의 문제는 북미관계의 진전과 상관없이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풀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당국의 처사에 실망을 표시하고있는것은 응당한것이다.

민족의 운명과 전도가 달려있는 북남관계문제는 철두철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여야 할 민족내부문제로서 여기에 외세가 끼여들 아무런 자격도, 명분도 없다.

민족분렬의 장본인이며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는 외세의 간섭과 개입을 허용한다면 민족의 리익이 침해당하는 엄중한 결과만 초래하게 된다.

북남관계를 조미관계에 복종시켜나가려는 남측의 태도는 사실상 민족의 운명과 전도가 달려있는 북남관계문제를 외세의 롱락물로 내맡기는 매국배족행위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온 겨레의 기대와 념원속에 시작된 조국통일을 위한 새로운 려정에서 평화와 통일의 의미있는 결실을 안아오자면 자주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외세의존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자기 민족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외곬으로만 흐르는 사고로는 예속과 굴종의 구렁텅이에 더 깊이 빠져들뿐 언제 가도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내부문제를 해결해나가려는 실천적행동이 나올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열망하는 온 겨레와 민심의 기대를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민족문제해결의 당사자로서 민족의 단합된 힘을 믿고 곧바로 앞을 내다보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걸음을 과감하게 내짚어야 한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개척하여야 한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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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주체108(2019)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북미가 발빠르게 움직이고있다고 볼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움직임에 <정부>가 정책방향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미국도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북과 협상의 마당에 들어서고있는 이때 <정부>도 제 할바를 해야 한다. 무턱대고 미국의 대북압박에 추종하던 낡은 태도를 더 이상 고집하지 말고 이제라도 주견있는 모습을 보여달라.》, 《대세를 바로 보지 못하고 숨박곡질하는 식으로 북을 대하다가 어느 축에도 끼우지 못한다. 이제라도 정신차려야 한다.》…

이것은 최근 남조선언론들을 통하여 울려나오고있는 전문가들과 각계층의 주장들이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해 북남수뇌상봉과 회담들이 진행되고 력사적인 선언들이 채택되였지만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책동과 특히 남조선당국의 주대없고 진실성없는 태도로 인해 지금 북남사이에는 의의있는 성과들이 도출되지 못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앞에서는 《남북선언리행》이요, 《교류협력》이요 하며 마치도 선언리행에 나서고있는듯이 생색을 내지만 사실은 외세의 눈치만 살피며 안팎이 다르게 놀고있다는것이 세간의 평이다.

실제로 남조선당국은 북남선언들을 통해 합의한 근본적이며 핵심적인 사항들은 밀어놓고 자질구레한 협력교류에 대해서만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 그런가 하면 조미사이의 신뢰구축을 위해 우리가 취한 주동적인 조치들, 국제사회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평한 우리의 선의적인 조치들은 외면하고 외세의 강도적인 《제재강화》주장만을 그대로 따라외우면서 배신적으로 행동하고있다. 한켠으로는 우리를 겨냥한 군사훈련과 전쟁장비구입책동에 극성스레 매달리고있다.

과연 그러한 언행들이 판문점선언이 채택될 당시 남조선당국이 품었던 초심인가. 북남선언의 근본적이며 핵심적인 조항들은 피해가며 부차적인 문제들에만 집착하는 리유가 무엇인가 의문을 가지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와의 약속, 온 겨레와 국제사회앞에 다진 확약은 뒤전에 밀어놓고 세상이 좁다하게 뛰여다니며 그처럼 열성스레 《대북압박》, 《제재공조》를 쏟아내고있지만 결국 얻은것이란 세인의 경멸과 조소뿐이다.

며칠전 남조선《국회》에서 진행된 정세토론마당에서 전문가들은 《북미협상이 재개되였다고 북이 문<정부>에 대한 불만을 거두고 남북관계를 새롭게 시작하지는 않을것이다.》, 《<한>미관계가 다소 불편해지더라도 남북관계에서 과감히 나가야 <중재역할>도 복원될것이다.》, 《이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남의 눈치만 보다가는 완전히 밀려나는 신세가 될것》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였다.

