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2월 10일 로동신문
사 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는 신념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단결하고있다.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자기 령도자만을 순결하게 받들려는 충정의 일념이 차넘치고 그 어디에서나 오직 당을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가려는 철석같은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올해의 총진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진행된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력사적리정표로 된다. 회의에서는 당의 유일적령도를 거세하려들면서 분파책동으로 자기 세력을 확장하고 감히 당에 도전해나선 장성택일당의 반당반혁명적종파행위를 낱낱이 폭로하였다.우리 당은 장성택을 제거하고 그 일당을 단호히 숙청함으로써 위험천만한 분파적행동에 결정적타격을 안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의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며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당중앙의 령도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전군,전민이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우리 혁명은 사상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이 확고한 필승불패의 혁명이며 우리 조국은 핵무기로도 깨뜨릴수 없는 위대한 일심단결의 강국이다.혁명은 멀리 전진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섰지만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이 추호의 탈선도 없이 승승장구하고있다.우리 당과 혁명의 령도의 대,단결의 대가 꿋꿋이 이어지고 이 땅우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는 혁명과 건설의 생명선이다.선군조선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오늘의 총진군은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우리 혁명의 력사적진군의 계속이며 령도자의 사상의지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수령옹위전,일심단결의 대진군이다.이번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계기로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더욱더 용기백배,신심드높이 나아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이번 회의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당의 조직사상적통일을 더욱 강화해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전당의 통일단결은 당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고 혁명승리의 선결조건이다.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오늘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전반사업이 새로운 높이에서 끊임없이 심화되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떠나서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향도해나가는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당,조선로동당의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전당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 여기에 수령의 당,선군혁명의 강력한 참모부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당의 통일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은 전체 당원들이 한결같이 령도자만을 따르고 전당에 령도자의 사상과 뜻,신념과 의지만이 차넘칠 때 보장되게 된다.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인 지금이야말로 1956년 8월전원회의에서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을 단호히 숙청하고 우리 당안에 위대한 수령님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던 그 기풍,1970년대에 전당과 온 사회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일적지도체제를 철저히 확립하던 그 정신이 그대로 맥박쳐야 할 때이다.이번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통하여 우리 당대렬에 우연히 끼여든 불순분자,현대판종파들이 적발숙청됨으로써 우리 당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로 더욱 강화되게 되였다. 이번 회의는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천백배로 다져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 혁명은 령도자와 인민,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며 승승장구하여왔다.당과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르는 위대한 혼연일체,수령과 당과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되여 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가는 불패의 통일체,바로 여기에 우리 일심단결의 참모습이 있고 무한대의 위력이 있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남조선괴뢰역적패당은 우리의 일심단결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그것을 파괴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이번에 적발숙청된 반당반혁명종파분자인 장성택일당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에 편승한 만고의 역적무리이다. 한줌도 못되는 종파분자들이 쏠라닥거린다고 하여 절대로 약화되거나 흔들릴수 없는것이 우리의 일심단결의 성새이며 천만군민의 혁명적신념이다.전화의 나날과 전후 종파분자들이 악랄하게 책동할 때에 우리는 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다고 수령님께 절절히 말씀올린 락원의 녀당원과 태성할머니,위대한 장군님만 따르면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시련을 앞장에서 헤쳐간 자강도인민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지금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꽉 차넘치고있다.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오고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오직 자기 령도자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것이다. 이번 회의는 우리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전환적계기로 된다. 나라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향상에 막대한 지장을 준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책동은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을 끝없이 격분시키고있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강령적유훈을 관철하기 위하여 천만군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 시기에 강성국가건설을 지연시키려고 교묘하게 책동하고 매국행위도 서슴지 않은 이런자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으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철석의 의지가 이번 회의를 통하여 뚜렷이 과시되였다. 