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월 19일 로동신문

 

천만의 정신력으로 최후의 승리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고 하신 말씀이 위대한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갈 뜻깊은 올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높뛰게 하고있다.

천만군민의 정신력,

폭풍사나운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인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래일의 휘황찬란한 모습이 이 긍지높은 말속에 숭엄히 비껴있다.

주체로 닻을 올린 력사의 첫 기슭에서부터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만난시련을 헤치며 자기 발전의 궤도우에 승리와 영광만을 광휘롭게 새겨온 성스러운 조선혁명,

우리 혁명발전의 모든 단계에서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된것은 명실공히 군민의 정신력이였다.

위대한   동지의 후손들,  동지의 전사,제자들이 지닌 불굴의 정신력을 천하를 움직이는 거대한 힘,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는 무기로 틀어쥐시고 승리와 영광의 만년대계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동지의 위대한 신념과 의지가 우리 혁명을 최후승리에로 떠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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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환경,어떤 조건에서도 나라의 자주성을 굳건히 고수하고 민족의 존엄을 빛내여줄뿐아니라 강성국가건설도 힘있게 추동하는 거창한 힘인 인민의 정신력,

인민이 발휘하는 훌륭한 정신력은 령도자의 위대한 정신력에 원천을 두고있다.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이는 위대한 정신력의 뿌리이다.

오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불굴의 정신력의 뿌리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지니신 승리에 대한 위대한 신념과 락관이다.

희망찬 새해에 승리에 대한 확신과 열정에 넘쳐 영웅적진군을 다그침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온 나라에 울려퍼질 때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은 얼마나 뜨거운 환희로 높뛰였던가.

우리 천만군민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붉은기 펄펄 날리는 승리의 상상봉에 힘차게 오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에서 힘있게 발산하는 무한대한 정신력인 신념,

우리 원수님의 크나큰 심장에서 끓어넘치는 억척불변의 신념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천만년 높이 모신 태양조선을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강대한 국가로 존엄떨치게 하시려는것이며 사랑하는 인민들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긍지높은 인민으로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려는 숭고한 일념이다.우리 인민들의 꿈이 실현되여온 해,사회주의만세소리가 진감한 해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지난 2013년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불굴의 신념이 힘있게 과시되여 우리 천만군민을 뜨겁게 울린 경이적인 해가 아니던가.

놀라운 소식들이 꼬리를 물고 전해져 온 나라를 흥성거리게 하였다.

문수물놀이장,미림승마구락부,마식령스키장…

남들같으면 몇년이 걸려도 하지 못할 이 눈부신 기적을 우리 원수님께서는 짧은 기간에 그것도 완벽하게 이룩하시였다.

진정 그것은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인민이라고 사랑담아,정담아 불러주시며 그러한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세계에 엄숙히 선언하시고 온 한해를 헌신적복무로 수놓아오신 우리 원수님의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였다.

온 나라를 들썩하게 한 물고기대풍,

이 또한 물고기를 많이 잡아 군인들에게 공급해주자고,이것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이 아니라 부탁이라고,기쁜 소식을 꼭 알려달라고 간곡하게 당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진정이 어로공들의 정신력을 무한히 폭발시켜 낳은 기적인것이다.

하나의 정신으로 이어진 령도자와 인민의 힘은 백승의 보검이다.

우리의 성스러운 강성국가건설대전사는 령도자와 인민의 거대한 정신력을 과시하는 위대한 혁명사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서 끓어번지는 위대한 정신력이 더욱 용용히 분출하기를 바라신다.

우리의 천만군민이 지닌 불굴의 정신력은 천갈래만갈래로 뻗은 길중 우리가 갈길은 오직 한길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따르는 길이라는 사상,원수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믿음,남이 하나를 하면 백천을 하려는 민족존엄의 정신이다.