남조선 각계층이 외세에 무턱대고 추종하고 동족과는 눈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놀아대는 당국의 량면적태도에 진저리를 느끼고 쓴소리를 기탄없이 터뜨리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대세를 따르고 민심에 순응하는것이 유일한 출로이다.

남조선당국이 판문점선언채택당시의 초심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소외》라는 비난을 모면할수 없으며 종당에는 북남관계를 교착상태에 빠뜨린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는것이 전문가들과 민심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정신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결단을 내릴수 있는 자주적립장에서 북남관계문제에 적극적으로 림해야 한다고 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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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운명개척의 주인이 되려면

주체108(2019)년 7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부당한 간섭을 배격하면서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요구해나서는 목소리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그 어떤 《동맹》도 민족보다 앞설수 없으며 외세의 승인은 필요없다고 하면서 현 당국이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북남선언리행에 당당히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남조선언론들도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사사건건 외세의 허락을 받으려는 굴욕적인 외교문화가 큰 문제라고 하면서 현 당국이 굴종자세에서 벗어날것을 주장해나서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남조선민심의 요구가 얼마나 강렬한가 하는것을 보여준다.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철두철미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풀어나가야 할 민족내부문제이다.

북남관계개선과 민족문제해결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것은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우리 민족끼리 결정할 일이지 결코 외세가 끼여들 문제가 아니다.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개입이 민족의 리익을 침해하는 결과만 가져올뿐이라는것은 지나온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외세의존적인 사고를 버리지 못한다면 민족자체로 풀어나가야 할 민족내부문제도 남의 승인이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로 여기게 되고 민족적존엄과 자존심도 없이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리게 된다. 그러면서도 그러한 외세의존적인 사고와 행동을 《동맹》이라는 틀안에서 이루어지는 《정상적인》 행위로 착각하게 만든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자기 민족의 힘을 믿지 못하고 외세에 전적으로 의거하려는 비굴한 사대굴종의식의 발로로서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 저해를 줄뿐이다.

민족운명의 주인은 그 민족자신이며 민족운명개척의 길을 열어나갈 힘도 그 민족자신에게 있다.

외세가 아니라 민족을 우선시하여야 하며 민족공동의 리익을 해치는 사대적근성과 외세의존정책을 버리고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하는 길로 나가는 여기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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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들에게 베풀어주신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

주체108(2019)년 7월 11일 로동신문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더욱 사무치는 경모의 정을 안고 그이의 위대한 혁명생애를 한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더듬어보게 되는 7월이다.지금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정으로 가슴들먹이고있다.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전하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재일동포들이 낯설고 물설은 일본땅에서 피흘려 쓰러지고 야만적인 강제로동에 등살을 벗기우던 암흑의 그 세월 조국은 불러도불러도 대답이 없었다.

예로부터 해외교포는 민족대하에서 튀여나온 한방울의 물이라고 하였다.장구한 세월 세계 여러 지역에서 끊임없이 이어진 참혹한 동란과 착취계급의 압제, 그것이 초래한 망국과 정처없는 류랑의 산물이 바로 해외교포였다.그래서 해외교포들을 수난의 력사가 낳은 민족의 파편으로 여기는 풍조가 지배적이였고 그 결과 수많은 해외교포들이 어쩔수없이 타민족에게 동화되여왔다.하지만 우리 재일동포들만은 그 불우한 수난사에 종지부를 찍고 운명적인 전환의 력사, 행운의 력사를 맞이했으며 대대로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자주강국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긍지높은 삶을 누리고있다.

