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천출명장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조선인민군은 영원히 백전백승할것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의 보고

오늘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강성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나가는 끝없는 긍지와 필승의 신심에 넘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２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당과 혁명의 전도를 좌우하는 중대한 시기에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전당,전군,전민의 한결같은 의사를 담아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모심으로써 민족만대의 생명선인 백두산총대혈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조선혁명의 백전백승의 력사를 빛나게 계승해나갈수 있는 영원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민족대국상의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의 위대한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투쟁해나갈수 있게 된것은 력사의 이날을 떠나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력사에서 １２월 ３０일은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최고사령관복을 누리는 태양민족의 행운을 깊이 새겨주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승장구하는 혁명위업의 전도에 대한 확신을 끝없이 북돋아주는 영광의 날로 영원히 빛나게 될것입니다.

동지들！

혁명위업계승에서 관건적인 문제는 군령도의 계승이며 그것은 위대한 령장을 혁명무력의 수위에 모실 때 빛나게 실현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는 일찌기 총대와 깊은 인연을 맺으시고 어버이장군님과 선군혁명의 길에 함께 계시며 우리 혁명무력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또 한분의 백두의 천출명장이시며 주체의 군건설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우리 시대의 가장 걸출한 령장이십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지난 ２년간의 군건설령도실록은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군건설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한없이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로 빛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총대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철석같은 의지를 지니시고 군건설의 전반적분야에서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모든 힘을 다하여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전군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규정하시고 인민군대를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군대,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독창적인 군건설리론과 방침들을 제시하신것은 ８０여년의 우리 건군사에 특기할 거대한 공적으로 됩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체취가 어리여있는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우리 당의 군건설력사를 뜨겁게 새겨주시고 가시는 곳마다에서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교양실,연혁소개실부터 돌아보시면서 모든 군인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군사사상과 군건설업적을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전승 ６０돐과 공화국창건 ６５돐을 맞이한 뜻깊은 올해에 장엄한 열병식들과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새로 훌륭히 일떠선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반제전승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로 됩니다.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주체의 건군위업을 이끄시는 한 우리 인민군대는 영원히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군대로 빛을 뿌리게 될것입니다.

지난 ２년간은 희세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특출한 군사적자질과 위대성이 남김없이 과시되고 우리 건군사와 강성국가건설력사에서 가장 빛나는 장이 펼쳐진 뜻깊은 나날이였습니다.

한 나라 군대와 인민의 력사에서 ２년은 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국수호와 번영을 위한 거창한 투쟁에서 남들이 몇십년이 걸려도 성취할수 없는 참으로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가장 치렬한 반제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며 최후승리를 위한 돌파구를 열어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강의한 의지와 뛰여난 군사적예지,탁월한 령군술을 완벽하게 지니신 그 위인적풍모로 하여 오늘 세계적인 명장으로,２１세기의 선군태양으로 높이 칭송받고계십니다.

력사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같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가장 높은 명성과 권위를 지니고 세계사회계,정치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령도자를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는 인민군대를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군사의 영재이십니다.

총대에 혁명사상과 최첨단군사과학기술을 결합시켜 인민군대를 그 누구도 범접 못하는 불패의 강군으로 만드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일관하게 견지하고계시는 군건설원칙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서의 인민군대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것을 당정치사업의 총적목표로 내세우시고 오중흡７련대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하심으로써 사상강군건설에서 커다란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시였습니다.

전군선전일군회의와 조선인민군 제４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한 력사적회합들을 련이어 소집하시여 군력강화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주시고 모든 정치사상사업을 화선식으로,공세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는 인민군대를 최정예의 정치사상강군으로 빛내이는 원천으로 되였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가 머리우에 벼락이 떨어지고 발밑에서 지진이 일어난다 해도 추호의 동요도 모르고 오직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 총구를 내대고 곧바로 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자라난것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령군예술의 비범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됩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군건설을 이끄시는 나날에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뿐아니라 군사기술적위력을 강화하는데서도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백전백승의 군사전략가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적들을 일격에 타승할 전략전술적방침을 밝혀주시고 모든 정치군사사업이 훈련을 실전과 같이 벌리는데 지향되고 복종되도록 하시였으며 몸소 화선에서 싸움준비를 검열하시며 전군을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관철에로 불러일으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모든 지휘성원들과 군인들이 우리 당의 군사전략사상과 전술,전법으로 무장하고 그 어떤 작전전투임무도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 유능한 작전가,일당백의 쇠소리나는 싸움군으로 자라났습니다.

