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월 5일 로동신문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백두산
혁명강군의 위용을 더 높이 떨치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인민무력부 군인궐기모임 진행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인민군군인들이 수령결사옹위,조국수호의 제일선을 지켜선 긍지드높이 새해의 영웅적진군길에 떨쳐나섰다.

천만장병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 길을 따라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백두산혁명강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갈 혁명적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인민무력부 군인궐기모임이 4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모임장소에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승리의 신심드높이 싸움준비완성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인민무력부장 장정남동지와 인민무력부 일군들,조선인민군 군인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은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장정남동지의 보고에 이어 조선인민군 장령들인 노광철,김정관,군관 엄향철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신년사는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지름길을 밝힌 강령적지침이며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보다 큰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도록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뜻깊은 2013년을 경이적인 사변들로 빛내이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유훈대로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당과 혁명대오의 순결성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우리의 일심단결을 백배로 강화해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전군    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난해에 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억척같이 다져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전군선전일군회의와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한 력사적회합들을 마련해주시고 조국의 천리방선초소들을 쉬임없이 찾으시여 전군의 장병들이 일당백의 싸움군으로 자라나도록 심혈을 기울이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손길아래 군인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이 지난해에 힘있게 벌어져 콩사태와 희한한 물고기대풍이 마련되고 외진 섬초소들에 천도개벽의 현실이 펼쳐졌다고 말하였다.

전투임무수행중에 희생된 해군용사들이 영생의 언덕에 오른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품이야말로 우리모두가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살 은혜로운 품이라는것을 심장깊이 새겨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높이 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인민군대를 내세워주시여 인민군장병들이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우고 조국의 강성번영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온 나라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높이 모시고 원대한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는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을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는 철리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섰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희망찬 새해에 승리에 대한 확신과 열정에 넘쳐 영웅적진군을 다그침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합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과 온 사회의   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  군대,  혁명강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전군    주의화강령을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틀어쥐고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와 혁명적군풍을 철저히 세우며 모든 장병들을 위대한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결사보위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하신 연설과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중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친혈육의 정이 넘치는 군인들의 정든 고향집으로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을 일으키며 명사수,명포수운동을 힘있게 벌려 모든 군인들을 일당백의 싸움군으로 키우며 부대,구분대들의 실전능력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적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강철같은 군기와 고상한 도덕생활기풍을 확립하여 최정예혁명강군의 정규화적면모를 갖추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살려 콩농사와 축산업,온실남새농사를 더욱 활성화하며 특히 수산업에 큰 힘을 넣어 올해에도 물고기대풍을 계속 안아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군민협동작전으로 올해에 건설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일당백공격속도,단숨에의 정신을 발휘하여 맡은 대상건설을 다그쳐 끝내며 농업전선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지휘관들이 위대한 장군님식 병사관,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식 병사관을 체질화하고 군인대중이 바라고 병사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는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기 위해 뛰고 또 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올해의 투쟁과업이 어렵고 방대하지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새해의 보다 큰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모임은 《  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