재일동포들에게 베푸신 어버이수령님의 사랑과 은정은 정녕 몇천몇만권의 책에도 다 담을수 없다.자연에 생기와 활력을 주는 봄의 따사로움에는 한계가 있지만 재일동포들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사랑은 그 끝과 깊이를 헤아릴수 없는 위대한 사랑, 영원한 사랑이였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이국살이의 설음이 어떤것인가를 너무도 가슴아프게 체험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남달리 아끼고 극진히 위해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아갈 옳바른 길을 찾지 못하여 생사기로에 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의 실태를 헤아려보시고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하시고 주체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늘 이역땅에서 고생하는 총련동무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조국을 방문한 재일동포들을 만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그들을 사랑의 넓은 품에 안아주시였다.평양에 온 수많은 나라 정치가들과 사회계인사들이 세계정치의 원로이신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뵙고 가르치심을 받을것을 고대할 때에도 이역에서 찾아온 총련동무들부터 만나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남먼저 불러주시였고 멀리 있는 자식들에게 그리운 집소식을 전해주시듯 조국에서의 거창한 사회주의건설성과와 웅대한 전망목표를 알려주시며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부어주시였다.즐거운 일이 있으면 그 기쁨을 함께 나누자고 조국으로 불러주시고 방문일정을 마치고 돌아갈 때면 조국을 떠나는 동포들인데 아무리 바빠도 꼭 만나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에서 서둘러 돌아오군 하시였다.

언제나 밝은 웃음속에 맞아주시던 우리 수령님의 정깊은 눈빛과 따뜻한 숨결, 우렁우렁한 음성에는 친어버이의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었다.그 환하신 미소, 다정한 가르치심으로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역의 자식들에게 애국의 힘과 지혜,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재일동포들이 애국애족의 길에 남긴 자그마한 공적도 값높이 평가해주시고 그들의 애국충정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도록 하여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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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 바치신 고귀한 한생

주체108(2019)년 7월 10일 로동신문

 

만민의 뜨거운 그리움속에 7월의 하루하루가 흘러가고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고매한 덕성,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업적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되여있다.하기에 남조선과 해외의 동포들은 지난 20세기는 김일성주석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세기였다고,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바치시여 미증유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런 대성인은 고금동서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고 높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은 겨레의 가슴마다에 뜨거운 추억을 불러일으키고있다.조국통일은 자신의 일생을 관통하고있는 변함없는 의지이고 신념이라고, 반만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은 마땅히 하나의 통일국가에서 살아가야 하며 또 살아갈수 있다는것이 민족통일과 관련된 우리의 립장이고 관점이라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뜻깊은 교시가 오늘도 메아리쳐오고있다.

해방후 외세에 의해 국토분렬의 비운이 짙게 드리웠던 그 시기부터 조국통일을 필생의 위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 나라의 통일문제로 어느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시며 그이께서 지새우신 사색의 밤, 기울이신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들은 자주통일의 길을 환히 밝혀주고 온 겨레를 거족적인 통일애국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주체61(1972)년 5월 평양에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진행되던 때의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담을 위해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만나주신 자리에서 해방직후에 사대주의에 물젖은자들이 우리 나라를 다른 나라의 가맹공화국으로 만들겠다는 얼빠진 소리를 하면서 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였던 사실에 대해 들려주시였다.그래서 자신께서는 인민들앞에서 연설하면서 우리는 쏘련식도 아니고 미국식도 아닌 조선민족의 리익에 맞는 조선식의 민주주의사회를 건설할것이라고 하였다고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계속하시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자기 민족의 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려는 사대주의적경향을 철저히 반대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오직 조선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거하여 조국을 자주적으로 통일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통일을 실현하며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적대단결을 도모하며 갈라진 조국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통일할데 대한 세가지 원칙이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출발점으로, 기초로 된다는 고귀한 명제를 남기신것도 바로 그때에 있은 일이다.그이께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제시하시여 온 겨레에게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안겨주신것은 조국통일운동의 발전행로에서 참으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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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친필과 더불어 빛나는 절세위인의 업적

주체108(2019)년 7월 7일 로동신문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겨레의 열광과 환희가 하늘땅에 넘쳐나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만방에 더 높이 떨쳐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5돐을 맞이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뜨거운 민족애가 맥박치는 불멸의 친필을 삼가 우러른다.