우리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은 과학이며 승리이다.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우리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은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원쑤들의 책동속에서도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다.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속에 건설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도처에서 최첨단돌파의 혁혁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구상하신 념원들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 경제강국건설과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들이 창조되고있다. 천만시련이 겹쌓이고 아무리 방대한 과업이 나서도 우리의 힘으로,우리 식대로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지금 더욱더 세차게 분출되고있다.이번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우리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책동이 분쇄됨으로써 우리의 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의 앞길에는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다. 주체혁명위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강철의 의지와 배짱으로 중대조치를 취하시여 당과 혁명대오의 조직사상적순결성을 철저히 보장하고 우리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신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거대한 업적으로 된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의 력사적의의와 중요성을 똑똑히 알고 위대한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필승의 신심드높이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갈 투철한 혁명적신념을 지녀야 한다. 혁명적신념이 강한 혁명가는 사심이 없고 공명을 모르며 난관앞에 동요하지 않고 대세와 추세에 따라 처신하는 법이 없다.력사적교훈은 신념이 투철하지 못하면 준엄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없고 나중에는 종파와 반역의 길에도 서슴없이 들어서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혁명가에게 있어서 혁명적신념을 잃는것은 곧 죽음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견결한 신념을 지니고 이 세상 끝까지 원수님과 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함께 하는 참된 혁명동지가 되여야 한다.평범한 나날에나 준엄한 나날에나 가식과 변심을 모르는 일편단심,그 어떤 유혹과 강압에도 꿋꿋이 맞받아나가는 억센 절개,대를 이어가며 자기 령도자만을 순결하게 받들려는 혁명적의리,이것이 천만군민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로 되여야 한다.누구나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혈전만리,눈보라만리를 굴함없이 헤쳐온 우리 혁명의 1세대들처럼 우리의 심장속엔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신다는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혁명적신념의 승리의 년대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은 우리의 운명과 미래와 잇닿아있는 최고중대사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사상과 로선에 대한 절대성,무조건성의 정신을 지니고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야 하며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더 강도높이,맹렬하게 벌려나가야 한다.우리는 계급적선을 날카롭게 세우고 온갖 부정적이며 이색적인 현상들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 당대렬의 정치사상적순결성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누구나 어디서 무슨 일을 하건,정세와 주변환경이 어떻게 변하건 오직 당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당의 의도대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우리 당과 혁명대오에는 이번에 적발숙청된자들과 같이 당과 외교하고 당의 령도에 도전하며 당과 국가의 리익,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자가 있을 자리가 없다.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들어나가는데서 누구보다 견실하고 투철해야 할 사람들은 우리 일군들이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준 당과 수령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인민들의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자신을 부단히 혁명화해나가야 한다.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자기 령도자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강한 혁명적원칙성과 일욕심을 지니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사업실적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겸손하고 청렴결백하며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해나가야 한다.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어깨를 들이밀지 않고 요령주의적으로 일하며 사소한 난관앞에서도 동요하고 쓸데없이 틀을 차리면서 관료주의를 부리는것과 같은 현상들은 우리 일군들의 투쟁기풍,일본새와 인연이 없다.특히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위대한 수령님식,장군님식 인민관을 지니고 언제나 인민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무슨 일에서나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시련과 난관은 있어도 우리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하고 이 땅우에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질 날은 기어이 올것이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김 정 일애국주의를 귀감으로 삼고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로쇠와 침체,안일과 해이를 배격하고 왕성한 투지와 패기와 정열에 넘쳐 전투적으로 살며 일해나가야 한다.건설의 최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리며 군민협동작전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사상사업에서는 절대로 만족이나 양보가 있을수 없다.사상사업에서 공백이 생기면 사람들의 머리가 비게 되고 머리에 공백이 생기면 온갖 이색적인 사상의 침습을 받아 사상적으로 변질될수 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정수분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그들이 순간을 살아도,한생을 바쳐도 오로지 경애하는 원수님과 숨결과 보폭을 같이하고 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책임적인 위치에서 일한다고 하여,혁명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사상이 투철하고 불변한것은 아니다.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며 당원들이 모든 면에서 대중의 거울이 되고 선봉투사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끝없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