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월 8일 로동신문

 

현 《정권》퇴진을 위한 투쟁에 나설 립장 표명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3일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가지고 괴뢰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한 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민주로총본부에 대한 경찰의 강제진입은 현 《정권》의 로동운동말살정책을 그대로 보여준것이라고 단죄하였다.

현 《정권》의 퇴진과 민영화책동저지를 위해 총파업,범국민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단체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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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민주로총소속 로조원들과 시민들 1 300여명이 4일 서울광장에서 로동운동탄압분쇄,민영화저지,현 집권자퇴진을 위한 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경찰이 지난해 12월 민주로총본부에 강제로 침입하여 란동을 부린것은 류례없는 폭력이자 로동운동에 대한 탄압이라고 규탄하였다.

로동자를 적으로 삼는 현 《정권》의 퇴진을 위한 행동에 나설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당국의 로동운동탄압을 분쇄하기 위해 전체 로조원들이 단결하여 총파업투쟁을 전개하자고 호소하였다.

그들은 철도로조의 민영화반대투쟁에 련대해나섰던것처럼 집권자를 겨냥한 총파업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집회참가자들은 지난해 12월 31일 괴뢰집권자퇴진과 불법선거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분신자살한 리남종에 대한 추모식을 가지였다.

【조선중앙통신】