경애하는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군인들과 인민들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그런 훌륭한 화폭을 펼쳐놓자는것이 나의 의도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그런 훌륭한 화폭,대중의 정신력이 총폭발되는 경이적인 현실은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 피끓는 심장으로 호응해야 할 사람들이 바로 대중의 앞장에 서야 할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이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자기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뛰고 또 뛰여야 할 중대한 시기이다.

일군의 첫째가는 능력은 대중을 알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잘 발동하는 능력이다.

강성국가건설 그자체가 인민대중이 하는 일이고 인민대중을 위한 위업인것만큼 일군들의 주되는 관심은 마땅히 인민대중의 힘과 창조적적극성을 발동시키는데 돌려져야 한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는것,

바로 이것이 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일군의 절대적징표는 령도자에 대한 충직성이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령도자에게 한생을 불같이 바쳐 충정다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마땅한 본분이며 도덕적의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의 정신세계와 일본새,투쟁기풍은 우리 일군들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당의 방침을 제때에 끝까지 관철한 불같은 열정과 비상한 사업의욕,견결한 당적원칙성과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이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지녔던 기본특질이다.

어버이장군님의 곁에 이런 믿음직하고 충직한 일군들이 성벽을 이루었기에 1970년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력사적인 전환이 이룩되였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눈부시게 펼쳐지게 되였던것이다.

그로 하여,당과 혁명을 위하여 지울수 없는 흔적을 남긴것으로 하여 그들은 오늘도 우리 원수님의 추억속에서 그 이름이 빛나는것이며 조국과 더불어,인민과 더불어 영생하는것이다.

1970년대 일군들과 나,

시대는 우리 일군들에게 시시각각 이런 물음을 제기한다.

대중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들었다놓는 기질로 일판을 크게 벌리고 끝장을 보는 일군을 믿고 따르며 사랑한다.

대중의 앞장에서 그들을 이끌어야 할 일군은 뜻이 원대하고 리상이 높아야 한다.

강성국가건설주로는 비상한 요구성,혁신과 전진,창조로 충만된 일군들의 활무대이다.

창조적인 사색은 주견을 낳고 과신은 고집을 낳는다.

답보와 자화자찬,이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절대금물이다.

일군은 책략가가 되여야 하고 부단한 탐구로 사람들을 이끌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하나를 궁냥할 때 열백을 사색하고 일판을 벌리며 결실을 맺도록 이끌어가야 할 사람이 일군이다.

진취적인 일군은 언제나 새것을 지향하고 창조적이며 건설적인 목표를 달성하는것을 사업에서 주선으로 틀어쥐며 그러한 일군에게는 절대로 만족이란 없다.기성관념,기존공식,기존틀에 포로된 일군은 창조라는 위업앞에서 물거품같은 존재에 불과하다.

비약의 불바람에 호응하여 늘 머리를 쓰고 아글타글 애를 써야 무엇이 낡은것이고 어느것이 새것인가를 알수 있으며 인민이 바라는 직선주로에 설수 있다.언제나 창조적으로 사색하고 진보와 새것에 사색의 라침판을 정한 일군을 대중은 존경하며 한사람같이 따라나선다.

우리 사상,우리 힘,우리 식으로,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식 창조본때이다.

끊임없이 새것을 지향하시며 창조적사색으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는것을 삶의 목표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자주성과 창조성은 우리 일군들이 한생을 두고 따라배워야 할 혁명적수양의 대강이다.

용감무쌍한 백두산기질로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는 일군,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는 이런 일군들을 부른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강행군기질,백두의 공격정신을 체질화하면 산도 옮기고 바다도 막을수 있으며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다.혁명열로 심장을 펄펄 끓이는 일군,다른 단위에서 하나를 하면 피타게 일하여 열백을 앞서는 일군이 일하는 곳에서는 모든 일이 당의 의도에 맞게 잘되기마련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행군정신에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는 일군,자기 단위의 모든 사람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기적을 창조하는 일군이라야 오늘날 인민들속에서 《우리》라는 정다운 부름으로 존경을 받게 된다.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문제는 혁명을 위하여 자기를 바칠 각오가 되여있는가,그렇지 못한가 하는 문제와 직결된다.