김 일 성

1994.7.7.》

보면 볼수록, 새기면 새길수록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업적이 숭엄히 안겨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수놓아진 애국애족의 한평생, 겨레의 통일념원을 한몸에 지니시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무한한 헌신의 한평생이였다.력사의 갈피마다에 아로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과 로고를 우리 어찌 말과 글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어느해 4월 15일, 온 겨레와 인류의 다함없는 축원속에 만시름을 놓고 편히 쉬셔야 할 뜻깊은 이 탄생일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로 마음쓰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깊은 심려가 어린 음성으로 오늘 한가지 나의 마음에 걸리는것은 통일된 조국에서 다같이 행복을 누리려는 겨레의 념원을 풀어주지 못한것이라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공동의 숙원인 동시에 민족앞에 다진 나의 맹세이기도 하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어느해 탄생일에도 동지들이 올리는 축배잔을 받으시고 민족의 절반을 남에 두고 이 잔을 들자니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며 쓰린 마음을 달래지 못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돌이켜보면 항일혈전의 눈보라만리길을 헤치시여 사랑하는 조국땅에 해방의 새 아침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민족의 분렬은 상상도 할수 없는 아픔이였다.하기에 나라가 분렬된 첫 시기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혁명령도는 언제나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과 잇닿아있었다.조국통일은 우리 수령님의 필생의 위업, 최대의 념원이였다.

조국통일에 대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운동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가장 정당하고 공명정대한 자주통일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시여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반통일세력의 준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시였다.그이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통일강국건설의 고귀한 밑천으로, 필승의 표대로 되고있다.

한생을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령도로 이어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고귀한 헌신으로 빛내이시였다.

주체83(1994)년 7월 7일, 바로 그날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북남최고위급회담준비를 마무리하시느라고 분초를 쪼개가며 사업을 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밤을 지새우시며 조국통일의 성업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문건을 보아주시고 친필존함으로 비준해주시였다.그러시고는 한 일군에게 김정일동지에게 내가 문건을 비준했다고 보고하라고, 이대로만 하면 잘될것 같다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하지만 그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민족과 력사에 남기신 마지막친필로 될줄을 어이 알았으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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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우리 민중의 정의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강조

주체108(2019)년 7월 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5돐에 즈음하여 박수철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7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외세에 의한 국토분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탁월한 령도와 숭고한 덕망으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라의 통일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겨레에게 주실수 있는 가장 큰 선물로 여기신 주석님이시였기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에도 밤을 지새우시며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력사의 친필을 남기시였다.

김일성 1994.7.7.》이라는 력사적친필에는 조국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주석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애국애족의 뜻이 그대로 슴배여있다.

하기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판문점에 통일친필비를 건립하여 주석님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도록 하여주시였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는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린 조국통일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펼쳐가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우리 민족을 향도하시기에 조국통일의 새 아침은 반드시 밝아오고 평화번영의 활로가 열리게 된다는것은 남녘민중모두의 신념이고 온 겨레의 확신이다.

절세위인의 향도따라 자주통일의 날을 앞당겨가는 우리 민중의 정의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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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조선청년사창립 60돐 기념모임 진행

주체108(2019)년 7월 7일 로동신문

 

총련 조선청년사창립 60돐 기념모임이 6월 29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일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조직국장, 김성훈 선전문화국 국장, 고덕우 총련 도꾜도본부 위원장, 김익순 총련 니시도꾜본부 위원장, 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조명진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지 조청본부 일군들, 조선청년사 책임자인 박옥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겸 선전문화부장을 비롯한 현직 및 력대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조국의 청년전위신문사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조일연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조선청년사가 지난 60년간 광범한 동포청년학생들에게 값있는 삶을 안겨주는 인생의 참된 길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청년사가 앞으로도 조국청년들의 힘찬 투쟁기세에 보조를 맞추어 출판물의 편집과 보급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고 동포청년들의 지향에 맞게 출판물들을 대상화, 통속화하여 그 감화력과 발신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전체 조청일군들과 조선청년사 일군들이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앞장서나갈것을 확신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조선청년사 책임자인 박옥삼 조청부위원장 겸 선전문화부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청년사에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는 조선청년사 전체 일군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는 투쟁에 모든 정열을 다 바쳐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모임은 《김정일장군의 노래》합창으로 끝났다.

