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7(2008)년 1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사 설 강계정신의 위력으로 부강조국건설에서 위대한 전환을 이룩하자
우리 혁명은 사상과 정신의 위력으로 백승떨치는 위대한 혁명이다.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길에서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진행하신 10돐을 맞이한다. 자강도는 선군시대의 불굴의 혁명정신이 창조된 력사의 땅이다. 주체87(1998)년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자강도내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 많은 성과들을 이룩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것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용감히 이겨내고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인민의 사상의 힘, 단결의 힘, 의지의 힘의 자랑찬 시위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는 선군조선의 새로운 시대정신, 강계정신의 탄생을 알리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수호전의 백승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하시고 강성대국건설의 빛나는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강계정신의 위력으로 부강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올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강계정신을 강성대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보고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 정신력의 승리이다. 사회주의의 승리와 번영의 격동적인 새시대는 위대한 혁명정신의 탄생으로 시작된다. 강계정신은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창조된 사회주의결사수호정신이며 엄혹한 시련을 대담한 공격으로 맞받아 뚫고 락원의 길을 열어놓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이다. 자주적인민으로 사느냐 아니면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지키고 견인불발의 의지로 부강조국건설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제낀 불사신의 영웅들이 바로 자강도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이였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일심단결의 정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결사관철의 정신과 자기의 힘으로 난국을 뚫고 보란듯이 일떠서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는 혁명적락관주의정신, 이것이 자강도인민들이 높이 발휘한 고귀한 투쟁정신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자강땅에서 창조된 불굴의 투쟁정신, 강계정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사회주의승리자의 영예를 높이 떨치며 이 땅우에 강성대국의 찬란한 려명을 안아올수 있었다. 백두의 혁명정신이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고 1950년대의 천리마정신이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에로 비약하게 하였다면 강계정신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명맥을 이어놓고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펼쳐놓았다. 강계정신이야말로 혁명적군인정신과 더불어 선군시대 우리 인민의 영웅성과 우리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상징하는 위대한 정신이다. 강계정신은 령도자와 인민의 위대한 혼연일체의 정화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에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리시고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의 로동계급과 인민에 의거하여 《고난의 행군》의 엄혹한 시련을 뚫고나갈것을 결심하시고 눈보라 사나운 강계에 대한 수천리 강행군을 단행하시였다. 사회주의수호전의 제일선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자강도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당의 로선과 정책을 한목숨바쳐 옹호하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자강도의 로동계급과 인민이 바로 시국이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한모습, 한본새로 령도자를 높이 받들어나가는 진짜배기혁명가이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우리 당에 큰 힘을 주고 전체 인민들의 의지가 된 정신,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참모습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고난의 행군》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올수 있게 한 혁명정신이라는데 강계정신의 무궁무진한 생명력이 있다. 강계정신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전진하여온 지난 10년간의 투쟁행로에서 참으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전체 인민이 자강도의 모범을 따라 강계정신으로 억세게 투쟁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로선의 정당성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게 되였으며 강성대국건설에서 눈부신 비약이 이룩되고 혁명적랑만과 전투적열정이 차넘치는 선군시대의 새 생활이 창조되게 되였다. 강계정신으로 싸워온 지난 10년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가장 빛나는 승리의 년대기이다. 사회주의에 대한 자강도 로동계급과 인민들의 신념은 투철하고 확고부동하였다. 굶어죽어도 기계설비만은 베고 죽겠다는 결사의 각오로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킨 자강도로동계급의 투쟁은 시련의 시기에 사회주의를 어떻게 옹호고수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빛나는 귀감으로 되였다.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는 고귀한 철리를 새겨주는 강계정신이 있었기에 참기 어려운 식량난, 생활난이 겹쳐들고 제국주의자들이 사회주의의《붕괴론》을 떠들어대는 준엄한 정세속에서도 우리 인민들의 신념은 추호도 흔들리지 않았다. 전체인민이 자강도사람들처럼 자기 령도자에 대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끓이며 일심단결의 기상을 더 높이 떨치고 사회주의의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였다. 사탕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자강도로동계급의 정신을 본받아 온 나라가 당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왔다.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의 혁명로선과 원칙을 견지하고 우리 제도의 우월성, 우리의 경제토대에 의거하여 자력으로 일떠서려는 립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는 우리 인민의 비상한 각오와 견인불발의 의지앞에 우리 식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책동은 참패를 면할수 없었다. 강계정신은 영원한 사회주의수호의 기치이다. 