책임지는 립장에 서서 투신하는 일군은 혁명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는 일군이고 책임이 두려워서 현상유지나 하며 앉아뭉개는 일군은 혁명은 안중에 없는 위선자,비겁분자이며 혁명가의 자격을 상실한 무맥한 존재이다.

책임성문제는 단순히 사업작풍상문제가 아니라 혁명가인가 아니면 위선자,비겁분자인가를 가르는 시금석이다.

바로 이런 중요성으로 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일군들의 책임성문제를 그토록 중시하신것이다.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강조하신 중요한 문제이다.

완강성문제는 철저성과 과학성,원칙성에 바탕을 두고있으며 한번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본다는 완전무결성과 직결되여있다.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켜야 할 일군들속에서 쟁개비가 바그르르 끓다가 인차 식는것처럼 사업에서 지구성이 없이 중도반단하거나 줴버리는것과 같은 현상을 철저히 경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일 사랑하시는 일군은 일을 제끼는 일군이다.

일군들은 열밤을 새워서라도 맡은 일은 끝장내는 혁명성을 소유하여야 한다.

혁명성이 부족한 일군은 본의아니게 혁명의 전진을 가로막는 행위를 하게 된다.

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오직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여야 하며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군들에게 바라시는 이 요구가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하게 하는 추동력이다.

어머니다운 심정으로만이 대중의 심장에 불을 지펴 비약의 나래를 펴게 할수 있다.

어떻게 해야 사람들을 잘 먹이고 잘 입히며 잘살수 있게 하겠는가.

앉으나서나 자식에게 가있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일군들이 대중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세심한 관심을 돌릴수록 우리 당과 제도에 대한 대중의 신뢰는 더욱 두터워지며 그들은 일에서 그만큼 열성과 창발성을 아낌없이 발휘하기마련이다.

인민의 요구,대중의 목소리에 무한히 성실하고 언제나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으로 살며 일하려는 진심,

오직 진심만이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킬수 있다.

당을 받드는 순결한 량심,청렴결백성만이 대중의 진심을 살수 있다.

맑고 깨끗한 물에는 벌레가 성하지 않는다.

대중은 인민앞에 무한히 고지식하고 헌신적이며 맑은 유리병의 물처럼 투명한 일군을 사랑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자기보다 대중을 먼저 생각하고 대중앞에 사심없이 나서기를 바라신다.한것은 이런 일군의 말 한마디가 큰 위력을 발휘할수 있기때문인것이다.

지하막장에서 탄부들과 함께 일하며 어느 누구의 가정에 애로되는것이 있을세라 따뜻이 헤아려주는 일군,거름달구지를 함께 끌며 분조농사일도 의논해주는 일군,열기띤 론쟁에 한자리 차지하고 탐구의 세계에로 추동하는 일군…

이런 일군들의 눈빛에서 대중은 바라는것을 읽을수 있고 자기가 차지할 위치를 자각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살기를 바라지 않으며 무엇이 하나 생기여도 대중을 생각하고 대중의 목소리에 무한히 성실한 일군은 절대로 난관앞에 주저앉지 않는다.

일군들이 밤잠도 덜 자고 고생을 하면 할수록 인민들이 행복해진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도이다.

우리 당의 모든 정책,모든 방침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것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인민의 심부름군으로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인민에게 하나라도 더 차례지게 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일군이라야 진실로 대중의 심장에 불을 지필수 있다.

인민을 위하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하는 일은 백전백승한다.이는 곧 정의이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우리 일군들의 인민관,인민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마당이다.

자기 단위의 모든 사람들이 강성국가대문으로 당당히 들어서게 하기 위하여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할 시대의 일군들이여,

한순간한순간을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신념과 의리로 빛내이자.

본사기자 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