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희세의 도적왕초

 

지금 썩은 정치송장 리회창이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나선데 대하여 남조선정계가 죽가마끓듯 하고있다.

범여권을 비롯한 여러 정당, 단체들은 역적의 망동에 대해 《력사를 차떼기시절로 되돌려세우려는 반동이며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규탄하면서 《차떼기로 취득한 불법대선자금잔금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철저히 해명하고 국민의 심판대에 올라서야 한다》고 규탄하고있다.

지어 역적이 몸담았던 《한나라당》내에서까지 리회창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해 비난하고있는 판국이다.

원래 리회창이로 말하면 이른바 《법》과 《원칙》의 간판을 내걸고 그 어느 도적도 견주지 못할 사기협잡과 부정비리를 감행한 특등왕도적이다.

리회창은 이미전에 2억원이상의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제 애비의 《생가》를 《복원》하고 1987년에는 투기목적으로 화성지역에 대규모의 땅을 구입해 각계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게 했었다.

이른바 《빌라풍》이라고 알려진 가회동 《호화빌딩사건》만 보아도 리회창의 부패상을 알수 있다.

리회창은 제 처를 시켜 15억원을 주고 년간 집세만도 1억원이상이나 되는 105평짜리 최고급호화주택 두채를 구입해 무려 4년동안 공짜로 리용해오다가 들짱나고 말았다.

그후 이에 대한 사회적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6억 5,000만원짜리 서울 종로구 옥인동 단독주택으로 이사하고 주택을 공개하는 서푼짜리 연극을 놀아 만사람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내였다.

이런 낯두꺼운 리회창이기에 1997년에 제 처를 미국에 보내 로스안젤스에 183만US$짜리 호화주택을 사놓고 손녀를 미국시민으로 만들기 위해 《원정출산》을 시키는 더러운 짓도 서슴지 않았다.

참으로 리회창의 탐욕과 사리사욕에는 한계가 없었다.

역적은 지난 두 차례의 《대통령선거》들에서도 조상들에게서 물려받고 오랜 세월 꾸준히 《숙달》해온 《도적솜씨》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자기가 《집권하면 1년안에 깨끗한 〈정부〉를 만들겠다》느니,《부패정권을 끝장내겠다》는 따위의 감언리설을 늘어놓으며 감행한 역적의 부정비리는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세상에 유명한 《차떼기수법》을 고안해낸 자도 바로 이 자이다.

리회창은 자기의 끄나불을 시켜 어느 한 재벌에게 돈을 내라고 협박하고는 고속도도로에서 현금을 실은 짐차의 열쇠를 넘겨받아 제가 직접 차를 몰고오는 방법, 지하주차장이나 고속도로휴계소에서 거액의 현금강탈과 채권탈취, 비밀접선과 차판빼내기와 같은 교묘한 수법으로 숱한 재벌들과 중소기업들에게서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선거자금》을 걷어모았다.

당시 남조선의 《KBS》방송이 첩보영화나 마피아의 범죄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한다고 평했듯이 리회창이의 돈떼먹는 솜씨야말로 부정축재자로 악명높았던 력대 그 어느 독재자들도 무색케 할 희세의 특등도적솜씨였다.

재벌들에 대한 협박수법 또한 매우 지능적이고 음흉했다.

리회창은 2002년 《대선》때 돈을 내지 않으면 집권후 《표적사정을 하겠다》고 협박하여 《SK그룹》과 《LG그룹》,《삼성》과 《현대자동차》등 많은 기업들로부터 600억원이 넘는 돈을 강압적으로 빼앗아냈다.

몇해전 남조선언론들이 2002년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리회창과 그 패당들이 기업들로부터 뜯어낸 불법자금은 최소한 700억원, 최고 1000억원에 달하며 협박과 강탈의 방법으로 뜯어낸 비밀자금은 무려 3,000억원이 넘는다고 까밝힌것은 리회창의 역겨운 부정부패행위의 일단을 잘 보여주고있다.

리회창이 제아무리 번듯한 신사복에 넥타이를 매고나서서 자기는 《청렴결백한 대쪽판사》이니 《법치주의자》라느니 하고 떠들어대여도 특등도적왕초로서의 구린내나는 정체는 절대로 숨길수 없다.

오죽했으면 리회창의 손발노릇을 하던 어느 한 《의원》까지도 《원칙,원칙하는 사람이 더 무섭다.

얌전한체하는 사람이 뒤로 호박씨를 깐다. 리회창이 걸핏하면 법치주의자연하지만 그의 뒤가 더 지저분하다. 이제 내 입만 터지면 리회창의 부정비리는 쫄딱 발가진다.》고 폭로했겠는가.

남조선인민들은 부정부패의 왕초, 넥타이를 맨 특등도적왕초에게 다시는 롱락당하지 않을것이며 더러운 정치송장 리회창역적을 영원히 매장시켜버릴것이다.
 

김  성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