강계정신이 전체 인민의 심장마다에 억척같이 자리잡고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준엄한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승승장구하게 될것이다. 강계정신으로 싸워온 지난 10년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난 자랑스러운 년대기이다. 오늘의 시대는 선군시대이며 강계정신은 혁명적군인정신의 빛나는 구현이다. 자강도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혁명적군인정신을 제일먼저 받아들이고 그것을 어떻게 구현하여야 하는가 하는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였다. 강계정신은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하고 온 사회를 혁명군대의 모양대로 개조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강계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의 사상정신과 도덕적풍모를 닮은 불굴의 투사로, 선군시대의 참다운 혁명가들로 자라났다. 오늘 전체 인민이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체질화하고 인민군군인들처럼 이악하게 생활을 창조하고 언제나 혁명적으로, 락천적으로 살며 싸워나가는것은 강계정신의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례년에 없는 무더기비와 큰물로 커다란 재난을 당하면서도 백두산3대장군의 초상화를 목숨바쳐 보위하고 동지들을 구원한것과 같은 숭고한 화폭은 혁명적군인정신, 강계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만이 펼쳐놓을수 있는것이다.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사상정신적풍모를 인민군대의 높이에 끊임없이 따라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강계정신은 앞으로도 전체 인민을 혁명적군인정신의 체현자로 준비시키고 온 사회에 군인품성, 군인기백, 군인문화가 차넘치게 하는데서 비상한 견인력을 발휘할것이다. 강계정신으로 싸워온 지난 10년은 강성대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이 창조되여온 거창한 전변의 년대기이다. 시련과 난관을 참고 견디는것이 아니라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완강한 공격에로 나아가는것이 강계정신창조자들의 전투적기질이다. 《고난의 행군》의 나날 자강도사람들은 혹심한 식량난을 겪으면서도 쌀배낭이 아니라 거름을 등에 지고 논밭으로 나갔으며 전기가 없다고 앉아서 걱정한것이 아니라 자체의 힘으로 중소형발전소를 일떠세워 《장자강의 불야성》을 펼쳐놓았다.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고 완강하게 투쟁한 자강도사람들의 그 비상한 애국의 열정과 일본새가 온 나라에 대담한 공격전의 기상, 새로운 비약의 열풍을 안아왔다. 강계정신을 이어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가 타오르고 태천의 기상이 나래쳤으며 자강도의 모범을 따라 함경남도와 함경북도를 비롯한 전국도처에서 기술개건과 생산정상화를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졌다. 선군의 기치높이 간고한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모든 승리와 성과, 조국땅우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은 그 어느것이나 강계정신의 거대한 생활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전면적으로 완성해나가는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 우리 조국은 정치사상의 강국, 군사의 강국으로 세계에 존엄떨치고있으며 우리앞에는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광활한 전망이 열리였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현실적요구를 반영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는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을데 대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 전후 천리마를 타고 질풍같이 내달려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것처럼 공화국창건 60돐이 되는 올해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력사적인 전환을 이룩하고 그 기세, 그 기백으로 가까운 몇해안에 우리 조국을 경제분야에서도 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려는것이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다. 강계정신은 선군시대의 천리마정신, 강성대국건설의 위력한 추동력이다. 광명한 미래에 대한 확신과 원대한 포부, 높은 목표가 강계정신에 담겨져있고 한달음에 천리를 폭풍쳐 내달리는 비약적인 전진속도가 강계정신에 구현되여있으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두려움을 모르는 천리마의 억센 기상이 강계정신에 비껴있다.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대오에 천리마의 나래를 펼쳐주는 위대한 혁명정신이라는 바로 여기에 강계정신의 특출한 지위가 있고 거대한 생명력이 있다. 1950년대 천리마대고조시기와 같은 위대한 전환의 시기가 도래한 지금 우리에게 강계정신은 그 어느때보다도 귀중하다. 강계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는 사람이 위대한 장군님을 사상과 신념으로 따르는 순결한 인간, 장군님의 혁명관, 인생관을 체질화한 열혈의 투사이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시대의 영웅, 진정한 애국자이다. 온 나라에 강계정신이 세차게 나래칠 때 새로운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 우리 조국은 강성대국에로 더 빨리, 더 높이 비약하게 될것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강계정신의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겠다는 철석의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강계정신의 근본핵은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이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동요와 주저를 모른 자강도 로동계급과 인민들의 불굴의 기개와 영웅주의도 위대한 장군님을 승리의 기치로 옹위하고 받드는 철석의 신념에 기초하고있고 비상한 창조정신과 애국의 열정도 장군님의 사상의지를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는 투철한 관점에 뿌리를 두고있다. 자나깨나 위대한 장군님만을 그리며 장군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이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드는것이 강계정신창조자들의 기질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선군조선의 불패성의 상징이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는 길에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장군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높이 받들어야 한다.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조국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업적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누구나 강성대국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는 위대한 장군님과 숨결을 함께 하고 보폭을 같이하며 장군님의 강행군정신으로 살며 싸워나가야 한다. 자강도사람들처럼 순탄한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한모습이고 인생의 시작도 끝도 한결같은 위대한 장군님의 진정한 동지가 되여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우리 혁명의 필승의 전략전술이며 강성대국건설의 설계도이다. 