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11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사  설

 

공동사설과업관철에 힘을 집중하여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자

 

공동사설을 받들고 년초부터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온 우리 인민의 투쟁은 드디여 결속단계에 들어섰다.

이룩한 성과에 자만을 모르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완강하게 돌진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전투적인 기질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벌림으로써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힘차게 비약하는 선군조선의 강성번영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올해는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서 참으로 의의깊은 해였다. 우리 당과 군대, 인민앞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95돐과 영웅적조선인민군 창건 75돐을 성대히 기념하며 선군혁명의 자랑찬 승리와 성과에 토대하여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아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섰다. 우리 당은 공동사설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발표하여 올해의 투쟁목표와 과업을 뚜렷이 제시하고 선군혁명선구자대회를 소집하여 전체 인민을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승리와 위훈으로 빛내여왔다.

우리는 어버이수령님 탄생 95돐 기념행사들과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을 통하여 당의두리에 천만군민이 일심단결된 선군조선의 존엄과 기상,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억세게 준비된 인민군대의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를 앙양된 정치적열의속에 성과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선군혁명의 강력한 정치적무기인 우리 공화국정권의 위력이 비상히 강화되였다. 경제건설에 모든 힘을 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례년에 없는 무더기비와 큰물로 농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나라의 많은 지역들에서 커다란 피해를 입었지만 우리 인민은 비관하지 않고 완강한 투쟁을 벌렸다. 온 나라에 혁명적군인정신, 태천의 기상이 힘있게 나래치는 속에 삼수발전소, 어랑천1호발전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련속조괴공정을 비롯한 중요대상들이 완공되여 조업하였으며 김철과 성강, 흥남과 룡성 등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정상화와 현대화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체육부문에서 민족의 슬기와 정신력을 높이 떨친것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도 특출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의 정치군사적진지는 더욱 철통같이 다져지고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수 있는 토대가 한층 강화되였다. 이것은 우리가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더 높이 비약하는데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뜻깊은 올해에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는 전체 인민들에게 강성대국의 미래에 대한 더 큰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

올해에 우리가 이룩한 모든 승리와 성과는 전적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지략과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와 투쟁과업, 그 수행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온 한해동안 인민군부대들과 중요대상건설장들, 공장과 농촌들을 끊임없이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활화산처럼 분출시키고 온 나라에 새로운 창조와 비약의 기상이 세차게 약동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강성대국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한 올해를 더욱 빛나게 장식하는데서 이제 남은 기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다.

무슨 일이나 시작을 잘 떼는것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를 잘하는것은 더욱 중요하다. 우리는 승리자의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오늘의 총돌격전은 올해에 우리가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성과를 공고히 하고 경제강국건설에서 더 높이 비약하기 위한 새로운 공격진지를 마련하는 매우 중요하고 책임적인 전투이다.

우리는 다음해에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돐을 맞이하게 된다. 공화국창건 60돐을 우리 조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자랑찬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기념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어머니조국의 아들딸로서의 본분을 다하자면 당면하여 올해전투를 잘 결속하여야 한다.

지금 우리 혁명정세는 대단히 유리하게 전변되고있다. 나라의 대외적권위가 비상히 높아지고 우리 경제는 커다란 활력을 가지고 기운차게 일떠서고있다. 올해에 우리앞에 나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수행하여야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새로운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놓고 다음해전투를 시작부터 본때있게 벌려나갈수 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앙양된 혁명적기세로 년말까지 계속 줄기찬 투쟁을 벌려 누구나 뜻깊은 올해의 보람찬 진군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기에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가까운 몇해안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켜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놓으려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다. 력사에 길이 전해질 《삼복철강행군》을 단행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진행하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정력적인 현지지도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존엄떨치는 우리 조국을 경제분야에서도 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시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지금까지 우리 당이 결심하여 실현하지 못한 일이란 없다.

우리의 힘은 사상의 힘, 신념과 락관의 힘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고난속에서 그려보던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이 눈앞에 다가온다는 신심을 가지고 더욱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투쟁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장정을 걸음걸음 따르며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자기의 온갖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공동사설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공동사설은 올해 우리 인민이 수행하여야 할 투쟁과업을 전면적으로 담고있다. 공동사설과업관철을 떠나서 올해전투의 승리적결속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정형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끝까지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한다.

특히 경제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넘쳐수행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큰물피해와 같은 불리한 조건에서 애써 지어놓은 농작물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고 다음해농사준비를 착실히 해놓아야 한다. 경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계속 힘있게 다그치면서 인민소비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나라의 전반적경제의 활력은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에서 어떻게 투쟁하는가에 달려있다. 전력, 석탄,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야 할 중대한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년말전투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큰물피해를 완전히 가시기 위한 사업에 더욱 혁명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

자력갱생의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며 절약투쟁을 결정적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선진과학기술과 합리적인 생산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로력과 설비, 자재의 리용률을 최대한으로 높이며 한g의 석탄, 한방울의 기름, 한토막의 강재도 극력 아껴쓰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전기절약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긴장한 전력문제를 푸는데 적극 기여하여야 한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선군조선의 위대한 시대정신이며 기적과 위훈창조의 원동력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뛰여들어 무조건 수행하고야마는 인민군대의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인민군군인들처럼 모든 일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달라붙어 불이 번쩍나게 해제끼는 전투적인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난관이 겹쌓이고 과업이 방대할수록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정서와 랑만에 넘쳐 일하며 생활하여야 한다.

올해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 문제는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

지금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는 대단하다. 일군들은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전투조직과 지휘를 더욱 치밀하고 패기있게 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들끓는 전투현장에 내려가 대중과 함께 일하면서 참신하고 박력있는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어야 한다. 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면서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조건보장사업을 책임적으로 따라세워야 한다.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올해전투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고 그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모든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동원하여 일대 선전공세를 벌림으로써 온 나라가 돌격전의 분위기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누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길에서 뚜렷한 애국의 자욱을 남기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열의를 가지고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행정경제일군들을 당적으로 적극 밀어주고 도와주어 그들이 주견과 배심을 가지고 사업을 더욱 능동적으로, 창발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후방사업을 중요한 당사업으로 틀어쥐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로동조건, 생활조건을 더 잘 보장해줌으로써 그들이 높은 생산열의를 가지고 년말전투를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앞에는 참으로 휘황찬란한 전망이 펼쳐지고있으며 우리의 투쟁은 더욱더 보람찬것으로 되고있다.

모두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감으로써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강성번영의 기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