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는 《대통령》후보로 나선 리회창역도를 권력욕에 환장한 인간추물로 규탄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원래 리회창역도는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제 조상의 무덤을 파는것도 서슴지 않는 패륜패덕한이다. 지난 2002년 10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리회창역도는 제 애비의 묘자리가 《배신당하는 지세》이기때문에 임금이 나온다는 《명당자리》로 옮기는 해괴망측한 놀음을 벌려 세간의 화제를 모은적이 있다. 시대와 력사의 버림을 받은 리회창역도가 그 얼마나 《대통령》병에 걸렸으면 자기 조상의 묘를 파헤쳐 옮기는 놀음을 하였겠는가. 하기는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고 온갖 부정부패로 천추에 씻을수 없는 만고죄악을 저지른 역도가 다시 《대통령선거》에 나섰으니 남조선인민들이 지지할리는 만무한것이였다. 그래서 역도가 골머리를 싸쥐고 생각하다 풍수지리에 밝다는 학자들을 만나보고 찾은 《명처방》이 조상묘를 잘못 썼으니 《명당자리》로 옮긴다는것이였다. 사회적비난과 조소를 받아가면서 리회창역도는 조상의 뼈다귀를 파내 묘자리를 옮기는 놀음을 벌렸었다. 그러나 그때도 역도는 남조선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또다시 《대통령선거》에서 패배의 쓴 맛을 보지 않으면 안되였다. 《대통령》감투를 쓰는가 못쓰는가를 한갖 풍수지리로 점치며 미쳐돌아친 리회창역도의 추태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을 우롱하는것으로서 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역도는 정치생리는 고사하고 꼬물만한 인륜도덕도 모르는 패륜아라는것을 알수 있다. 당시 온갖 부정협잡과 위협으로 천문학적인 선거자금을 긁어모아 탕진한 리회창역도가 조상의 묘까지 옮기며 《청와대》입주권을 따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썼지만 결국은 또다시 시대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락선의 고배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였다. 리회창역도는 그때 벌써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체질로 하고 민족과 력사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자기의 추악한 과거를 돌아보고 이미 스스로 무덤속에 들어갔어야 했다. 한동안 뒤골방에 기여들어 얼굴도 못내밀던 리회창역도가 또다시 머리를 쳐들고 《대선》판에 뛰여든것을 보면 아직도 자기가 무엇때문에 인민들의 엄정한 심판을 받고 버림받게 되였는지 몰라도 너무도 모른다고 해야 할것이다. 역도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민족과 시대의 흐름을 거역하는 극악한 민족반역자, 반북대결광신자에게는 언제가도 인민대중의 버림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것을… 지금 리회창역도는 그 무슨 《잃어버린 10년시대를 끝장내겠다》느니 《좌파정권의 종식》이니 하면서 남조선에서 파쑈독재를 부활시키고 북남관계를 랭전대결시대로 되돌려세우려고 미쳐날뛰고있지만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영영매장되고야 말것이다.
한생을 반민족적, 반통일적죄악으로 얼룩진 리회창역도가 갈길은 력사무대에서 사라져버리는 길,
무덤속에 들어가는 길뿐이다. 김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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