기념모임에 이어 연회가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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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통일념원을 실현하시는 길에서

주체108(2019)년 7월 6일 로동신문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

 

주체37(1948)년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던 때였다.당시 남조선의 민족주의정객들을 초청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같은 단체안에서도 모여앉기만 하면 싸움질만 하는 그런 사람들과 어떻게 국사를 의논할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우려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의 가슴속에 간직되여있는 민족적량심을 더 귀중히 여기시였다.그이께서는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영구분렬위기를 타개할수 있다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남북조선의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을 굳게 묶어세워 통일전선을 형성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련석회의가 소집되여 남조선의 민족주의정객들과 만나게 되면 지난날 행세식맑스주의자들의 편협한 행동으로 하여 생긴 공산주의에 대한 그들의 그릇된 견해에서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것이라고 확신하시였다.

이렇듯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 무한대한 도량과 포옹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였다.

 

반통일세력에게 철추를 내리시여

 

1973년 6월 23일 매국을 일삼던 남조선의 《유신》독재자는 그 무슨 《특별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것은 사실상 《두개 조선》의 공식선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에 대하여 보고받으신것은 현지지도를 마치고 평양으로 돌아오시던 렬차에서였다.순간의 휴식도 못하시고 평양에 도착하신 수령님께서는 즉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소집하시고 몸소 작성하신 조국통일5대방침을 한조항한조항 설명하시였다.

점심식사도 뒤로 미루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곧바로 평양체육관으로 향하시였다.당시 평양체육관에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수반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가 열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의 연단에 오르시여 《민족의 분렬을 방지하고 조국을 통일하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연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구상하시고 무르익히신 조국통일5대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이리하여 《유신》독재자의 《6.23특별성명》은 4시간만에 휴지장이 되고말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5대방침은 분렬과 대결을 꾀하는 반통일세력의 머리우에 내린 준엄한 철추인 동시에 우리 민족이 조성된 난국을 뚫고 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수 있게 하는 고무적기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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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선언들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려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

주체108(2019)년 7월 5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온 민족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적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

겨레의 이러한 지향과 념원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자면 민족의 총의가 집약된 북남선언들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리행해나가려는 립장과 자세부터 바로 가져야 한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자신의 손으로 개척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선언, 평화와 통일의 선언이다.

선언들에는 북남사이의 적대관계해소와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여있다.

북남선언들을 민족의 운명과 전도, 나라의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을 위한 리정표로 틀어쥐고 자주적관점에 확고히 서서 투쟁할 때 비로소 북남선언들이 의미있는 결실을 볼수 있게 된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면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부의 간섭과 개입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민족내부문제에 외부세력을 끌어들이는것은 제손으로 제눈을 허비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행위이다.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허용한다면 북과 남이 확약한 선언들은 빈종이장으로 될수 있다.

외세를 배격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흐름을 이어나가자면 남조선당국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남선언들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려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는것이 오늘 온 겨레의 일치한 주장이다.

얼마든지 민족끼리 해결할수 있는 문제들에까지 외부세력을 끌어들인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마음과 힘을 합쳐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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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립장에 설것을 주장

주체108(2019)년 7월 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를 자주적으로 다루어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6.15공동선언발표 19돐을 계기로 진행된 각종 행사들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쟁반대평화실현 국민행동》, 민주로총을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과 시민단체들은 그 어떤 《동맹》도 민족보다 앞설수 없으며 외세의 승인은 필요없다고 하면서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북남선언리행에 당당히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경상남도와 경기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시민단체들도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원칙에서 북남간의 협력과 교류를 가로막는 제도적장치들을 제거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한편 남조선언론들은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사사건건 외세의 허락을 받으려는 굴욕적인 외교문화가 큰 문제이라고 하면서 굴종자세에서 벗어날것을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전반적민심의 반영이다.남조선 각계가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부당한 간섭을 배격하면서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철두철미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풀어나가야 할 민족내부문제이다.그 어떤 외세도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 자격과 명분이 없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해서는 그것을 달가와하지 않는 외세가 아니라 동족끼리 힘을 합쳐야 한다.

