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9월 24일 로동신문

 

학습은 혁명가의 첫째가는 임무

 

오늘 우리 당은 전사회적으로 학습기풍을 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임무입니다.》

학습은 인간의 생활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생활의 한 부분이다.아는것이 힘이다.사람은 많이 알아야 옳바른 세계관을 가지고 자연과 사회를 혁명적으로 개조해나갈수 있다.그러자면 학습을 꾸준히 하여야 한다.지식은 광명이고 무식은 암흑이다.

혁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임무이며 생명선이다.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도,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신념도 학습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혁명가들이 일생을 두고 하여야 할 사업이 바로 학습이다.

학습은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직한 참된 혁명가로 삶을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가는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받드는 수령의 전사,제자이다.수령의 사상을 모르고서는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수 없으며 혁명의 길에서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수령의 혁명사상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수령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다.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게을리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상적으로 변질되고 나중에는 혁명의 배신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오늘 우리 당은 온 사회의     주의화를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모든 사회성원들을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참다운     주의자로 튼튼히 준비하는데서 학습은 첫 공정이라고 할수 있다.모든 사람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꾸준히 하여야 온 사회의     주의화를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학습은 경제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기 위하여서도 절실히 필요하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지식경제시대이다.당이 맡겨준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자고 해도 그렇고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서 제기되는 현실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자고 하여도 현대과학기술을 알아야 한다.

현대과학기술은 꾸준한 학습을 통하여 터득하게 된다.과학기술은 인간의 높은 의식활동의 산물이다.높은 학습목표를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최첨단과학의 고지를 점령하게 되며 이미 배운 지식과 기술을 실천에 써먹을수 있는 창조적능력을 키워나가게 된다.노력이 없이 이루어지는 열매란 없다.로동자이건 농민이건,지식인이건 일군이건 학습을 부지런히 해야 발전하는 시대에 자신을 적극 따라세울수 있으며 모든 일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창조적으로,혁신적으로 해나갈수 있다.세계적인 발전추세와 자기 부문,자기 분야와 관련한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일군들과 근로자들만이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학습은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 힘있게 이바지할수 있게 하는 근본방도이다.

오늘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문명국은 전체 인민이 높은 문화지식과 건강한 체력,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선진적인 나라이다.현실은 누구나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높은 문화도덕수준과 자질을 갖출것을 요구하고있다.이것은 학습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학습은 사람들을 폭넓고 풍부한 지식을 소유한 고상하고 문명한 인간으로 되게 한다.누구나 정치사상학습을 통하여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력사와 투쟁경험을 깊이 체득하게 된다.그리고 정치,군사,경제,문화,도덕 등 다방면적인 지식과 상식을 체득하기 위한 학습을 통하여 넓은 시야와 높은 기술실무적자질,고상한 문화도덕적풍모를 갖추게 된다.우리들이 점령해야 할 지식의 높이는 끝이 없다.꾸준한 노력으로 지식의 탑을 끊임없이 쌓아가는 사람만이 오늘의 시대가 바라는 혁명인재가 될수 있다.지식의 세계가 무한하듯이 학습에서도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배우고 배우고 또 배우는데 폭넓고 풍부한 지식을 소유하는 길이 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학습을 혁명가의 첫째가는 임무로 여기고 일상적으로 꾸준히 학습하며 자신들을 혁명적으로 수양해나갈 때 우리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은 더욱 힘있게 다그쳐질것이다.

김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