침략자들을 단매에 짓뭉개버릴 인민군대의 무자비한 타격력을 보여준 군사훈련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체화,현대화,정보화의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신 자위적국방공업의 무진막강한 위력과 백두산혁명강군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는 인민군대를 최고사령관과 뜻과 정,운명을 같이하는 진정한 동지부대,전우부대로 꾸려나가시는 위대한 령장이십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자신과 인민군군인들과의 관계는 최고사령관과 전사의 관계이기 전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의 피줄로 이어주신 동지적관계이라고 하시며 전우부대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가고계십니다.

간고한 사회주의수호전의 만단사연이 깃들어있는 오성산과 까칠봉,섬방어대들을 비롯한 최대열점지역들까지 찾으시여 병사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전투임무수행중에 희생된 해군용사들의 묘주가 되시여 영생의 삶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와 같은 최고사령관은 세계에 없습니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품에 안겨 울고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가슴을 치는 바다물에 뛰여들어 목청껏 《만세！》를 웨치며 따라서는 군인들의 모습은 전군이 최고사령관의 위대한 심장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가는 선군혁명전우애의 숭고한 화폭으로 세인을 격동시키고있습니다.

천리방선의 초소와 병영들이 정든 고향집처럼 병사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꾸려지고 관병일치,군정배합이 훌륭히 실현되여 전군이 동서고금에 없는 혼연일체의 강군으로 다져지고있는것은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불멸의 공적으로 됩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는 선군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에서 기적을 이룩해나가시는 창조의 거장이십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한 대건설작전을 펼치시고 그 앞장에 언제나 인민군대를 내세워주시였습니다.

인민군대가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온 나라를 대비약에로 선도해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올해를 건설에서 최전성기의 해로 되게 할데 대한 당의 구상이 빛나게 실현되게 되였습니다.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조국땅우에 기념비적인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경제전반이 새로운 활력에 넘쳐 전진하며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개화기가 열려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에서 우리는 총대를 앞세우고 천만군민의 꿈을 이루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탁월한 령도력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위력과 자주적인 대외정책에 의하여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속에서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 전민족적인 범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우리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은 날로 더욱 강화되고있습니다.

오늘 세계가 경탄하는 우리 당,우리 군대,우리 조국의 높은 권위와 영예는 곧 희세의 정치거장이시고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지니신 절대적인 권위이며 영예입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백두산대국의 태양이시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우고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해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한평생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계시면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이 땅우에 통일된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불멸의 건군업적은 혁명무력건설의 지도적지침이며 선군조선의 만년재보입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의 모습을 언제나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함으로써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생애와 선군령도사가 영원히 흐르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가장 중대한 과업입니다.

인민군대는 《위대한 김 정 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견결히 옹위해나가는 김 정 은제일결사대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정치사업을 강화하고 오중흡７련대칭호쟁취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서 활력있게 벌려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령군체계와 군풍을 더욱 철저히 세우며 인민군대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여야 하겠습니다.

전군강화의 중심고리이며 출발점인 중대에서부터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장병들이 김 일 성－김 정 일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투쟁정신,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일당백의 용사,훈련영웅이 되며 언제나 격동상태에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켜야 하겠습니다.

지휘성원들은 후방사업이자 사회주의수호전이며 군인생활개선은 곧 싸움준비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가르치심을 명심하고 군인들의 물질문화생활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하겠습니다.

국방공업발전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 우리 식의 위력한 무기전투기술기재들을 더 많이,더 질적으로 만들어내여 인민군대의 무장장비를 끊임없이 현대화하여야 하겠습니다.

김 정 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인민군장병들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침으로써 로동당시대 건설의 대번영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선군시대의 위력한 투쟁방식인 군민협동작전으로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실현하며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단숨에의 기상으로 생산돌격전과 최첨단돌파전을 과감히 벌리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분야를 사회주의문명국의 높이에 올려세워 강성국가의 령마루에 하루빨리 승리의 붉은기를 휘날려야 하겠습니다.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더욱 튼튼히 세우며 영예군인들과 조국보위의 길에서 희생된 군인들의 유가족들을 성심성의로 돌봐주는 미풍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금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방대한 무력과 핵전쟁수단들을 동원하여 침략전쟁연습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재난을 들씌우려 하고있습니다.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는것은 강성국가건설력사가 확증한 진리입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할것이며 만일 적들이 우리 조국땅에 한점의 불꽃이라도 떨군다면 침략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것입니다.

우리는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에 따라 대외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입니다.

백두의 천출명장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모두다 위대한 김 정 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선군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은동지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