민족운명의 주인은 그 민족자신이며 민족운명개척의 길을 열어나갈 힘도 그 민족자신에게 있다.북남관계문제와 조국통일문제는 어디까지나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견지하는 바로 여기에 우리 겨레가 력사의 도전을 물리치며 미래에로 나아갈수 있는 길이 있다.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복잡한 때일수록 민족자주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한다.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맞게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을 이룩하자면 남조선당국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남선언들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려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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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조국통일의 3대원칙에 대하여 -북과 남사이의 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한 남조선측대표들과 한 담화 1972년 5월 3일, 11월 3일-

주체108(2019)년 7월 4일 웹 우리 동포

 

1. 조국통일의 3대원칙에 대하여

 

나는 오늘 당신을 만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민족의 분렬로 말미암아 오래동안 갈라져있던 같은 동포끼리 이처럼 만나고보니 매우 반갑고 감개무량합니다.

당신이 민족의 통일문제를 협의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무릅쓰고왔다고 하는데 그것은 아주 용감하고 대담한 행동입니다. 남조선당국이 북과 남사이의 정치회담에 참가할 결심을 가지고 당신을 대표로 파견한것은 아주 좋은 일이며 우리는 이에 대하여 열렬히 환영합니다.

나는 지난해 8월 6일에 한 연설에서 남조선의 민주공화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 사회단체 및 개별적인사들과 아무때나 접촉할 용의가 있다는것을 천명하였습니다. 내가 연설한 다음 며칠 지나서 남조선측이 남북적십자단체들사이에 회담을 하자고 응해나섬으로써 남북적십자단체들사이의 예비회담이 시작되였으며 그것을 실머리로 하여 북과 남사이에 고위급정치회담이 이루어지게 되였습니다.

오래동안 격페되여있던 북과 남사이에 접촉과 대화의 문이 열리고 고위급대표들이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수 있게 된것은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커다란 전진으로 됩니다.

지금 온 민족은 한결같이 조국통일을 바라고있습니다. 오늘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조국을 통일하는것보다 더 절박한 문제는 없습니다.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지 못하고 분렬을 지속시킨다면 우리 민족은 렬강들의 롱락물로 될수 있으며 두개의 민족으로 영원히 갈라질수 있습니다.

민족을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표징은 언어와 문화생활의 공통성입니다. 한피줄을 이어받은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말과 글이 다르고 문화와 풍습이 다르면 같은 민족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가 오래동안 분렬되여있다보니 벌써 북과 남사이에 말도 달라져가고 문화와 생활양식도 달라져가고있습니다. 민족의 분렬이 오래가면 갈수록 언어와 생활양식에서의 차이는 더욱더 커질것입니다.

해방후 북반부에서 일부 사람들이 글자개혁을 하자고 주장한 일이 있었는데 나는 그것을 반대하였습니다. 조국이 통일되지 못한 조건에서 글자개혁을 하면 조선민족이 두개의 민족으로 영원히 갈라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때 언어학자들에게 글자개혁을 하려면 조국이 통일된 다음에 하여야지 그전에 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조국이 분렬된 상태에서 어느 한쪽이 글자개혁을 하면 북과 남이 서로 다른 글자를 쓰게 될것이며 그렇게 되면 결국 우리 민족은 두개의 민족으로 완전히 갈라질수 있습니다.

우리는 조선민족이 두개의 민족으로 영원히 갈라지는것을 허용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야 하며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합니다.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면 우리 나라는 5천만의 인구와 찬란한 민족문화와 위력한 민족경제를 가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대국으로 될수 있습니다.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통일문제해결의 기초로 될수 있는 근본원칙을 옳게 세워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쌍방이 합의하여 세운 근본원칙이 있어야 북과 남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수 있으며 조국을 통일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습니다.

나는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반드시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인정합니다.

첫째로, 조국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자주적으로 해결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가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적인 립장입니다.

외부세력에 의존하여가지고서는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조선의 통일문제는 전적으로 우리 나라의 내정문제입니다. 민족의 내부문제를 자체로 해결하지 않고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수치입니다.

