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월 14일 로동신문

 

천하제일명장이 이끄시는 백두산대국은 자기의 존엄을 만방에 떨칠것이다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수호전의 확고한 담보

 

오늘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백두산대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치고있다.

우리 조국의 지위와 국력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최상의 높이에 올라섰다.《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자주강국으로,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강력한 보루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동지는 문무를 겸비하고있으며 선군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가형의 지도자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벅찬 현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천하제일명장 경애하는   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지난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의 대결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거둔 자랑찬 승리가 그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동지의 현명한 선군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이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승리할수 있었다.

이것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우리 나라의 정세는 매우 엄혹하였다.미국은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장거리미싸일발사》로 몰아붙이면서 이것을 반공화국압살의 계기로 만들려고 작정하고 년초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력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리였다.우리 공화국의 《위협》과 《도발》을 운운하며 그것을 여론화하였으며 끝내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우리에 대한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

미국의 전례없는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는 준엄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위대한   동지께서 한생을 바치시여 마련해주신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에 토대하여 인민들이 더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도록 경제건설에 힘을 집중해나가던 우리의 투쟁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가 저들의 공세에 겁을 먹고 스스로 물러앉을것이라고 타산하였다.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였다.

백두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동지께서는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국가안전 및 대외부문 일군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실제적이며 강도높은 국가적중대조치를 취하실 단호한 결심을 표명하시고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이것은 빈말이 아니였다.우리 공화국은 나라의 자주권을 끝까지 지키려는 선군조선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강력한 물리적조치를 취하였다.다종화된 우리의 전쟁억제력의 우수한 성능이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세계평화를 보장할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세계 진보적정당,사회단체들과 신문,잡지들에서 경애하는   동지의 담력과 배짱,위인상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속에서는 아우성이 쏟아져나왔다.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오도하여 불순한 목적을 달성해보려던 미국의 계획은 수포로 되였다.

미국은 여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도발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였다.

미국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겨냥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을 벌려놓았다.미국의 핵전쟁연습은 실전단계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졌다.핵전략폭격기 《B-52》편대를 남조선지역 상공에 들이밀어 공화국북반부의 종심대상물들을 가상한 실전핵타격연습을 강도높게 벌리였다.때를 같이하여 보수언론들을 내세워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기 위한 악랄한 작전계획까지 뻐젓이 광고하였다.정세는 극도로 긴박하고 첨예해졌다.

세계가 가슴을 조이며 조선반도에서의 심각한 사태발전을 주시하였다.바로 이러한 때에 경애하는   동지의 무비의 담력과 지략에 따라 실제적인 대응조치로 미국본토와 하와이,괌도를 비롯한 태평양작전전구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과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의 모든 적대상물들을 타격하게 된 전략로케트군부대들과 장거리포병부대들을 포함한 모든 야전포병군집단들을 1호전투근무태세에 진입시키게 된다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이 발표되였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끝까지 대결해보려는 강도적인 기도밑에 력사상 처음으로 미국본토에 있는 스텔스전략폭격기 《B-2A》 등을 남조선지역 상공에 투입하여 우리의 지상목표타격훈련을 공공연히 벌리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미제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은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

조성된 험악한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군 화력타격임무수행과 관련한 작전회의를 긴급소집하시고 화력타격계획을 최종검토,비준하시였다.

경애하는   동지께서는 미제가 방대한 전략무력을 끌어들여 무모한 불질을 한다면 그 아성인 미국본토와 하와이,괌도를 비롯한 태평양작전전구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남조선주둔 미군기지들을 사정을 보지 말고 타격하여야 한다고,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미제의 핵공갈에는 무자비한 핵공격으로,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고 언명하시였다.

악랄한 군사적위협소동에 단호한 반격을 가하며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받아나가시는 경애하는   동지의 담대한 배짱에 미제는 기가 꺾이였고 추종세력들은 얼이 나갔다.

경애하는   동지께서는 끊임없는 선군령도로 미제와의 정치사상적,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승하는 기적을 안아오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평화를 수호하시였다.

경애하는   동지께서 뛰여난 정치실력과 위대한 선군령도로 조국과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수호해주시였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성국가건설에 힘을 넣으며 대비약을 이룩할수 있었다.

하기에 세계는 이에 대하여 그야말로 기적이라고,  각하의 선군령도의 커다란 승리라고 찬탄하였다.

각국의 신문,통신,방송,잡지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을 속보로 전하였으며 특히 그이께서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군 화력타격임무수행과 관련한 작전회의를 긴급소집하시고 화력타격계획을 최종검토,비준하신 소식은 세계를 끓게 하였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으로 다지기 위해 천리방선 최전연초소들을 련이어 시찰하시고 군종,병종부대들의 군사훈련을 지도하신 사실과 인민군대에서 건설하고있는 여러 대상들을 돌아보신 소식은 온 한해동안 세계언론계의 초점으로 되였다.

참으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느냐 마느냐 하는 아슬아슬한 시기에 조미대결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둔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동지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찬 승리는 경애하는   동지의 선군혁명령도는 백전백승의 기치이며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백두산대국의 태양이시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동지를 높이 모시고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이고 영광이며 행복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따르는 길에 주체혁명위업,인류자주위업의 승리가 있다는것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이의 령도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리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