당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고 언제나 승리한다는것이 강계정신이 가르쳐주는 고귀한 진리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사업과 생활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유일한 지침으로 삼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가야 한다. 올해공동사설에 대한 학습을 심화시켜 누구나 강성대국건설과 관련한 우리 당의 사상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당정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실지 은이 날 때까지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기풍이 온 사회에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당의 부름앞에 심장을 내댈줄 알고 열백밤을 지새워서라도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과 본때를 오늘의 총진군에서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통이며 강계정신의 중요한 요구이다. 자강도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우를 쳐다보거나 남의 힘을 바라는 일이 없었으며 오직 자기의 손, 자기의 땀과 열정으로 행복을 가꾸고 사회주의를 빛내이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자력갱생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하였다. 자력갱생에 애국이 있고 참다운 번영이 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어떤일이 있어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겠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겠다는 포부와 열정으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 빈터에서 맨손으로 자동차와 뜨락또르를 만들어내고 사회주의공업국가를 일떠세우던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자력갱생은 현대적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이다. 온 나라에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우고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높은 과학기술에 기초한 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자강도사람들처럼 있는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더 많이, 더 훌륭히 창조하고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내밀어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공장, 자기 일터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정신을 지니고 기대관리, 설비관리를 알뜰하게 해나가야 한다. 강계정신의 요구대로 자기가 사는 거리와 마을을 제힘으로 사회주의맛이 나게 더 잘 꾸려나가며 모든 생활을 혁명적으로, 문화정서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누구나 조국청사에 력사적전환의 해로 아로새겨질 뜻깊은 올해에 자기의 성실한 땀과 열정, 헌신의 노력이 깃든 자랑찬 성과를 안고 9월의 대축전장에 들어서야 한다. 강계정신을 따라배우고 구현하는데서 앞장서야 할 사람은 일군들이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 강성대국건설의 기수라는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올해전투작전과 설계를 잘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강성대국의 승리의 령마루에로 나아가는 오늘의 총공격전의 요구와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사업방법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이룩하여야 한다.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일군들, 강계정신과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께서 잊지 못해하시는 자강도의 일군들처럼 언제나 예리한 정책적안목과 불같은 사업의욕, 용감무쌍한 공격정신과 지칠줄 모르는 정열, 높은 실력과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기발을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 일군들이 치밀한 조직사업과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킬 때 그 어느 단위에서나 혁신이 일어나고 강계정신이 나래치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 당은 자강도가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계속 선구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자강도가 앞서나가야 온 나라에 혁명적열정이 차넘치고 강계정신이 위대한 시대정신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수 있다. 자강도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혁명의 난국을 앞장에서 헤치며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던 그 불굴의 기개를 계속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강계정신창조자들의 영웅적기질과 투쟁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현지지도단위들을 더 잘 꾸리고 모든 면에서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적본보기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에서 강계정신의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강계정신의 본질과 기본요구를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야 한다. 누구나 어렵고 힘들 때마다 강계를 생각하며 자강도인민들처럼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억세게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강계정신의 창조자들인 자강도사람들의 강한 정신력, 생활력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자기 단위의 구체적인 실정과 결부하여 여러가지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해나가야 한다. 강계정신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사업에 그 어느때보다도 커다란 힘을 넣음으로써 뜻깊은 올해의 총진군에서 핵무기보다 더 강한 우리 인민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게 하여야 한다. 우리의 진군목표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이며 우리의 힘은 위대한 사상과 정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과 그를 계승한 혁명적군인정신, 강계정신과 같은 위대한 혁명정신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은 필승불패이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강계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감으로써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고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의 날을 힘차게 앞당겨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