지금 어떤 사람들은 외부렬강들의 그 무슨 보장을 받아서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데 그것은 큰 잘못입니다. 제국주의렬강들은 우리 나라가 통일되는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원래 제국주의렬강들은 나라와 민족이 하나로 단결되면 통치하기 힘들기때문에 분렬되는것을 좋아하며 어떻게 해서든지 다른 나라와 다른 민족을 분렬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조국통일문제를 렬강들에 의존하여 풀려고 하여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우리 민족끼리 접촉하여 대화를 하면 능히 오해와 불신임을 없애고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이룩할수 있는데 무엇때문에 렬강들의 힘을 빌겠습니까.

우리는 조선의 내정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어떤 외부세력도 조선의 내부문제에 간섭할 권리가 없으며 외세의 간섭밑에서는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념원과 리익에 맞게 해결할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오직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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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통일의 근본초석을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

주체108(2019)년 7월 4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이 발표된 그날로부터 47돌기의 년륜이 아로새겨졌다.

뜻깊은 이날을 맞는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며 자주통일위업실현의 길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끝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의 앞길에 장애가 조성될 때마다 민족자주정신으로부터 출발한 대범하고 합리적인 제안들을 제시하여 난국을 타개하시였으며 열렬한 민족애와 고결한 덕망으로 민족의 통일의지를 비상히 높여주고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펼쳐주시였습니다.》

우리 나라가 분렬되여서는 안되며 반드시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하나의 조선으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이다.어버이수령님의 사색과 활동은 언제나 조국통일에로 지향되였으며 바로 그 길에서 민족공동의 자주통일대강인 조국통일3대원칙이 마련되였다.

주체61(1972)년 7월 4일 북과 남이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내외에 엄숙히 발표하던 력사의 그날을 오늘도 우리 겨레는 잊지 못해하고있다.

1970년대초 날로 높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반파쑈민주화투쟁과 조국통일운동으로 하여 궁지에 몰린 내외분렬주의세력들은 《두개 조선》을 영구화하기 위한 책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였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조성된 정세를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0(1971)년 8월 남조선의 여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 사회단체 및 개별적인 인사들과 아무때나 접촉할 용의가 있다는 폭넓은 협상방안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동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주체61(1972)년 5월 평양에서는 민족분렬이래 처음으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열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담을 위해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친히 만나주시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황송하여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에게 민족분렬을 지속시킨다면 우리 민족은 두개의 민족으로 영원히 갈라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그것을 허용할수 없으며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조국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통일문제해결의 기초로 될수 있는 근본원칙을 옳게 세우는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라고, 쌍방이 합의하여 세운 근본원칙이 있어야 북과 남이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수 있으며 나라를 통일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일찍부터 구상하여오신 조국통일원칙들을 한조항한조항 설명해주시였다.그것은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반드시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 더없이 정당한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이였다.

구절마다에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가 차넘치는 너무도 공명정대한 조국통일원칙에 접한 남측대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3대원칙에 전적으로 찬동한다고 하면서 그것을 통일의 큰 기둥으로 삼겠다고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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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에로 향한 우리 민족의 불변침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념론설-

주체108(2019)년 7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핵으로 하는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로 온 세계를 충격의 도가니에 몰아넣고 북남삼천리를 통일의 열기로 들끓게 했던 잊지 못할 그때로부터 어느덧 마흔일곱번째의 년륜이 아로새겨지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3대원칙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정세가 열백번 변해도 드팀없이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통일대강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47돐에 즈음하여 민족의 운명에 대한 중대한 책임감을 안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불변의 침로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8천만겨레의 장엄한 대진군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기 위하여 이 기념론설을 발표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북과 남이 7. 4공동성명을 통하여 확인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력사의 난파도를 과감히 헤치며 하나의 조국,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의 리상을 실현하려면 민족적대의에 부합되고 온 겨레가 공유하는 절대불변의 대원칙이 있어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에서 제시하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조국통일의 근본초석이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자주의 원칙은 통일문제해결의 근본립장이며 출발점이다.

외세는 우리 민족의 분렬을 산생시킨 장본인이며 우리 나라의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고있는 기본장애물이다. 전범국도 전패국도 아닌 우리 나라가 해방과 동시에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된것도 다름아닌 외세때문이다. 강대국의 패권주의야망의 산물로 초래된 우리 민족의 분렬은 장장 70여년동안이나 지속되고있으며 오늘도 외세는 조선반도의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서고있다.

민족분렬로 고통을 당하는것은 우리 민족이며 어부지리를 얻는것은 외세이다.

외세에게 의존해서는 언제 가도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해결할수 없다.

조국통일의 주인, 당사자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이다. 통일론의를 해도 외세가 아닌 우리 민족끼리 하여야 하며 조국통일의 새 력사도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써나가야 한다. 자주의 원칙을 변함없이 고수하는데 민족의 운명문제를 풀어나가는 근본열쇠가 있다.

평화통일의 원칙은 동족상쟁을 끝장내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통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여기에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바라는 우리 민족의 지향과 념원이 반영되여있다. 평화는 우리 민족의 생존과 직결되여있으며 통일의 필수적전제이다. 사상과 제도가 다르다고 하여 동족끼리 싸워야 할 리유가 없다. 북과 남이 서로 대결하고 싸우면 화를 입을것은 우리 민족뿐이다.

통일문제의 평화적해결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공고화하기 위해서도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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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에 대한 지향과 요구

주체108(2019)년 7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민족자주를 주장하는 각계층 단체들의 활동이 고조되고있다.

얼마전 민중당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민주로총, 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많은 단체들이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과 시청앞, 탑골공원 등 서울의 곳곳에서 기자회견과 성명발표모임, 집회들을 벌리였다.부산과 대전, 경기도, 경상남도를 비롯한 남조선의 각 지역들에서도 시위행진과 초불집회들이 련이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싱가포르에서 조미공동성명이 채택된 후 북이 그 리행을 위해 성실한 태도를 보여왔다고 하면서 미국은 쓸데없는 생각을 버리고 조미공동성명리행에 나서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또한 그들은 미국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방해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외세의 주권침해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의지를 표명하였다.그들은 평화와 통일을 향해가는 우리 민족의 전진을 방해하지 말라고 하면서 민족자주, 평화번영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다짐하였다.

이러한 움직임들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언제 가도 이룰수 없다는것을 현실을 통해 뼈저리게 체험한데로부터 출발한것으로서 지극히 정당하다.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막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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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학우서방창립 70돐 기념모임 도꾜에서 진행

주체108(2019)년 7월 2일 로동신문

 

총련의 학우서방창립 70돐 기념모임이 6월 21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기념모임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부의장, 송근학 교육국장,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 간또지방의 총련본부위원장들과 학교소재지의 총련지부위원장들, 각 단체, 사업체책임일군들, 각급 학교 교장들과 조선대학교 교육학부 학생들, 강창훈 학우서방 사장과 사원들이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서 보내온 축전과 조국사에서 보내온 축기가 소개되였다.

허종만의장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로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온 세계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자랑스러운 교육도서출판기관인 학우서방창립 7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학우서방이 그동안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주체적해외교포교육사상을 높이 받들고 겹쌓인 시련을 이겨내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도서출판사업의 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함으로써 민족교육을 강화발전시키고 새 세대들을 힘있는 애족애국인재, 참다운 애국자로 키우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총련 제23차 전체대회방침에 따라 2018학년도부터 조기영어교육과 전자교과서의 도입을 원만히 보장함으로써 민족교육사업을 시대적발전추세에 맞게 발전시키고 동포학부모들의 지지와 신뢰를 얻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창립 70돐을 맞이한 학우서방앞에는 주체위업과 더불어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선 재일조선인운동의 요구에 맞게 교육도서출판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나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학우서방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돌려주신 하해같은 사랑과 배려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강창훈사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학우서방에 돌려주신 각별한 사랑과 배려를 가슴깊이 새기고 애족애국의 전통을 이어 교육내용과 방법을 현대교육의 추세에 맞게 발전시키는데 적극 기여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모임은 《김정일장군의 노래》합창으로 끝났다.

기념모임에 이어 연회가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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